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측은 선물로 받은 대동여지도를 만찬장인 목란관 1층 로비에 전시해 만찬장으로 향하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자연스레 이를 관람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유화 작품과 풍산개 사진을 선물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5월 26일 '2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찍은 사진을 유화로 남긴 것. 더불어 북한은 A4 용지만한...
윤 수석은 "일단 오전 1부와 결과 발표는 생중계 예정"이라면서 "두 정상이 회담할 동안 김정숙,리설주 여사와 특별수행원들은 만경대 학생소년궁전을 참관한다. 두 여사는 예술 체조 소조실, 수영장, 극장을 둘러보며, 수행원들 무용 가야금 가르치는 예능동, 과학동 등을 참관한 후 극장에서 (모두) 만난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이...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는 18일 남북정상회담에서 '퍼스트레이디 외교'를 통해 남북관계의 진전을 기대했다. 북한 최고지도자의 부인이 남북정상회담 공식 환영식 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미 4.27 회담을 통해 '구면'인 남북정상 부인은 5개월 후 평양에서 다시 만나 옥류아동병원과...
김정숙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리설주 여사와 함께 옥류 아동 병원과 음악 종합대학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음악을 전공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는 김영석 작곡가와 가수 에일리, 지코 등도 동행한다고 윤 수석은 전했다.
윤 수석은 "최태영 음악종합 대학 총장이 이들을 영접할 예정이다"면서 "이들은 수업을 참관하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통해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회담은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로 배정돼 있다"며 "그 시간에 김정숙 여사와 수행원들 경제인들 각각 만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백화원 시간이 길어진것은 중간에 카퍼레이드가 있었고 북한 주민들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여사는 18일 평양 순안공항에서 만났다. 이날 리설주 여사는 짙은 감색 투피스를 단정하게 차려입고, 흰색 투피스 차림의 김정숙 여사를 맞이했다.
일각에서는 리여사가 화사한 흰색 투피스를 선택한 김 여사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눈에 띄지 않는 어두운 감색 투피스를 선택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인 리설주 여사는 18일 오전 10시 5분께 평양 순안공항에서 전용기로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인 김정숙 여사를 직접 영접했다.
김 위원장 내외는 먼저 나와 문 대통령 내외를 기다렸으며 전용기에서 문 대통령 내외가 내리자 반갑게 포옹하며 크게 환대했다. 두 정상간 내외는 몇 분간 담소를 나누며 우의를 나타냈다.
공항에서는...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18일 오전 8시 23분, 성남 서울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밝은 표정으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임종석 대통령 비서 실장 등과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이날 김 여사는 화이트 투피스의 의상을 선택했다. 앞서 4월 27일 판문점 내 평화의 집에서 진행된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인 리설주 여사와의 만남에서는 하늘색 원피스와 같은 색의...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이날 오전 8시 6분께 관저에서 나와 인수원 입구에서 보좌진의 환송을 받았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직원 사이를 걸어가며 손을 흔들며 “고맙다. 잘 다녀오겠다”고 인사했다. 문 대통령은 10분 후인 오전 8시 16분 청와대 헬기장을 이룩해 성남공항을 향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임 실장은 “첫 남북정상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김정숙 여사는 아동병원과 종합대학을 참관할 예정이다”며 “특별수행원들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나고 경제인은 리룡남 내각부총리와 대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첫날 회담 종료 후 늦은 오후에 북한 환영 예술 관람과 환영 만찬이 계획돼 있다.
19일 둘째 날 문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11일 청와대 연풍문 2층에 마련된 추석맞이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방문해 추석물가를 점검하고 추석선물 세트도 구매해 눈길을 끌었다.
직거래 장터는 청와대와 NH농협은행 청와대지점이 손잡고 이날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문을 연다. 일반인들도 직접 구매가 가능하며 사과·배 혼합 선물세트를 비롯해 한우·한돈·한과·멸치...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경인선(경제도 사람이 먼저다) 단체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당시 경인선 회원들과 인사하고 같이 사진을 찍은 사실은 확인되지만 불법적 관련성을 찾을 수 없었다”고 결론지었다.
드루킹 일당의 댓글조작 사건에 직·간접적으로 연루된 의혹을 받는 송인배 정무비서관, 백원우 민정비서관 등에 대한 사안은 “특검 수사 대상...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폭염에도 현장에서 책임을 다하는 소방관들을 만나 격려했다.
김 여사는 8일 경기 화성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한편, 소방관들이 사용하는 장비들을 직접 착용해보는 등 소방관 격려 행보에 나섰다.
김 여사는 폭염에 따른 구급, 수난사고 출동 현황 등을 먼저 보고받은 뒤 차고로 향해 응급환자용 장비...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28일 주말을 이용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경북 안동 봉정사를 방문해 남다른 안동사랑(?)을 보여줬다. 문 대통령이 취임 후 안동지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주말을 이용해 유네스코에 등록된 안동 봉정사를 방문했다”며 “문...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소설 '82년생 김지영'을 쓴 조남주 작가, 동료 당직자와 보좌진, 국회 여성 청소 노동자, 국회 여성 기자들에게 장미꽃 260송이를 선물했다. 2005년부터 매년 같은 이벤트를 해온 노회찬 의원은 "권력의 힘으로 강제된 성적 억압과 착취, 침묵과 굴종의 세월을...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동행한 김정숙 여사가 12일(현지시간) 리센룽 총리 부인 호칭 여사에게 평창패럴림픽에 사용됐던 종물 캐릭터가 그려진 에코백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호 여사와 함께 싱가포르의 장애인 사회 통합 지원센터 ‘이네이블링 빌리지(장애인 사회통합지원 센터)’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여사는 호...
행사 전 보타닉 가든에 먼저 도착한 김정숙 여사와 호칭 여사는 설명 들으면서 전시된 사진들을 관람했다. 김 여사는 호칭 여사와 함께 보타닉 가든 기념품 가게에 들러 꽃으로 만든 머리핀, 꽃문양 종지, 싱가포르 문양의 타일 등을 구매했다.
이어 리 총리가 먼저 도착해 기다리다가 문 대통령이 도착하자 반갑게 맞이했다. 두 정상 내외는 세계 문화유산으로...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저녁 대통령궁에서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람 나트 코빈드 인도 대통령 내외가 주최한 국빈만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만찬에는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우리 측 대표단 등 양국 주요 인사 70여 명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만찬사를 통해 “오늘 발표한 ‘비전성명’에 양국 협력의 방안과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담았다”...
국빈방문으로 시작된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에서의 2박 3일간의 공식 일정이 10일(현지시간) 마무리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인도 뉴델리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는 인도의 문화를 존중하고 체험하는 일정 등을 통해 인도와 한국 간의 거리를 좁히고자 했다”고 말했다.
특히 순방 때마다...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인도를 국빈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는 10일(현지시간) 오후 뉴델리의 한 호텔에서 인도영화 ‘당갈’의 실제 주인공들을 만나 영화의 감동을 이어갔다. 영화 ‘당갈’은 현지어로 ‘레슬러’, ‘싸움’이란 뜻으로 여성 인권이 열악한 인도 사회에서 실제 여성 레슬링 선수의 성공 실화를 다뤄 큰 관심을 얻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김 여사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