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표현하는 말이 많은 건 그만큼 밥이 소중하기 때문이리라. 먹을 것이 풍족한 지금도 우리에게 밥은 단순한 끼니가 아니다. “밥 한 알이 귀신 열을 쫓는다”, “밥이 보약”, “밥심으로 산다” 등의 속담처럼 밥은 곧 몸을 살리는 영양이다. 찌는 듯한 더위에 지쳐 입맛마저 잃었다면 “언제 밥 한번 먹자”고 말했던 사람들과 마주 앉아 밥 숟가락을 뜨자. 건강은 물론...
'생활의 달인' 김치말이 밥국수의 달인이 여름철 독특하면서도 매력있는 특별한 맛의 비밀을 공개한다.
24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이북음식하면 생각나는 시원하고 개운한 맛을 자랑하는 별미인 김치말이 밥국수의 달인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김정업(73·경력 55년) 씨의 가게를 찾아간다.
'생활의 달인' 김치말이 밥국수의 달인이 만든 김치말이...
여기에 하절기 면요리 상품으로 ‘유어스김치말이국수(3500원)’를 선보였다. GS25는 면 전용 공장에서 기계화 설비를 통해 시중의 소면을 초단위로 변경하며 삶아 유통과정에서도 면발이 불지 않고 갓 삶은 국수의 식감을 살려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세븐일레븐은 지역 특색을 담은 한식 메뉴 도시락으로 전국 팔도 명물을 활용한 '맛8도시락' 을 출시했다. 이...
밥상을 앞에 놓고 아내가 해줬으면 하는 말이 있었다. 그 말을 듣고 싶으면, 내 뜻을 밝히면 될 것인데 그러지 않았다. 아내 생각이 내 생각에 미치는지 확인하고 싶어서였다. 아침상에서 맨 먼저 눈길을 보낸 것이 김치였다. 그 김치는 큰며느리가 전날 맏이 손에 들려 보내온 것이겠다 싶었다. 나로서는 그 김치가 대수일 수밖에 없었다. 그 김치 때문에 며느리와 아들이...
또한 우리는 밥을 먹을 때 김치 등 채소와 고기, 생선 등 여러가지 반찬을 함께 먹기 때문에 밥 중심의 한국형 식생활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칼로리 공급 비율이 매우 이상적이다. 뿐만 아니라 농촌진흥청과 미국 농업연구청이 공동으로 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실험결과, 한식 섭취가 심혈관질환이나 당뇨병과 같은 생활습관병의 위험요인을 개선하는...
‘전통 삼계탕+김치말이국수(냉면) 세트’는 전통 삼계탕과 더불어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육수로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손수 김치말이국수·물냉면’을 함께 맛볼 수 있다. ‘전통삼계탕+훈제오리+육개장 세트’에는 전통삼계탕과 참나무향 그윽한 훈제오리, 정성가득 육개장 제품이 한데 담겨 풍성한 구성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전복죽과 아워홈의 감칠맛...
계란말이 등 7가지 반찬으로 구성됐다. ‘혜리 11찬 도시락(4500원)’은 말 그대로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한다. 비타민이 풍부한 기장밥에 맥적구이, 닭다리통살튀김 등의 고기류에 멸치볶음, 진미채, 새우, 메추리알 등도 추가해 맛과 영양을 살렸다.
세븐일레븐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1순위 메뉴인 찌개를 도시락으로 상품화해 지난 1월 김치찌개 도시락과...
“삼겹살에~”라고 운을 띄우면 “소주 한잔”이라는 말이 척 달라붙을 만큼 안주로도 친숙한 삼겹살. 그런 삼겹살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곳 ‘스리 팬스(Three Pans)’를 소개한다.
글 이지혜 기자 jyelee@etoday.co.kr
사진 오병돈 프리랜서(Studio Pic) obdlife@gmail.com
판이 3개, 즐거움도 3배
삼겹살은 썰어낸 모양이나 어디에 어떻게 굽느냐 등에 따라 ‘대패...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반찬은 김치와 계란말이, 김, 멸치였다. 배추김치의 주당 섭취 횟수는 10.76회로, 기타김치·겉절이(4.17회)를 포함한 김치류의 주당 섭취 횟수는 14.93회나 됐다.
다른 반찬 중에서는 김구이·생김·김무침이 2.20회로 그 뒤를 이었다. 달걀말이·달걀프라이(1.80회), 멸치·멸치볶음(1.50회), 쌈장·초고추장(1.48회), 쌈채소·풋고추(1....
