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재판 치사'에 빗댔다. 김 의원은 "(재판 보이콧은) 법원이 자초한 측면이 있다"라며 "6개월이나 재판을 했는데 구속을 왜 또 연기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재판 치사'라는 말까지 나온다"라며 "사람이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아 돌아가실 수 있다는 건데, 그렇게까지...
김진태 의원은 "세월호 (보고서 조작 의혹) 얘기가 나오는데 조사하고 추가 기소하라. 그러면 '노무현의 640만 달러'도 해야 한다"며 "아들과 딸에게 미국 집 살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 외교행낭편에 현금을 담아 갖다줬다는 말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1억짜리 피아제 시계 2개를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권양숙 여사에게 줬고 그것을...
백 대변인은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김이수는 헌법재판관 자격도 없는 사람’이라고 비난한 것에 대해서는 “헌재가 9대 0이라는 결과로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한 것에 대한 보복적인 발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세월호 보고 시간 조작에 박 전 대통령이 개입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보고 시간 조작이나 지침을 바꾼 것 모두 박 전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한...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소장 임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정해야 한다고 하는 헌법재판소법은 19대 국회 때 제가 발의했는데 그 당시 야당이었던 민주당이 반대해서 법 처리를 못했다"며 "이제 와서는 그 법을 다시 처리할 때까지 소장을 임명하지 않겠다는 언어도단이 어디 있냐"고 항의했다. 그는 "개헌 논의가 이뤄질 때 헌재 자체가...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1심에서는 구속사건 원칙이 6개월"이라며 "재판이 길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도 강행규정인데 편법을 써서 추가로 재판하겠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고 지적했다.
반면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입법례를 조사했더니 우리나라만 이렇게 구속기간이 제한돼있다"며 "일부러 피고인을 잡아두지는...
이에 대해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정치화 현상을 언급하며 우려를 표명했다. 김 의원은 "간사 간의 협의를 해야겠지만 대법원에 와서 현장검증을 하자는 것은 당황스럽다"고 언급했다.
그는 "모든 분야가 다 정치에 휘말려서 정치화 현상이 심하다"며 "조사권한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자칫하면 사법권 침해 우려도 있어 쉽사리 받아들이기...
20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민들에게 허위사실을 퍼트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김진태(53) 자유한국당 의원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김대웅 부장판사)는 2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김 의원의 공약 이행률을 3위로...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이 떨어져 항소심을 진행 중인 의원도 한국당 김진태 의원(강원 춘천시), 권석창 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 배덕광 의원(부산 해운대구을) 그리고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군) 등 4명이다. 한편 한국당 이철규 의원은 1심의 의원직 상실형을 깨고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아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는 중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특히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이기택 대법관, 김진태 전 검찰총장, 채동욱 전 검찰총장 등이 김준호와 사법연수원 14기 동기다.
그는 2004년 SK그룹에 영입됐고, SK하이닉스 경영지원총괄 사장을 맡다가 지난 5월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위탁생산사업을 자회사로 분사하는 과정에서 SK하이닉스시스템IC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 시는 지난 2014년 3월 김진태 전 검찰총장이 대검찰청 간부회의에서 먼저 읊은 것으로 알려졌다.
끝으로, 문 총장은 검찰개혁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됐던 시대가 있었다”면서 “내부적으로도 새로운 시대에 저희가 변해가든지, 제도도 변화가 필요한 것인지 잘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연말엔 김진태 전 검찰총장,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을 밀어붙였다.
특히 윤진숙 전 장관은 당시 제1야당이었던 민주통합당(현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여당에서도 부적격 시비가 일었던 후보다. 민주당은 윤 전 장관 임명에 격앙된 반응을 보였지만, 항의 시위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의 윤 전 장관 업무보고를 보이콧하는 수준에서 그쳤다.
그러나...
이와 함께 김관용 경북지사가 3억113만 원을, 김진태 의원이 2억9792만 원을, 그리고 이인제 전 의원이 6166만 원을 각각 모금했다. 태극기집회의 지지를 받았던 김진태 의원은 모든 후보 중 유일하게 익명 후원금을 받았다. 다만 금액이 90원으로, 욕설을 의미하는 ‘18원 후원’이 이뤄진 것으로 짐작된다. 한국당의 나머지 경선 주자들은 후원회를 두지 않았다....
“소득주도 성장만이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을 가져올 수 있다.”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국정기획위) 위원장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소득주도 성장을 성장과 고용, 복지가 함께 가는 황금 삼각형(골든트라이앵글) 구축을 통해 만들어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우리나라 경제정책은 부채주도성장, 낙수효과에 의존한 성장, 공급주도경제였다”...
한국당에선 서청원 의원을 필두로 윤상현, 김진태 의원 등 친박계 의원들이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위 위원으로 활동한 황영철 의원의 입당 반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황 의원이 잔류를 선언함으로써 바른정당은 현재 20석으로, 원내교섭단체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바른정당 사무처엔 현재 12명의 탈당계가 접수된 상태다. 다만 추가 탈당을 배제할 수 없어...
친박계 맏형 서청원 의원을 비롯해 유기준·한선교·윤상현·김진태 의원 등 이른바 친박계 의원들은 이날 개별적으로 입장문을 내며 바른정당 탈당 세력을 강하게 비난했다.
먼서 서청원 의원은 입장자료를 통해 "'벼룩에도 낯짝이 있다'라는 속담이 있다"면서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라면 정치철학은 고사하더라도 최소한의 정치도의는...
손 앵커는 "김진태 후보가 친박이 아니냐"며 반론을 들자, 홍 후보는 "김진태 후보가 친박이 아니라고 본인 입으로 직접 말했다. 재선국회의원 말을 들어야 한다"고 대답했다. 그는 특히 "오랫만에 만나서 좋은 얘기를 해야지, 작가가 써준 것 읽지 말고 편하게 물어보라"며 도발성 발언을 했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쓴웃음을 짓기도 했다....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의 지지층은 홍준표 33.1%, 안철수 13.9% 순으로 이동했고, 유보층은 42.6%에 달했다.
정당후보간 단일화를 가정한 ‘문재인·안철수·홍준표’ 3자 가상대결에서는 문 전 대표 47.1%, 안 전 대표 26.3%, 홍 지사 11.9%의 순으로 나타났고, 유보층은 15.7%였다. 3자 간의 대결로 치러진다고 가정할 경우 5자구도에서 심 대표의 지지층(문 60.1...
한편 당내 경선에서 좋지 못한 성적을 보인 정치인 관련 테마주는 급락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의 테마주 에이텍이 20.13%, 안희정 충남지사 테마주인 코디엠은 20.11% 각각 하락했다. 홍준표 경남지사가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로 결정되면서 김진태 의원의 테마주인 서울제약도 20.08% 떨어졌다.
이어 김진태가 후보 19.30%, 이인제 후보가 14.85%, 김관용 후보가 11.7%로 뒤를 이었다.
홍 후보는 수락 연설에서 ‘우파 보수정권 창출’을 역설했다. 홍 후보는 “지금은 야권 주도로 민중 혁명이 일어났는데 이 가운데 유약한 좌파정부가 수립된다면 안 된다”면서 “홍준표는 5월 9일 당당한 대통령이 돼 나라를 조속히 안정시키고 골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