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또 다시 딸 김주애와 함께 등장했다.
10일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서부전선 화성포병부대 화력습격훈련을 현지지도 했고, 김주애를 데리고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신형전술유도무기’ 발사 현장을 참관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신형전술유도무기는 이동식발사차량(TEL) 6대에 한 발씩 총 여섯 발이 동시에 발사됐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27일 북한 정권 4대 세습은 확신하면서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후계자가 그의 딸인 김주애라는 설에 대해선 신중한 입장을 폈다.
권 장관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4대 세습은 확실하게 하겠다는 모습을 보이는 건 분명한데 4대 세습의 당사자가 김주애인지는 계속해서 지켜보는 게 옳겠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에 대한 우상화 시도가 관측된 가운데, 북한 주민 사이에서 불만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3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한 북한 주민 소식통은 “주민들은 국가가 자식의 이름 개명을 강요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북한 당국이 ‘주애’라는 이름을 가진 주민들을...
앞서 김주애는 군 관련 행사에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연이어 등장하며 ‘백두혈통’ 후계자로 지목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김주애의 백마까지 공개되며 이 주장에 힘을 실었다. 백마는 백두혈통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동물이다.
김주애의 백마는 8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건군절 75주년 열병식 때 처음 선보였다. 조선중앙TV는 이튿날 해당 모습을 보도하면서...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의 우상화 작업에 나섰다. 백마를 등장시키면서다.
12일 조선중앙TV에 따르면 8일 열린 인민군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 녹화중계 화면에 김주애가 타는 것으로 보이는 백마가 등장했다. 백마는 백두혈통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조선중앙TV는 “우리 원수님 백두전구를 주름잡아 내달리셨던 전설의 명마, 그 모습도 눈부신...
7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공식 석상에 얼굴을 내비쳤습니다. 지난해 11월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 발사 현장에 김 위원장과 동행하며 존재를 처음 알린 후 세 번째 등장인데요. 북한이 김주애에 대한 대대적인 선전에 들어간 것을 두고 ‘승계 작업’이 아니냐는 관측이 대두됐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김주애가 ‘가짜’ 후계자일 것이란 추측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8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조선인민군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도 등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9일 전날 열린 열병식 개최 소식을 전하며 “김정은 동지께서 사랑하는 자제분과 리설주 녀사와 함께 광장에 도착하시였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김 위원장은 검은 중절모와 코트 차림으로 행사장에 등장했다....
북한 당국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김정은 부부 사이 정중앙에 자리 잡은 사진을 공개한 것을 두고 김주애가 차기 후계자가 확실하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북한의 김정은이 딸이 후계자라는 가장 분명한 신호를 보냈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중학생 딸을 후계자로 내세우고 있다는 가장 분명한 신호”라고 분석했다....
‘존경하는 자제분’은 딸 김주애를 지칭한 것이다. 기존 ‘존귀하신’에서 ‘존경하는’으로 바뀐 점도 눈길을 끈다.
이날 김 위원장의 방문은 국방성 지휘관들과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 련합부대군정지휘관들이 맞았다. 김 위원장은 숙소 방문 이후 건군절 기념연회에 참석해 연설했다.
그는 연설에서 “개척도 위대했지만, 계승 또한 위대하기에 우리 군대는...
8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조선인민군 창건 75주년을 맞은 7일 장성들의 숙소를 딸 김주애와 함께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국방성 지휘관들과 조선인민군 대연합부대, 연합부대 군정지휘관들이 영접했다.
김 위원장은 이후 건군절 기념연회에서 연설에 나서 “이 땅의 영원한 평화를 위해, 진정한 융성과 발전을 위해, 후손만대를 위해 우리는 참으로 많은 고통과...
지난해 11월 김정은의 딸 김주애가 뜻밖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김 위원장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현장에 딸을 데리고 등장한 것이다. 그 메시지에 대해 전문가 사이에서는 김주애가 후계자인지 또는 김정은을 인간화하기 위한 소품인 것인지 여러 추측이 돌았다.
그러나 2012년생인 김주애는 김 위원장이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을 경우 그 뒤를...
지난해 11월 두 차례 김주애 모습 공개...후계 염두에 둔 결정이란 분석후계자 일찍 공개해 시행착오를 피하려 한다고 분석첫째 아들 대신 딸 후계자 택하면 이례적 결정될 듯태영호 “우상화 작업 시작돼야 진짜 후계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둘째 딸 김주애를 대외적으로 공개한 가운데, 딸을 후계자로 세우려는 의도가 깔려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1월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7형 발사 현장에 김주애로 알려진 딸을 깜짝 등장시킨 이후 11월 27일 화성-17형 개발과 발사 공로자들의 기념촬영 현장에 다시 딸을 데리고 나왔다. 첫 번째 공개에서는 별다른 꾸밈없이 앳된 모습으로 나왔지만 두 번째 공개 때는 머리를 매만지고 검은 코트를 입은, 다소 세련되게 연출한 것 같은 모습이...
북한 외교관 출신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둘째 딸로 보이는 김주애에 북한 고위 인사들이 전례 없이 ‘폴더 인사’를 해 놀랐다고 밝혔다.
태 의원은 30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김정은 위원장이 19일과 27일 둘째 딸로 추정되는 김주애를 매체에 공개한 이유를 분석했다.
태 의원은 “(김주애가) 정장 차림을 딱 하고...
전날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 발사 현장을 시찰하러 나온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딸 김주애의 투샷을 게재한 것. 그동안 김 위원장과 부인 이설주 사이에는 3명의 자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을 뿐, 자녀의 존재가 세상에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에 대해 주요 외신들은 “후계자 후보”라고 추측하며 다양한 분석을 내놨다. 특히 김정은 체제 하에서는 여동생...
국정원 "김정은 딸 추정되는 소녀, 김주애일 가능성 적어"
국가정보원은 28일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10월 16일∼11월 7일 사이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 "북한의 풍계리 3번 갱도가 완성돼 핵실험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라고 보고했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가 비공개로 진행한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이번 연주회에는 반주 윤지은, 소프라노 이은채, 알토 김주애, 바리톤 전승재가 맡아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 ‘님이 오시는 지’ ‘보리밭’ ‘매기의 추억’ ‘황혼의 노래’ 등 대중에게 친근한 가곡과 클래식 음악을 연주한다.단장 겸 상임지휘자인 양영태 원장은 “우리에게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가능하게 해주는 대한민국과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로드먼 김정은 리설주 딸 김주애 안아봐
최근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데니스 로드먼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근황을 전했다.
로드먼은 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김정은과 리설주의 딸 주애(Ju-ae)를 안았고 (김 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 씨(MS.Lee)와도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는 김주애(22)씨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고향인 경북 포항이라 투표를 하려면 부재자 신청을 해야 했지만 하지 않았다. 취업준비와 아르바이트로 바빠 여유가 없었던 것이 가장 큰 이유. 투표장으로 발길을 옮겨봤자 대안 정당의 당선에 영향을 끼치지 못할 것 같다는 판단도 한 몫했다.
김씨는 “생각해뒀던 후보가 별다른 정책대안 없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