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이 후보와 부인 김혜경 씨가 산타 분장을 하고 캐럴을 부르는 이벤트의 반응이 미적지근했던 건 같은 맥락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MBC 예능 느낌표가 방영되던 때가 떠오르는 연출이라 20대는 공감하기 어려웠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처럼 어떤 공약이나 이벤트를 내놔도 2030 모두를 잡을 수 없을 뿐더러 한편에선 비호감을 갖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4일 배우자 김혜경씨 관련 과잉 의전 논란에 대해 "다 제 불찰"이라며 다시금 사과했다.
앞서 전날에도 이 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지사로서 직원의 부당행위는 없는지 꼼꼼히 살피지 못했고, 저의 배우자도 문제가 될 수 있는 일들을 미리 감지하고 사전에 차단하지 못했다"면서 사과의 뜻을 밝힌 바 있다....
민주당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토론 실수를, 국민의힘은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 과잉의전 논란을 집중 비판했다.
먼저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본부장단 회의에서 전날 첫 대선후보 토론회에 대해 “윤 후보는 처음부터 정책토론은 안중에 두지 않고 시작부터 새로울 게 없는 대장동 네거티브에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배우자 김혜경 씨의 ‘공무원 사적 심부름’ 논란에 ‘공금 유용’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여당이 진화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씨를 겨냥 “영부인도 국격을 대변한다”(한준호 이재명 후보 수행실장)며 배우자 리스크를 부각했던 민주당으로선 공세의 부메랑을 맞게된 셈이다.
민주당 초선...
장관) 조국 씨의 부인 정경심 씨와 수시로 통화하고 불법적인 아들 인턴 채용 부탁까지 들어준 게 공개 재판에서 유죄 판결로 확인된 (민주당 최고위원) 최강욱 씨에 대해선 정작 한 번도 이상하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고 꼬집었다.
한편 송 대표의 이날 김 씨 관련발언은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의 과잉의전과 공금유용 논란에 대한 질문을 회피하면서 나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3일 배우자 김혜경씨의 갑질 의혹에 대해 “경기도 재직 당시 근무하던 직원의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지사로서 직원의 부당행위는 없는지 꼼꼼히 살피지 못했고, 저의 배우자도 문제가 될 수 있는 일들을 미리 감지하고 사전에 차단하지 못했다”면서 “더 엄격한 잣대로...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과거 경기도 법인카드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등 갑질 논란에 맹공을 퍼부었다. 이 후보는 곧바로 사과하며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세 국민의힘 선대본부장은 3일 오전 선대본부-원내지도부 연석회의에서 "국민과 국가를 위해 봉사해야 할 공무원에게 몸종 부리듯 갑질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3일 배우자 김혜경씨의 이른바 의전 논란과 관련해 직접 사과하고 관련 의혹에 대한 조사를 경기도 감사관실에 의뢰한다.
당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면으로 이같은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앞서 SBS는 지난달 28일 전 경기도청 직원인 A씨의 주장을 토대로 경기도청 총무과 소속으로 사실상 김혜경 씨 관련 업무를...
윤 후보는 이 후보를 둘러싼 대장동, 성남FC, 변호사비 대납 의혹과 배우자 김혜경 씨 과잉 의전 의혹 등을 파고들 것으로 보인다.
심 후보는 ‘심상정이 대신 물어드립니다’ 캠페인으로 취합한 질문으로 차별화를 노릴 것으로 예측된다.
안 후보는 양강 구도를 이룬 이 후보와 윤 후보의 ‘퍼주기 공약’을 비판하며 노동개혁, 연금개혁 등 자신의 공약을 알리기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후보의 경기도지사 시절 배우자 김혜경 씨의 공무원 '의전 논란'이 불거지자, 당시 이 후보 부부를 수행했던 전 5급 별정직 공무원 배모 씨가 2일 입장을 내고 "이 후보 부부에게 잘 보이고 싶어 (하급 공무원에게) 상식 선을 넘는 요구를 했다고 밝혔다.
김혜경 씨는 이 후보가 경기지사였던 시절 5급 공무원인 배 씨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2일 자신을 둘러싼 '의전 논란'과 관련해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라면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송구하다"고 밝혔다.
김 씨는 이날 배포한 입장문에서 김씨의 사적인 용무를 대신 했다는 전직 경기도 비서 A씨의 주장에 대해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있었다. 그동안...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선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의 '황제 의전' 입장표명을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경기지사 시절 부인 김혜경 씨가 경기도 공무원에게 사적인 지시를 내렸다는 의혹을 언급하며, 입장표명 촉구 공세를 이어갔다.
최지현 선대본부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에서 "약 대리처방, 음식 배달, 아들 퇴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아내 김혜경 씨는 일찍부터 선거판에 뛰어들어 남편의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선 후보의 배우자는 '대선'이란 무대에서 주인공은 아니지만, 사실상 숨은 권력자이자 유권자가 투표권을 행사하는 데 적지 않은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무시할 수 없는 존재다. 이투데이는 후보 배우자가 주요 변수가 된 20대 대선을 앞두고...
부인 김혜경씨와 공동명의로 보유한 경기 성남 분당구 아파트(164.25㎡)의 가격 상승이 재산 상승을 이끌었다. 이 아파트 가액은 10억1300만 원에서 13억3100만 원으로 늘었다.
지난해 3억2500만 원으로 신고했던 현금은 예금 입금 등의 사유로 전액 감소했다. 은행 예금은 10억800만 원에서 13억2200만 원으로 늘었다.
이 후보의 사인 간 채권은 5억500만...
특히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씨의 행보는 지지율에 영향을 줄 만큼 이번 대선의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단순히 ‘누가 더 호감이냐’의 문제는 아니다. 오히려 두 유력 후보의 배우자 모두 상당한 ‘리스크’를 가지고 있다. 양측 다 ‘녹취록’이 문제다. 김건희씨는 ‘7시간 녹취록’이, 김혜경씨는...
이에 대해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라디오방송에서 “사실상 이미 등판한 셈”이라며 “김 씨 소재로 한 이야기, 뉴스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 국민들은 오히려 민주당 후보자(이재명 후보의 아내 김혜경 씨)가 등판 안 했다고 느낄 것”이라며 “김 씨가 이미 내용적으로 등판해 있기 때문에 언제 나와도 자연스러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의 필요에 의해 많이 찾고 있거나 찾을 수 있는 사람”으로 규정한다.
단 “불법행위, 범죄행위 또는 기타 부적절한 행위로 인한 부정적인 이슈에 있는 경우엔 예외적으로 등재에서 배제한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부인인 김혜경씨는 포털 사이트 인물검색에 아직 등재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