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만남이 대북 정책에 포함되는지 묻는 기자 질문에 “접근 방식이 상당히 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통령은 그럴 의사가 없다”고 답했다.
이번 질의는 이란과 중국이 25년 장기 협정을 맺은 것에 대한 바이든 정부의 입장을 표명하는 가운데 나왔다.
사키 대변인은...
대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첫 직접적 도전’이라고 평가했다.
WP는 미국 당국이 북한 밖에서 첩보 취합을 통해 시험발사에 대해 파악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평소 시험발사의 성과를 자찬하는 북한이 미사일 발사에 대해 거론하지 않아 한·미 당국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고 부연했다.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WP 보도에 대한 질문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방송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통해 낸 담화에서 한미연합훈련을 거론하면서 "남조선 당국이 앞으로 상전의 지시대로 무엇을 어떻게 하든지 그처럼 바라는 3년전의 따뜻한 봄날은 다시 돌아오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여정 부부장의 대남 비난 담화는 8차 당대회 폐막...
사이드 하티브자데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미국과 유럽 3개국(핵 합의에 서명한 영국·프랑스·독일)의 최근 언행을 고려할 때 EU 측이 제안한 비공식 회담을 열 때가 아니라고 본다”면서 “미국이 일방적 제재를 종료하고 핵 합의로 복귀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EU 측은 미국과 이란에 비공식 회담을 제안했으며 수일 내로 구체적 회담 날짜가 정해질 것으로...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달 25일 브리핑에서 “우리는 중국에 일정한 전략적 인내를 갖고 접근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사키 대변인은 10일 자 일본 산케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전략적 인내라는 문구는 과거 특정 지역(북한)에 대한 정책적 접근을 묘사할 때 쓴 것”이라며 “인도·태평양 지역과 중국에 관한 포괄적 전략을 구축하는 데...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달한 USB에도 관련 언급은 전혀 없다”며 “야당은 거짓 주장에 책임을 져야 한다. 선거만 닥치면 색깔 공세를 일삼는 절망의 수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해 야당 의원들의 항의를 받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이낙연 대표의 교섭단체 연설에 대해 비판 공세에 나섰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 대표가 언급한 4차...
통일부는 9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제8차 노동당 대회를 통해 남측에 남북관계 합의 이행을 강조한 것과 관련해 "남북 합의를 이행하려는 우리의 의지는 확고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통일부는 ‘북한 제8차 당 대회 관련 통일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정착, 남북관계 발전을 추구해나간다는 정부의 입장은 일관되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9일 핵추진 잠수함 개발을 공식화한 것과 관련해 야당은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전환을 촉구했다.
이날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에서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선 문재인 정권의 대북정책 방향 선회가 우선”이라며 “무조건적인 퍼주기와 외사랑은 북한의 실질적인 변화도, 국민의 안위도 지킬 수 없다는 점을 분명하게 자각해야 한다”고...
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대한민국 국회 외통위원장의 필리버스터는 그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북한의 입장을 이해하자'는 그릇된 아량으로 가득했다"며 "북한 주민에게 북한의 실상을 알리려는 노력과 표현의 자유를 '한 탈북자의 객기' 정도로 치부하는 외통위원장의 인식이 개탄스럽다"고 꼬집었다.
이어 "김정은...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서 안보실장과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면담에서 최근 한반도 정세와 한미 양자 관계 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협의했으며, 양측은 한미동맹이 굳건함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 실장 취임 후 처음 이뤄진 이번 방미는 비핵화를 비롯한 북한 관련 문제 협의 및 동맹 주요 현안 조율 등 양국 NSC 간 전략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에게 "하루빨리 완쾌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위로전문을 보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위로전문에서 "미합중국 대통령 도날드 제이 트럼프 각하, 나는 당신과 영부인이 코로나 비루스(바이러스)...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기존 입장을 바꿔 10월 6일 국회 현안질의를 다시 제안했다”며 “금일 국회 차원의 대북규탄 결의는 국민의힘 거부로 무산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긴급현안질의를 요구해 온 국민의힘이 한발 물러나 선 규탄 결의안 채택을 제안했다. 민주당이 상황 변화에 따른 결의안 내용 수정...
배현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김정은의 유감 표명 한 마디가 국회의 소임을 방기할 면죄부가 될 수 없다"면서 "본회의를 열어 국회법에 의거한 대정부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해 진상을 명명백백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여야는 주말 중 원내지도부 간 추가접촉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현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김정은의 유감 표명 한 마디가 국회의 소임을 방기할 면죄부가 될 수 없다"면서 "본회의를 열어 국회법에 의거한 대정부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해 진상을 명명백백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이날 TF 회의에 앞서 국회를 찾은 북한 피격 사망 공무원 A씨의 형 이래진씨와 20여분간...
미국 국무부가 남측 공무원 사살에 대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과와 관련해 "도움이 되는 조치"라고 25일(현지시간) 평가했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우리는 북한이 한국에 해명과 사과를 전한 것을 안다"며 "도움이 되는 조치"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우리는 살해당한 한국 공무원의 친구와...
김은혜 대변인은 "국민을 지키지 못하고 북한을 두둔하고 있는 이들이 대한민국 군이 맞느냐"면서 "북한 김정은의 사과 시늉 한마디에 휘청하는 무기력이 있다면 국민이 가만있지 않을 것"이라고 논평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국군의날 기념식에 참석한 뒤 올린 페이스북 글에서 "우리 국민이 북한군에 의해 야만적으로 피살된...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이 사건과 관련한 연합뉴스의 질의에 “우리는 이러한 행위에 대한 우리 동맹국인 한국의 규탄과 북한의 완전한 해명에 대한 한국의 요구를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답했다.
앞서 한국 국방부는 지난 21일 실종된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공무원이 북측 해상에서 발견됐으며, 이후 북한이 그를 사살하고 시신을 불태운 것으로 파악됐다고...
[오늘의 라디오] 2020년 8월 21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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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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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 겸 보건복지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