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인 김지완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도 현 정권 인맥으로 분류된다. 그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같은 부산상고 출신이다. 김 전 부회장은 2012년, 2017년 대선 때 문재인 캠프에서 활동했다.
금감원장과 산은 회장은 법상 대통령이 임명하는 자리다. 청와대의 의중이 반영될수 밖에 없다는 얘기다. 하지만 참여정부 시절의 인사들이 대거...
현재 임추위는 순수 내부 인사인 박 대행과 금융감독원 출신으로 2010년부터 부산은행과 연을 맺은 정민주(62) BNK 금융경영연구소 대표, 김지완(71) 전 하나금융 부회장을 최종 후보로 올려놓은 상태다. 후보는 셋이지만 사실상 박 대행(내부)과 김 전 부회장(외부)의 구도 싸움으로 흘러가고 있다. 김 전 부회장은 부산상고 출신으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2기수 선배다....
앞서 임추위는 지난 17일 김지완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박재경 BNK금융 회장 직무대행, 정민주 BNK금융경영연구소 대표 등 '숏리스트'에 포함된 3명에 대해 심층 면접을 벌였지만 최종후보자를 선정하지 못했다.
임추위는 이번에도 차기 회장 최종후보자 선정 합의에 실패하면서 다음 달 8일 다시 한 번 논의하기로 했다.
BNK금융 차기 회장 후보는 임추위원의...
‘숏리스트’에는 외부 인사인 김지완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을 비롯해 박재경 BNK금융 회장 직무대행, 정민주 BNK금융경영연구소 대표 등 3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엔 ‘나이 제한’에 대한 갑론을박이 시작됐다.
김 전 부회장은 1946년생으로 올해 72세다. 노동조합 측은 다른 금융지주의 연령 규정으로는 탈락했을 고령인 김 전 부회장이 후보에 포함된 것은...
9일 BNK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차기 회장 후보군을 서류심사 통과자 8명 중 박재경 BNK금융 회장 직무대행, 정민주 BNK금융연구소 대표, 김지완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등 3명으로 압축했다.
박 대행은 올해 4월 BNK금융 비상경영위원회가 꾸려진 이후 지주 회장 직무대행을 맡아 조직을 이끌어 왔다. 정 대표는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을 거쳐...
한편, BNK금융 임추위는 9일 오전 회의를 열어 차기 회장 후보 8명에 대한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 대상은 박재경 BNK금융 회장대행과 손교덕 BNK경남은행장, 빈대인 부산은행 부행장, 임영록 전 BS금융지주 사장, 이정수 전 BS저축은행 사장, 박영빈 전 경남은행장, 김지완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정민주 BNK금융경영연구소 대표(전 BNK금융지주 부사장) 등이다.
특히 외부 인사 가운데 가장 유력하게 차기 회장으로 거론되는 김지완 전 하나금융 부회장은 증권업계에서 잔뼈가 굵다. 1998년 부국증권 사장, 2003년 현대증권(현 KB증권) 사장, 2008년 하나대투증권(현 하나금융투자) 사장과 하나금융그룹 자산관리부문 부회장을 지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같은 부산상고 출신으로 여권성향 인사라는 분석이다. 정치권 줄 대기에...
이어 김지완은 한선희(최명길)에게 “아버지 뜻 이었다”라며 “장태수 회장도 아버지 진심을 알고도 변하지 않으면 본인이 더 비참해 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장태수는 경제인연합회 기자회견장에서 잘못을 스스로 밝혔다. 그는 “내가 친구의 전 재산을 훔쳤다”며 모든 사실을 고백했다.
한편, 김지완과 장태수의 극적인 화해가 기대되는 ‘파랑새의 집’...
김상준(김정학)-한선희(최명길)의 장남은 김지완(이준혁), 차녀는 한은수(채수빈)다. 베스트글로벌 회장 장태수(천호진)-정수경(이혜숙)의 외동아들은 장현도(이상엽)로 지완과는 어릴 적부터 친구이자 베스트글로벌 동료다. 지완의 아버지 상준은 베스트글로벌의 창립자이지만 세상을 떠났다.
극 중 첫 번째 출생비밀은 바로 은수였다. 은수는 지완과 남매지만 성이...
