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김재철 MBC 사장을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진의 교체가 이뤄지는 8월 이후 퇴진시키는 안에 상당한 의견 접근을 이뤘다고 한 매체가 보도했다.
26일 미디어오늘의 보도에 따르면 방문진 이사진이 교체되는 8월 이후에 김재철 사장이 교체되는 것에 대해 여야, MBC 노동조합, 방송통신위원회 간의 합의가 거의 이뤄졌다.
MBC 사장...
미니주언론연합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일 야당과 각계 시민단체가 참여한 'MBC 파업 해결 및 김재철 퇴진 촉구 시국회의'에서 결의한 사안이다. 시민들은 MBC가 파업 해결을 우선시하기보다 노조원들을 대상으로 해고와 징계를 남발하자 직접 거리로 나서게 된 것.
첫날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MBC 김재철 사장의 탈을 쓴 시민 2명이 등장해 퍼포먼스를...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은 “우리 한국의 젊은이들은 세계 어디에 내놔도 돋보이는 자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좁은 국내에서만 머물지 않고 과감히 세계로 도전해 각자의 역할을 다한다면 미래는 더욱 빛날 것”이라며“원대한 꿈과 뜨거운 열정으로 세계를 가슴에 품고 즐겁게 도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원 글로벌 익스플로러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7월 한달...
이에 MBC노조는 김재철 사장이 MBC에 온 뒤 무려 8명이 해고당했으며 이는 전두환 정권 이래 최대의 언론인 해고 사태라고 비판했다.
최승호 PD는 'PD수첩'을 통해 2005년 황우석 논문조작 사건 보도로 '올해의 PD상'을 받았다. 박성제 기자는 3차례의 총선과 지방선거 선거방송을 기획했으며 여론조사 방송으로 방송대상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민주당은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에는 홍영표 의원을 임명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오는 21일 오전 10시30분 중앙당 1층 대회의실에서 제9차 당무위원회를 열어 대선일 180일 전까지 대선 후보를 선출하도록 한 안건을 변경할 계획이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오전 MBC 앞에서 김재철 사장 퇴진 및 수사촉구 서명대회를 열었다.
사진작가 오중석이 무한도전 김태호PD를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지난 12일 오중석은 자신의 트위터에 “재철아. 건드리면 안되는 게 있다잉. 그 중에 큰 거 하나 건드렸다잉. 태호신! 이제 나도 행동 하고 싶어진다잉”이라며 MBC ‘무한도전’ 김태호PD를 지지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11일 MBC 임직원회의에서 ‘무한도전’ 외주제작설 폐지설이 대두된 것을...
조덕희 장학회 ‘섬김의 리더십 장학금’은 故 조덕희 여사(동원그룹 김재철 회장 부인)가 남도학숙에 현금과 주식을 포함한 20억원 상당을 기탁해 2006년 조성됐다.
이 장학금은 희생과 봉사, 아랫사람에 대한 섬김과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미래의 지도자가 될 핵심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수여되고 있다. 故 조덕희 여사는 올해 3월 별세 했으나...
대표적인 진보논객 진중권 교수가 MBC '무한도전'폐지 및 외주제작 가능성을 시사한 김재철 사장을 비난했다.
진 교수는 1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각하와 박근혜를 위해 '무한도전'까지 폐지되고 마는가? 사라져야 할 것은 '무한도전'이 아니라, 김재철입니다"란 글을 올렸다..
이는 지난 11일 열린 임원회의에서 김 사장이 '무한도전'의 외주화를...
앞서 김재철 MBC 사장은 11일 임원진 회의에서 "'무한도전'이 정상화될 때까지 무한히 기다릴 수 없다"며 "외주화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날 MBC노조 측은 "1차 대기발령 명단에 사측이 김태호 PD의 이름을 넣었다가 여론 악화를 우려해 마지막에 이름을 뱄다"고 전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무한도전'은...
13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재철 MBC 사장은 지난 11일 오전 임원진 회의에서 '무한도전' 외주화 검토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후 MBC 경영진은 무한도전 폐지 방안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언급된 무한도전 외주화 검토 발언에 대해 일각에서는 무한도전을 폐지하고 전혀 다른 외주 프로그램으로 대체하는 방안과 김태호 PD를 빼고 기존...
