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은 이날 모두 발언을 통해 본인이 박원순 현 서울시장을 상대로 본선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자신의 주요 공약을 강조하는 한편, 상대 후보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정 의원은 자신을 “정을 몽땅 준 사람” 이라고 소개하며 박 시장의‘아무일도 하지 않은 시장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서울시장 TV토론회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김황식 전 국무총리, 정몽준 의원, 이혜훈 최고위원(이상 기호순)이 TV토론에서 맞붙는다. 토론에서는 이른바 ‘박심(朴心)’논란, 현대중공업 광고집중, 이혜훈 의원의 거주지 이전 등 세 가지 쟁점이 집중 거론된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 토론은 9일 오후 2시에 시작해 90분간 이어진다. 주관방송사인 MBC를...
6·4지방선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총리, 이혜훈 최고위원이 9일 첫 TV토론에서 격론을 벌인다. 오후 2시부터 1시간 반 동안 진행되는 토론에서는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각 후보들의 치열한 신경전이 예상된다.
여론조사 지표상 가장 우위에 있는 정 의원은 세 후보 중 유일하게 공약 가계부를 만들었다. 그런 만큼 ‘실제...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자리를 두고 경합 중인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총리, 이혜훈 최고위원이 오는 9일을 시작으로 경선기간 동안 총 7차례 토론회를 갖는다.
새누리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7일 오후 당사에서 열린 전체회의에 세 후보 측 대리인을 참석시켜 논의한 결과, 오는 9일과 16일, 21일, 29일 총 4차례에 걸쳐 TV 토론을 실시키로 했다고...
앞서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4일 세빛둥둥섬을 찾아 “이 좋은 시설을 총체적 부실, 또 흉물이라고 낙인을 찍어 2년 반이나 방치한 것은 잘못”이라고 비판했고, 김황식 전 총리도 같은 날 “세빛둥둥섬을 방치해 놓더니 4월에 다시 개장한다는데 위선적 시정으로는 대한민국이 절대 발전할 수 없다”고 박 시장을 공격한 바 있다.
박 시장은 또한 정 의원의...
반면, 박원순 시장은 김황식 전 총리와의 대결에서는 51.5%의 지지율로 32.9%를 기록한 김황식 총리를 압도적으로 앞섰다.
한편 정당 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 40.2%, 새정치민주연합 17.7%, 통합진보당 2%, 정의당 0.9%로 나타났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은 차이는 두 배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일부터 3일, 서울과 경기 거주...
서울의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에서는 44%를 기록한 정몽준 의원이 각각 20.1%와 5.5%의 득표가 예상된 김황식 전 총리와 이혜훈 최고위원을 여유있게 앞서고 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7일 오전 9시14분 현재 현대통신은 전일대비 190원(3.69%) 상승한 5340원에 거래중이다. 코엔텍(3.81%)도 오름세다.
이 날 한 언론매체는 이같은 지지율 조사 소식을...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 캠프는 6일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돕는 이성헌 서울 서대문갑 당협위원장이 경선 규정을 위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 캠프의 박호진 대변인은 보도자료에서 "중앙당 공천위원회가 지난달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은 선거대책 기구에 참여하거나 후보자 지지 선언을 해서는 안 된다'고 의결했다"면서...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이 참석하기로 한 첫 3자 TV 토론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다.
새누리당은 6일 여의도 당사에서 홍문종 사무총장 주재로 공중파와 종합편성 방송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회의를 열어 연기를 결정했다.
당초 새누리당은 7일 오후 생중계를 통해 서울시장 예비후보 TV 토론을...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은 7일 첫 3자 TV 토론을 실시한다. 토론회는 새누리당 서울시당 주최로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종합편성채널인 채널A 생중계로 진행된다.
세 예비후보는 용산 개발을 비롯한 각종 정책 이슈 외에도 이른바 '박심'(朴心)논란과 '정몽준-이혜훈 연대설', 경선 자금 문제 등을 놓고...
