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를 중심으로 한 부대표단에는 김태흠·홍지만·강은희(공보 담당), 이헌승·김진태(기획·법률 담당), 이채익·이우현(의사 담당), 류지영·김한표·이완영(대외협력 담당), 문정림(여성 담당), 신동우(창조경제·경제민주화 담당), 윤재옥(정치쇄신 담당) 의원 등이 포진했다.
원내대표단은 아니지만 여의도연구원장에 4선 중진 이주영 의원이...
전임 채동욱 총장이 청와대와 대립각을 세웠던 점이나 검찰 조직 안정을 위해 긴급 수혈됐던 김진태 총장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인사다.
청와대와의 관계 조율을 위해서는 김주현 차관이, 공안 정국을 중시하는 정권의 특수성을 감안하면 오세인 남부지검장이 발탁될 것이라는 예상이 깨고 '기획통'에 가까운 이 지검장을 지명한 것은 새 총장에게 힘을 실어주고...
김진태 전 검찰총장은 지난달 강 시에 대한 신속한 송환과 수사협조를 요청하는 서신을 중국 공안부장에게 보내기도 했다.
2004~2008년 피라미드 판매 방식으로 의료기기 대여업을 벌여 2조5000억원 대의 피해를 양산한 조희팔은 2011년 중국 도피 도중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실제 사망했는지 여부에 관해 끊임없이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 총장은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10월 김진태 검찰총장의 후임으로 김수남 대검찰청 차장을 내정하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달 23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박 대통령은 또 최정호 국토교통부 2차관, 정길영 감사위원, 이상민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섭하게, 그러나 아조 섭섭치는 말고 좀 섭섭한 듯만 하게."
김진태(63·사법연수원 14기) 검찰총장은 1일 열린 퇴임식에서 서정주 시인의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를 읊조리며 작별인사를 대신했다. 한학에 조예가 깊어 평소 대검 간부회의에서도 한시를 비롯, 다양한 시구를 인용하던 그였다.
김 총장은 1985년 광주지검 순천지청 검사로 임관한 이후 30여년...
"범죄혐의는 명명백백하게 밝히되, '살리는 수사'를 해야 한다."
김진태(63·사법연수원 14기) 검찰총장이 1일 30여년 간의 검사생활을 뒤로 하고 퇴임했다.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별관 대강당에서 일린 퇴임식에서 그는 이같이 밝힌 뒤 "아집과 타성을 버리고 법과 원칙에 따라 바르게 사건을 처리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김진태 현 검찰총장이 임기 2년을 모두 채우고 내달 1일 퇴임하면 김 후보자가 이튿날 검찰의 새 수장으로 부임한다.
'김수남 총장 체제'의 첫 검찰 고위 인사는 이르면 다음 달 초순, 늦어도 중순에는 단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대검 차장과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고검장, 법무부 차관과 법무연수원장, 서울중앙지검장 등 9명에 이르는 고검장급 인사들이 바뀌고...
한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 후원 청소년 발달과 참여를 위한 국제무예센터에 관한 대한민국 정부와 유네스코 간의 협정안도 의결한다.
정부는 또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등 69명에게 산업훈·포장을, 김진태 전 검찰총장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하는 영예수여안도 처리한다.
정부는 법률안 7건, 대통령령안 22건, 일반안건 4건을 심의·의결한다.
청문회에서는 또 TK(대구·경북) 인사가 내정된 점과 내란음모 사건, 미네르바 사건 등 정권에 민감한 사건 수사를 지휘하면서 있었던 정치적 중립성 결여 문제 등이 도마에 오른 바 있다..
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는 국회 본회의를 거쳐 청와대로 보내면 박근혜 대통령이 공식 임명한다. 김진태 현 총장의 임기는 12월 1일까지다.
18일 AK플라자 수원점 6층 아트홀에서 정일채 대표이사와 김진태 수원점장 등 AK타운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K타운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AK플라자 수원점, AK&, 노보텔 앰베서더 수원 등의 통합명칭 ‘AK타운(THE AK TOWN)’을 공식 선포하고, 부문과 계열사간 시너지를 통한 AK타운 만의 특화 콘텐트를 개발해 ‘쇼핑·호텔...
달해 짧은 시간에 이뤄지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 과정에서 법원을 설득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일각에서는 김진태 검찰총장이 최근 '기업에 대한 종합수사는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한 점과 관련해 검찰 수뇌부에서 불구속 지침을 정한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이에 대해 검찰은 "수사팀이 직접 결정한 사안"이라며 선을 그었다.
검사는 특정한 범죄 행위만을 수사해야 한다."
12월 임기만료로 퇴임 예정인 김진태 (63·사법연수원 14기)검찰총장은 3일 열린 대검 확대간부 회의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문제가 드러난 특정 부위가 아니라 사람이나 기업 전체를 의사가 종합진단하듯 수사한다면 표적수사 비난을 초래한다"는 게 김 총장의 견해다. 그는 이어 "사건관계인이...
"사건관계인이 수사나 재판 도중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을 대단히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 김진태 검찰총장(63·사법연수원 14기)이 3일 대검찰청에서 열린 마지막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총장은 과장급 간부, 연구관, 서기관들 앞에서 "임기가 어느덧 한 달 정도 남은 바 시간은 상대적이어서 짧다고도 할 수 있고 길다고도 할 수...
오는 12월 2일 퇴임하는 김진태(63·사법연수원 14기) 검찰총장의 후임으로 김수남(56·16기)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내정됐다.
김 내정자는 대구 청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사법연수원 16기 출신 검사다. 1987년 판사로 법조계에 입문해 대구지방법원에서 3년을 근무한 뒤 1990년 검사로 전직했다.
전직 후 광주지검 공안부장, 대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