커피가 국내에 도입된 지 100여년이 흐른 지금, 한국인이 가장 즐기는 음식 1위로 배추김치와 밥을 제치고 커피가 선정될 정도로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뜨겁다. 카페베네를 포함해 한국의 커피전문점이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나아가 수입한 원두를 우리 기술력으로 로스팅해 역수출하는 수준에까지 올라섰다.
2005년 겨울, 캐나다 밴쿠버의 작은...
그밖에도 김치말이 국수 4000원, 감자전 4000원, 칼국수 2000원, 영양죽 2000원이다.
무엇보다 소갈비와 닭 그리고 칼국수, 소갈비 밥 등이 모여 독특한 감칠맛을 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생생정보통 갈비탕 닭 한 마리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생생정보통’ 갈비탕ㆍ닭한마리, 예전부터 인심 후한 곳으로 이름남” “‘생생정보통’ 갈비탕ㆍ닭한마리, 어떤...
SBS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된 김치말이밥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14일 방송된 생활의 달인에서는 경력 27년의 김치말이밥의 달인 박혜수(73세)씨가 소개됐다. 이날 박혜수 달인이 선보인 김치말이밥은 어린 시절 평안도에서 먹었던 추억을 살려 어머니의 맛을 이어가고 있는, 전통 이북식 음식이다. 특히 시원한 육수에 얼음까지 동동 띄어 저절로 입 안에...
반찬 만들기도 귀찮아서 김장 김치만 드셨다네요(영양실조에 걸리신 것입니다.)
이렇게 자식들이 한 아버지 건사 못하고 영양결핍 현상까지 일으켰다고 자책하면서 아버지께 도시로 오시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몸이 성하고 내 손발 움직이는데, 그런 말 하지 말라시는 것입니다..
딸 자식들의 염려로 작년 12월 아버지 생신 때 아버지 여친을 만들어 드리자는...
“뒤돌아보면 참 미련하게 살았다”라는 말이 절로 나는 곳, 내려놓을수록 많은 것을 가져가게 되는 곳,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진정한 나를 찾게 되는 곳, 이곳은 산사(山寺)다.
여행은 충전이다. 그러나 바리바리 싸들고 떠나, 먹고 취하고 즐기다 보면 오히려 충전이 필요함을 느끼게 된다. 모처럼 만의 여행에서 얻은 건 피로와 스트레스뿐이다.
그래서 눈을 돌린...
미얀마 TV에서는 밤 9시에 은젓가락을 쓰고 김치와 밥을 먹으면서 가족끼리 얘기를 나누는 가정의 모습을 담은 한국 드라마가 방영되고 있다고 신문은 소개했다. 미얀마어가 자막으로 나오고 한국말이 그대로 흘러나와 미얀마 주민이 한국 문화에 더 익숙해지고 있다.
한 일본계 기업의 미얀마 주재 간부는 “한국 드라마가 나오는 저녁 시간대에는 일로 전화를...
소고기고추장 삼각김밥, 비빔참치마요 삼각김밥, 김치제육 삼각김밥 등 3종을 출시했다.
‘The 커진’ 삼각김밥은 중량이 150g으로 기존 삼각김밥(110g)보다 36.4% 중량이 더 증가했다. 판매 가격은 800원에서 1000원으로 25% 밖에 오르지 않았다. 기존 삼각김밥이 밥 10g당 반찬이 1.6g인 반면 ‘The 커진’ 삼각김밥은 10g당 2.5g이다. 밥 대비 반찬의 비중을 56.2% 더 늘여...
조현아 전무가 직접 고른 것으로 알려지기도 한 이 와인은 내년 6월부터는 전 미주 노선 일등석 승객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궁중정찬, 쌈밥 등의 한식 기내식을 비롯해 최근에는 막걸리를 기내에서 서비스 하고 있다. 이 외에도 김치찌개, 열무김치 국수, 김치 베이컨말이 스테이크 등 김치를 활용한 다양한 김치 메뉴도 제공중이다.
한국은 계란말이와 콩나물 무침, 두부김치와 국 등 흔히 볼 수 있는 급식이다.
소득수준이 높은 싱가포르는 주로 면요리가 많으며 야채와 고기가 고루 나온다.
스웨덴은 크래커와 감자, 콩, 현지 야채요리가 한 가득 담긴다.
패스트푸드의 왕국 미국은 콘, 칠리, 머핀 등 요리라고 부르기 민망한 음식이다.
누리꾼들은 '어느 나라 음식이 가장 맛있을까?' '의외로 밥 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