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김수남 차기 검찰총장 내정자

입력 2015-10-3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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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남 차장검사
▲김수남 차장검사

오는 12월 2일 퇴임하는 김진태(63·사법연수원 14기) 검찰총장의 후임으로 김수남(56·16기)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내정됐다.

김 내정자는 대구 청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사법연수원 16기 출신 검사다. 1987년 판사로 법조계에 입문해 대구지방법원에서 3년을 근무한 뒤 1990년 검사로 전직했다.

전직 후 광주지검 공안부장, 대검 중수3과장, 서울중앙지검 3차장을 역임하며 삼성그룹 비자금 특별수사, 재벌 2세 주가조작사건, 미네르바 사건 등 굵직한 사건들을 지휘했다.

법무부 기획조정실 실장과 서울남부지검장을 거쳐 수원지검장에 역임돼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내란음모 사건을 지휘했다. 이후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자리를 옮겨 정윤회 국정개입 문건 수사를 성공적으로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족은 부인 조은숙씨와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대구(1959년생) ▲청구고 ▲서울대 법대 ▲26회 사법시험 합격(사법연수원 16기) ▲대구지법 판사 ▲서울지검 검사 ▲대구지검 부부장검사 ▲광주지검 공안부장 ▲대검 중수3과장 ▲대구지검 형사2부장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장 ▲법무부 정책홍보관리관 ▲인천지검 2차장검사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청주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서울남부지검장 ▲수원지검장 ▲서울중앙지검장 ▲대검 차장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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