김지완은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샘플 제품이 계속 분실되자 곤란한 지경에 처했던 창고 계약직 직원을 보며 자신의 과거를 떠올린 지완은 결국 회사 동료와 다툼을 벌이게 됐다. 그리고 이를 목격한 장태수(천호진) 회장은 “좀 더 유연하게 원칙을 지켜라. 앞으로 규정을 지키더라도 사람을 잃지 말게”라고 충고했다.
지완은 “유념하겠습니다”라며...
우선 하나대투증권 전 김지완 대표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캠프에 경제 고문으로 참여했다.
김 전 대표는 40년 가까이 증권업계 몸 담은 인물로 부국증권, 현대증권, 하나대투증권까지 3개 증권사 CEO를 무려 15년간 거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민주통합당 송창욱 부대변인은 “김지완 전 대표는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와 거시 경제의 안정성을 자문하는...
자전거로 전국 방방 곡곡 누빈 강 회장이 추천하는 자전거길 코스는 얼마전 자전거 도로가 개통 된 남한강 길과 양수리 두물머리, 그리고 소리산코스.
◇등산은 '살아있는 경영 지침서' = 직업이 ‘CEO’로 통하는 여의도의 대표적인 전문경영인 토러스투자증권 손복조 사장과 하나대투증권 김지완 사장은 업계에서 내노라 하는 등산 매니아다.
우선 토러스투자증권...
김정태 신임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26일 서울 중구 소공동 하나은행 본점 로비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해 임원들과 케익 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김종준 하나은행장, 최흥식 하나금융 사장, 김정태 회장, 윤용로 외환은행장, 김창근 하나은행 노조위원장, 김지완 하나대투증권 사장.
하나금융의 경우는 김승유 회장, 김종열 사장, 윤용로 부회장, 김정태 하나은행장, 김지완 하나대투증권 사장 등 모두 다섯 명의 등기이사가 12억300만원의 기본급을 지급 받았다. 1인당 월 평균 지급액으로 비교하면 외환은행은 6100만원인데 반해 하나금융은 2000만원이다.
하나금융 고위 관계자는 “기존 외환은행 임원 중에는 최대 6년 이상 재직한 임원도 있었던...
협회장에 출마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25일까지 사내에서 최 사장의 퇴진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최 사장이 최종후보로 선정되면 반대 집회도 열 계획이다"고 전했다.
최근 재판이 진행중인 주가워런트증권(ELW) 사건 관련해는 최 사장이 자초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민 위원장은 "전임 김지완 사장은 ELW 전용회선...
증권가 최장수 CEO인 김지완 하나대투증권 사장은 최근 금융지주 등기 임원으로 되어 있어 교체 가능성이 낮지만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와 맞물려 있기 때문에 교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대표는 이팔성 회장의 신임이 두터워 연임 가능성이 있지만 최근 실적 부진에 따른 부담감을 느끼고 있는데다 금투협 회장 인선에 하마평에...
자천타천으로 전상일 동양증권 부회장, 박종수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 정의동 전 골든브릿지증권 회장, 유흥수 LIG투자증권 사장, 전홍렬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 등이며, 임기영 대우증권 사장,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 김지완 하나대투증권 사장 등도 거론된다.
정 전 회장은 재무부 관료 출신으로 코스닥위원장과 증권예탁원 사장을 거쳐 관계와 업계에 두루...
여러명 거론되고 있지만 후보들 중 크게 지지를 받고 있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며 “관출신이 올수도 있다는 얘기까지 있어 어떻게 될지는 결과를 지켜보는 수밖에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차기 협회장으로 거론되는 후보들은 전상일 동양증권 부회장, 박종수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 김지완 하나대투증권 사장, 유흥수 LIG증권 사장,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 등이다.
◇ 그룹 속 실세 ‘BU장’
하나금융의 조직도 상으로는 김승유 회장을 필두로 김종렬 코퍼레이트 센터장(지주 사장), 김정태 개인BU장(지주 부회장 겸 하나은행장), 김지완 자산관리BU장(하나금융 부회장 겸 하나대투증권 사장), 임창섭 기업BU장(하나금융 부회장)이 병렬구조로 같은 선상에 있다.
그러나 김종열 사장은 김승유 회장과 함께 금융지주의 대표이사를 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