노조는 "김재철 사장이 지난 11일 임원회의에서 '무한도전이 정상화될 때까지 무한히 기다릴 수 없다. 무한도전 외주화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라며 "김재철 사장이 또 한번의 헛발질로 전 국민의 공분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노조 측은 이어 "사측이 파업에 흠집을 내보겠다고 MBC 대표 예능까지 욕보이는 '제살 깎아먹기'에 나선...
이진숙 MBC 기획홍보본부장이 "김재철 사장이 임기를 채우기 전까지는 절대 물러나서도 안 되고 물러날 일도 없을 것"이라고 사측의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진숙 본부장은 12일 방송되는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녹화에서 김재철 사장의 거취 및 각종 의혹에 대해 입장을 공개했다.
이진숙 본부장은 이날 방송에서 MBC의 현 상황에 대해...
12일 오전 MBC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열린 임원회의에서 김재철 사장은 ‘무한도전’의 외주화 가능성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무한도전’은 7년을 이끌어온 '선장' 김태호 PD를 대신해 외주제작을 검토하게 되는 것.
이와 관려해 현재 MBC 예능국은 말을 아끼고 있는 입장이다. 한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라서 뭐라고 할 말이...
김재철 MBC 사장이 다시 한 번 사퇴 거부 의사를 밝혔다.
MBC는 11일 특보를 통해 "김재철 사장이 지난 8일 열린 임원 회의에서 '적법한 절차에 의해 선임된 사장을 물러나라고 요구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면서 "김 사장은 2014년까지 임기는 반드시 채울 것이며 사퇴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라고 전했다.
특보에 따르면 파업이...
경찰이 MBC 노조 집행부를 상대로 재차 구속영장을 신청한 배경이 배현진 아나운서의 글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MBC 노동조합은 지난 “검찰이 법원에 구속영장을 재청구하면서 새롭게 추가한 혐의 사실이 '노조 내 폭력이 존재한다'는 것이 유일하다"며 "검찰의 구속영장 재청구 사유는 노조 내 폭력이 있었다는 B 아나운서의 글 때문"이라고...
MBC 노조 관계자는 즞각 성명을 발표해 "검찰은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불과 2주만에 노조를 탈퇴한 B아나운서가 노조를 비난하고 음해한 사내 게시글만을 근거로 영장을 재청구했다"며 "배후에 정권과 김재철 사장의 부추김이 있었음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김재철 사장은 구속영장이 두 번이아 기각된 법원의 결정을...
난 김재철 사장이 버티고 있는 곳에선 웃으며 방송하고 싶지 않아요! 당당하고 떳떳한 방송인이 되는 것이 제 꿈입니다! 허허~"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이남호 MBC 기자가 “역시 수연씨”라고 답글을 달자 “MBC에서 일하면서 참 좋았노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도록 꼭 승리해주세요. 언제나 응원하고 있습니다”라며 응원 글을 남겼다.
배수연의 MBC...
최일구·김수진 앵커가 1인 시위를 시작한 가운데 MBC노조가 "김재철 사장이 차명계좌 개설을 직접 지시했다"고 4일 밝혔다.
MBC노조는 총파업특보 85호를 통해 "김재철 사장이 청주MBC 사장 시절 비자금 조성을 목적으로 차명계좌의 개설을 지시했다"며 “김 사장이 청주MBC 사장으로 부임하고 몇 달이 지난 2008년 봄, 비자금 조성을 관련...
이에 따라 김재철 사장 부임 이후 MBC에서 해고된 이는 총 6명에 달하게 됐다. 지난 2010년 파업 당시 이근행 전 노조위원장, 정대균 진주 MBC 노조위원장이 해고됐고, 이번 최장기 파업 동안에는 정영하 노조위원장, 강지웅 노조 사무처장, 이용마 노조 홍보국장이 해고된 바 있다.
한편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MBC노조)는 "박성호 기자회장은 석 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