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부산 KTX가 개통 후 공항 수요가 20%나 줄었다"며 "이 문제가 나온 것은 김해공항이 곧 포화상태가 된다 해서 나온 건데 지금 KTX가 나오고 다른 도로가 늘어나는 등 상황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정 최고위원은 신공항이 이명박 대통령 공약사항이라 백지화가 어렵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진행자 물음에 "어렵지 않다고 본다....
그래선지 과학비즈니스벨트, 동남권신공항, 이슬람채권법 등 표심을 좌우할 수 있는 뜨거운 감자들은 모두 재보선 이후로 미룰 방침이다.
◇민주당 = 사활을 걸어야 하는 전장(戰場)에서 정작 장수는 보이질 않고 있다. 필승카드로 거론됐던 인물들이 하나둘 불출마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사수해야 할 강원도의 경우 손학규 대표가 직접 나서 권오규 전 경제부총리...
첫째, 동남권신공항의 발단이 김해공항을 보완하는 대체공항이기 때문에 부산시민들의 입장이 제일 먼저 반영돼야 한다는 점이다. 두 번째는 공항의 경쟁력 제고 차원이다. 외국의 경쟁력 있는 공항을 보면 전부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다. 내륙에 있으면 여러 문제들로 인해 사실상 24시간 공항의 기능을 할 수가 없다.
밀양은 특히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그 중엔...
7일 국토부에 따르면 다음달 말까지 입지 평가를 거쳐 동남권 신공항 입지로 경남 밀양과 부산 가덕도 중 한 곳이 선정되거나, 김해공항 확장 여부가 결정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날 "3월 말까지 입지를 최종 선정한다는데에 현재까지 변함이 없다"며 기존 계획을 재확인했다.
현재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입지평가위원회에서 평가지침과 평소요소를 만들고...
김해공항은 중.장거리 노선 유치 등 국제선 지속 육성하고, 동남권신공항은 입지평가 결과에 따라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대구공항은 대구.경북의 단거리 국제선과 제주노선 수요 처리에 집중키로 했다.
국내선 기능 무안이전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광주공항은 국내선 기능을 무안으로 이전.통합키로 결정했다. 대신, 중국 등 근거리 국제선 중심으로 취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