김황식 전 총리는 강남구 대치동 양재천에서 서초구가 주관하는 행사에 참석해 묘목을 심은 후 '강남북 하나 나무'라는 이름을 붙여 강남북 균형발전 공약을 강조했다.
이들 세 예비후보는 오후에는 양천구 신정동에서 열리는 새누리당 양천구청장 후보자 경선대회에 나란히 참석해 당원들에 대한 표심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정 의원은 서울 영등포...
김황식 전 총리는 지난 1일 ‘맞춤형 서민주거 공급 확대’를 내세우며 “주택 재건축 연한을 현행 40년에서 30년으로 10년 단축하고, 단독주택지 생활안전지원센터를 지원하는 한편,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동주택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민간 유휴부지와 공공기관 이전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총리는 강북 도심권...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출마한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총리 재임 당시 공보실장으로 발탁했던 최형두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을 캠프에 영입했다.
2일 김 전 총리 캠프 관계자는 "선대위원장 인선이 마무리됐다. 2~3명의 공동 선대위 체제로 간다"면서 "당 대표를 지낸 중진급 정계 인사와 여성계 명사 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형두...
애초 김황식 전 총리가 '박심'을 얻고 있다는 말이 회자됐으나 최병렬 전 대표가 정 의원 측에 합류하면서 국면이 바뀌게 됐다.
이날 오후 정 의원은 서울 중구 신당동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가옥을 방문하는 등 박심 끌어안기에 잇달아 나섰다. 정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제가 박 대통령 팬클럽의 회원으로서 진작 왔어야 했는데 늦은 감이 있다"면서...
이는 최근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총리의 '컷오프' 갈등을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그는 "만약 네거티브가 반복된다면 국민에게 손가락질 당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며 "대표와 사무총장은 각 후보와 캠프 실무자에게 메시지를 던지고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정몽준 의원은 "서 대표와...
당내 경쟁 상대인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신분당선 조기 착공을 내걸었다. 1단계로 강남과 시청, 은평뉴타운 구간을 조기에 완공해 시청~강남 구간을 10분대에 연결한다는 것이 골자다. 2단계로 신분당선을 경복궁에서 은평 뉴타운까지, 향후에는 ‘통일노선’으로 만들어 파주까지 연결하겠다는 계획이다.
같은 당 이혜훈 최고위원은 아예 서울시 대중교통의 전면...
새누리당 역시 지지율 오름세를 보이면서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나선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등이 맞붙는 수도권 선거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권은 여세를 몰아 경선을 통해 후보 인지도를 최대한 띄운 뒤 본선전을 펼치면 승산이 있을 거라고 관측하고 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의 경우 신당을 창당하기로 한 이후 지지도는 이달 첫째 주 31%, 둘째...
그런데 요즘 6·4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황식 전 총리의 행보를 보면 이미지의 중요성을 잘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경선 룰에 대한 노골적 불만을 표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 전 총리의 경우 인지도가 높은 편은 아니다. 그래서 그는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하는 데는 그만큼 쉬울 수 있었다. 그리고 초반 인지도는 낮았지만,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되면서...
또 당내 경쟁자인 김황식 전 총리에 대해 “총리를 한 경험을 갖고 시장을 할 수 있다고 하시는데 착각”이라고 했고, 정몽준 의원을 향해서도 “죄송하지만 자기가 일군 것이 무엇인지 잘 떠오르지 않는다. 재벌 오너는 승계한 것이지 않냐”고 반문했다.
이 최고위원은 경쟁 후보들 비해 중도층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이에 대한 공약으로 전월세 문제, 일자리 문제...
교육부장관 황제주차
주차 공간을 3곳이 차지한 교육부장관 의전차의 몰상식한 주차가 논란이 된 가운데 과거 김황식 전 총리 의전차는 이보다 한술 더 뜬 것으로 전해져 화제다. 김 전 총리 의전차는 불법주차된 차들을 모두 치우고 그 자리에 불법으로 주차하는 과감함을 보여 눈총을 사기도 했다.
31일 관련업계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서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