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의원과 마찬가지로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재원 최고위원도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이준석 대표와 갈등을 빚는 모습을 보였다. 김 최고위원은 “이준석 대표가 최종 25% 감점 지침보다 더 큰 35% 감점안을 갖고 왔다”는 취지로 말했고, 이에 대해 이준석 대표는 “앞으로 경선이나 공천 과정에 있어 본인의 인지도 상승 등을 위해 당대표를 물고 늘어진다면 제가...
대통령으로 있으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한다고 했지만 이루지 못한 꿈이 있다”라며 “그건 이제 또 다른 이들의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 변호사가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다면 국민의힘의 공천 역시 혼전이 예상된다. 권영진 현 대구시장이 3선 수성 의지를 내비쳤으며 홍준표 의원, 김재원 최고위원,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박대출·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민경욱·유기준 전 미래통합당 의원, 유정복 전 인천시장 등도 병원을 찾았다.
현충원에서는 차분한 모습으로 헌화와 경례, 묵념을 이어갔다. 지지자들은 "건강하시라", "탄핵 무효" 등을 외쳤고, 박 전 대통령은 고개를 숙여 인사한 뒤 현충원을 떠났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12시께 대구...
그는 “사욕을 버리고 오로지 당과 나라만 생각하는 지도부로 거듭나기를 촉구 한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앞서 대구시장 출마 뜻을 밝힌 김재원 최고위원에게도 날을 세웠다. 그는 “이번 공천 규정 신설을 주도한 최고위원은 아침에 본인의 출마를 선언하고 그 직후 최고위에 참석해 자신에게 유리한 규정을 요구하여 관철했다”고 주장했다.
당 지도부가 6·1 지방선거에서 현역 의원 출마 시 10%, 무소속 출마 이력자는 15% 감점을 부과하기로 한데 대해 김재원 최고위원이 대구시장에 출마한 점을 겨냥하며 강력 반발했다.
홍 의원은 21일 오후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지도부의 페널티 적용에 대해 "그건 결정도 아니다"라며 "이준석 대표와 통화를 해봤는데 김재원이가 장난을 쳤더구먼...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1일 6·1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지방선거에 출마해야 하기에 더 이상 방송 출연이 힘들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며 “준비되는 대로 예비후보에 등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홍준표 의원이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바...
김재원 최고위원은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대통령 입장에서는 ‘내가 임기가 아직 남아 있는데 무엄하다’ 이런 식으로 접근할 가능성이 있다”며 “그게 청와대 분위기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통령과 당선인이 만나기로 약속을 국민에게 해 놓고 깨버리는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며 “국민들은 또 얼마나 당황스럽고 답답하겠나. 이런...
대구시장 선거가 포함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20대 대통령 취임식(5월 10일) 직후인 6월 1일 치러진다.
현재 국민의힘에서는 권영진 대구시장이 3선을 노리고 있으며 김재원 최고위원도 거론되는 등 대구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홍 의원과 함께 치열한 공천 경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1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안 후보께서 순수하게 정권교체 주역이 되겠다라고 말씀하신 이후 여론조사를 통한 후보단일화를 제안했다. 우리가 받아들이지 않을 걸 예상하고 제안한 것인지 또는 안 후보께서도 이런 방식을 통해 단일후보를 선출하면 정권교체를 이를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인지 의문이 든다"고...
김재원 최고위원은 “이 후보가 기축통화를 경기도 지역화폐인 줄 아는 건지, 온누리상품권 정도로 생각하는건지 몰라도, 그 정도 지식으로 경제를 다뤘다간 참 나라 거덜내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직격했다. KDI 연구원 출신인 윤희숙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선후보가 경제에 어디까지 무식할 수 있는가를 보여준 금쪽같은 순간”이라면서 “대선을 2주 앞두고...
무공천 선언 17일 만에 반기…"당이 못한다면 구민이 공천"국민의힘은 무공천 지역 김재원 무소속 출마의사 말려정의당 "민주당 위성후보 자임…무공천 약속 무력화에 입장 밝히라"김영종 당선 시 복당 여부도 논란거리…여야 모두 본지에 불허 입장
더불어민주당이 내달 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공천하지 않기로...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대구 중ㆍ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30일 페이스북에서 “앞으로도 정권교체의 대의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일이라면 그 어떤 일이라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부족한 저를 아껴주시고 걱정해 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는 당 내부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진...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욕설 녹취록이 딥페이크로 조작된 것일 수도 있다는 일각의 목소리에 대해 “AI가 이 후보의 욕설을 흉내 내기 어려울 것”이라고 평했다.
김 최고위원은 19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했다. 김 최고위원은 욕설 녹취록의 존재를 녹취록 공개 전날인 17일부터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권영세 국민의힘 선대본부장은 "통화 녹취는 아주 비열한 정치공작"이라고 비판했고, 김재원 최고위원도 "선관위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자의 '형수 욕설'을 방송에서 틀면 후보자 비방이라고 한 바 있다"며 "MBC 보도는 윤석열 후보를 모욕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이 신청한 방송금지 가처분 심문은 14일 오전 열린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연출한 김재원 PD와 김나현 PD는 11일 화상 인터뷰를 통해 “전 세계가 우리를 상대로 몰카를 하고 있는 게 아닌가”라며 “인기가 얼떨떨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자칭 데이팅 프로그램 마니아라는 김재원 PD는 자신이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고, 기존의 데이팅 프로그램과 차별화 되게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출연자마다 키워드를...
한 누리꾼은 “조수진 최고위원이나 김재원 최고위원이나 끊임없이 잡음이 나고 있다. 젊은 이준석 대표를 무시하는 거냐”며 “이럴수록 국민의힘은 2040 젊은 층에 외면받고 다시 꼰대 당으로 회귀할 듯하다. 어떻게 보시냐”고 물었다. 이에 홍 의원은 “당 대표를 깔보니까”라며 갈등의 원인을 진단했다.
또 다른 누리꾼이 “홍 의원님이 만약 대선후보였다면 조수진...
金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렸다"尹 "국민, 높은 기준…송구한 마음 뜻"당내에서도 우려…김재원 "관리 필요"선대위, 적극 해명하며 법적 조치 고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허위 경력 기재와 관련해 사과 의향을 밝혔다. 윤 후보는 김 씨와 관련한 논란에 적극적으로 해명하면서도 미흡한 부분에 대해...
최종적으로 선대위에 합류한 배경에는 김재원 전 의원과 부인 김미경 이화여대 명예교수의 설득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대위 합류 결심은 3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윤 후보의 ‘울산 회동’ 당시 윤 후보와 통화하며 결정한 것이라고 공개했다. 다만 김 위원장의 결심이 이 대표의 잠행과도 연관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이준석 대표와 내 결심은 별개의...
선대위 부위원장으로 조수진, 배현진, 정미경, 김용태, 윤영석 최고위원, 부위원장 겸 클린선거전략본부장에 김재원 최고위원, 법률지원단장에 유상범 의원, 네거티브 검증단장에 정점식 의원, 부단장에 박형수 의원을 임명했다.
아울러 윤 후보 비서실장으로는 초선 서일준 의원이 임명됐다. 후보 수행단장은 재선 이만희 의원이 맡고, 수행실장은 초선 이용 의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