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이 28일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후임으로 임명됐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김현종 본부장은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으로 자리 이동했다.
청와대는 유명희 실장의 통상교섭본부장 임명 배경에 대해 "유명희 신임 본부장은 공직생활 초기부터 통상 분야에서 활동해온 통상전문가"라며 "굵직한 통상업무를 담당하며...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에 유명희 통상교섭실장을, 국가안보실 제1차장에 김유근 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단장을, 국가안보실 제2차장에 김현종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임명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유 신임 본부장 선임배경에 대해 “유 신임 본부장은 공직생활 초기부터 통상 분야에서 활동해온 최고의 통상전문가”라며 “굵직한...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도 최근 “한국산 자동차 및 부품에 무역확장법 232조 적용을 제외해 달라는 우리 요청에 미국 측 반응이 나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결과는 전혀 예단할 수 없다. 트럼프 대통령의 성향을 감안할 때 오히려 불안감만 커지고 있다. 기대와 달리 한국산 자동차에 고율 관세가 부과되면 그야말로 재앙적 상황이다. 미국은 한국차의 최대...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현지시간)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엥가르티아스토 루키타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이 한-인도네시아 CEPA 협상 재개를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가 포함된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ASEAN)과 2007년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후 한국과...
최근에는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을 방문해 미국 유력 정부 및 의회 인사들을 만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정(올해 1월 1일 발효)에 미국의 자동차 민감 분야 반영 등을 내세워 한국이 자동차 232조 조치 대상에서 제외돼야 한다는 입장을 강력하게 전달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232조 최종 조치 결정전까지 미국에 우리 입장을 지속 전달하면서...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3일 "이르면 15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가 수입 자동차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산업부 출입 기자들과 만나 미국의 자동차 232조 조사 결과 보고서 제출 시기에 대해 이같이...
회의 첫날인 13일 오전엔 정부세종청사에서 '통상 및 수출 환경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회의를 주재했다. 김 본부장은 산업정책과 통상정책의 연계, 권역별 가치사슬(RVC) 등을 한국 경제의 도약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에는 각국 상무관이 주재국의 시장 상황을 소개하는 '2019년 수출 전망 및 지역별 수출 전략회의'도...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김현종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수출통상대응반' 회의를 열어 최근 통상 동향을 점검하고 업계 의견을 들었다.
산업부는 수출 활력 제고 대책 내용을 소개하고 업계와 관련 기관 의견을 들었다. 산업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르면 이달 말 수출 체질 개선 방안을 담은 수출 활력 제고 대책을 확정할...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설 연휴 기간 동안 미국의 수입 자동차 '무역확장법 232조' 조치에서 벗어나기 위한 아웃리치(대외활동)를 전방위로 펼쳤다.
6일 산업부에 따르면 김 본부장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각)부터 6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 윌버 로스...
앞서 김현종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과 리암 폭스 영국 국제통상부 장관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면담에서 두 나라는 '노딜 브렉시트 상황에 대비한 조치'를 신속히 진행키로 합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 연장 선상에서 한‧영 FTA 체결 방안을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의의 한국 측 수석 대표는 김정일 산업부 FTA정책관이, 영국 측 수석대표는 존 알티...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김현종 통상교선본부장 주재로 제11차 통상추진위원회를 열고 외교부, 기재부, 농림부 등 관련 부처와 함께 브렉시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달 15일 브렉시트 합의안이 영국 하원에서 부결된 가운데 새로운 대안 역시 의회 통과가 불투명해 지면서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조치를 막기 위해 방미길에 나선다.
김 본부장은 1월 29일~2월 6일 미국을 찾아 고위급 접촉(아웃리치) 활동을 벌인다. 김 본부장은 다음달 17일로 예정된 미국 상무부의 '자동차 수입 규제 보고서' 제출을 앞두고 미국 트럼프 행정부 고위 인사를 잇따라 만나 한국 입장을 전할 계획이다. 또...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유럽연합(EU), 캐나다 통상장관과 잇따라 만나 한국산 철강을 세이프가드 대상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구했다.
22~25일 '2019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스위스 다보스를 방문한 김 본부장은 실리아 말스트롬(Cecilia Malmstrӧm) EU 통상담당 집행위원, 짐 카(Jim Carr) 캐나다 외교부 통상다변화...
3자 협의에서는 △수소경제 사회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과 △수소위원회 회원사 간 한층 밀접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3자 협의에서는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17일 우리 정부가 발표한 ‘대한민국 수소경제 로드맵’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세계무역기구(WTO) 비공식 통상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스위스를 방문 중인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3일 리암 폭스 영국 국제통 상부 장관과 만나 브렉시트와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등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
두 장관은 영국이 유럽연합(EU)과 합의를 이루지 못한 채 EU를 탈퇴하는 노딜 브렉시트에 대비해 한영 간 '임시 조치(emergency bridge)'를...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스위스 다보스를 찾아 다자 통상 외교에 나선다. 특히 브렉시트 등 통상 환경이 급변하는 유럽 지역 통상장관과는 양자 회담도 벌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김 본부장이 24~25일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무역기구(WTO) 비공식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한다고 21일 밝혔다. WTO 비공식 통상장관회의는 다보스 포럼...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인도, 중동을 찾아 통상 외교 행보에 나섰다.
김 본부장은 12일 인도 뭄바이를 찾아 수레쉬 프라부(Suresh Prahbhu) 인도 상공부 장관과 만난다. 두 사람은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등 양국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 2010년 발효된 한·인도 CEPA는 양국 간 시장 개방을 확대하는 일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