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21일 일반 콩보다 2~3배 큰 거대 검정콩과 뿌리혹이 일반 콩 보다 2배 이상 높아 질소비료 없이 자라는 친환경 특수콩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농진청 식량과학원은 거대 콩 개발에 착수한 이후 10년이 넘게 걸리는 육종 개발기간을 세대촉진 기술을 활용해 7년만에 완수했다.
밀양228호는 우리 품종 청자3호와 일본 품종 단파흑을...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콜린이 기존 우유보다 1.5배 높은 우유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콜린은 뇌세포의 구성성분인 비타민B 복합체로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 알츠하이머병 예방 및 치료제로 이용되고 있는 물질이다. 반추위에서 분해돼 콜린의 기능을 상실하는 것을 막은 것이다.
개발된 우유는 콜린이...
CJ제일제당은 7일 수원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과 온실가스 저감 연구 등 친환경 축산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J제일제당과 농촌진흥청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향후 3년간 축산분야 온실가스 저감 연구, 친환경 축산물 생산을 위한 사료 및 사양관리 프로그램 개발, 축산경쟁력 제고 기술 개발 등에 대한 공동연구를...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6일 서울에서 아프리카 농업기술 전수를 위한 ‘한-아프리카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 (KAFACI, Korea-Africa Food and Agriculture Cooperation Initiative)’가 출범한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협의체를 통해 ‘고기를 잡아주는’ 지원방식을 탈피하고 ‘고기 잡는 법‘ 전수를 통해 우리나라와 아시아·아프리카의 개도국이 힘을 모아 ’함께...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봉독을 이용해 여드름 예방과 완화에 효과가 있는 화장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개발된 화장품은 내용물을 뿌리는 에센스 화장품으로 여드름균 아크네(P.acnes)와 피부를 붉고 곪게 유도하는 피부상재균 황색포도상구균(S.aureus)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균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 농진청의 설명이다.
농진청은 실제 향균효과...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23일 가정에서 기르는 화분이나 정원에 있는 식물의 이름, 특징, 물주기, 공기정화 등 관리정보를 휴대폰을 통해 알려주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9월부터 소비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IT를 융합한 기술 성과로 식물화분에 QR(Quick Response) 코드를 부착시켜 놓고 그 코드를 스마트 폰으로...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26일 순무를 이용해 피로회복과 노화방지에 효능이 있는 순무발효음료 제조기술을 개발했다.
개발된 발효음료는 주재료인 순무만을 발효한 순무발효음료, 순무에 효소제로 쌀누룩을 첨가한 순무 쌀누룩 발효음료, 순무에 각각 오미자와 매실을 넣어 발효한 오미자 혼합 순무발효음료 및 매실 혼합 순무발효음료 등 4종이다.
순무 쌀누룩...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한약재·식품용으로 수요량이 많으며 소화기 질환에 널리 이용되고 있는 약용작물 ‘삽주’의 신품종 ‘다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10년간 국내외 유전자원 수집을 통해 특성평가를 거친 후 약효성분함량이 높은 국내재래종과 중국도입종의 단점을 보완해 종간교잡종인 삽주의 신품종 ‘다출’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12일 농가재배부터 수확, 저장, 가공, 유통까지 안전성과 최고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한 최고급 밀 브랜드 ‘참들락’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참들락 브랜드 밀은 수확이 시작되는 하반기 이후 농협 등을 통해 보급될 예정이다.
참들락은 그동안 가격은 비싸면서도 품질이 떨어졌던 우리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김재수 대장이 6일 저녁 카트만두 야크앤예티 호텔에서 열린 '오은선 대장 여성 세계최초 14좌 완등 축하 리셉션'에서 오은선 대장을 축하해주고 있다. 김재수 대장은 초오유 등반 중 입은 동상으로 마스크를 쓰고 있다.
오 대장은 지난 1997년 7월 가셰르브룸Ⅱ(8035m)를 무산소로 오르며 히말라야 8000m 이상 고봉 등정에 처음 성공했고 이후 13년 만에 14좌...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지난 1~4월 서울역에서 수도권 직장인 대상으로 실시한 야간 귀농교육이 끝난 이후 추가 요청이 이어져 5~6월 서울역과 현장에서 귀농교육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귀농교육은 지난 1~4월과 달리 야간 교육과 함께 주말 농촌 현장을 1박2일로 방문하며 교육이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귀농교육을 신청하려면 5월 3일부터...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21일 배추, 상추 등 채소류의 재배생산 및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썩음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친환경 농업녹색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유해생물과 허성기 박사 연구팀은 채소썩음병균만을 선택적으로 죽이는 단백질 물질인 ‘박테리오신 카로신D’를 개발하고 특정 세균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천적...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14일 인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품종, 연근, 원산지 판별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고려대, 이화여대, 중앙대의 전문가들과 2007~2009년까지 3년 동안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기술을 개발했다.
최근 안전성이 의심되는 저가 중국삼이 국내산으로, 4~5년생이 6년생으로, 재래종이 신품종...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7일 김재수 청장과 캄보디아 농림수산부장관이 오는 1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해외농업기술개발(KOPIA: Korea Project on International Agriculture) 센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임 챌리 캄보디아 부총리가 참석해 축사를 할 계획이며 협약 서명에 이어 KOPIA센터 개소식이 거행된다.
농진청은...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30일 글루텐 첨가없이 100% 쌀로 빵을 만드는 기술과 이에 적합한 쌀빵용 일반계 초다수성 ‘보람찬’ 벼 품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과 강동오케잌이 공동개발한 첨단 효소 융복합 기술은 ‘트렌스글루타미나제’ 효소와 전분, 포도당 등 몇가지 부재료를 적절하게 혼합해 ‘글루텐’ 첨가 없이 쌀로만 빵을 만드는...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이 24일 ‘이상기상에 따른 농작물 특별관리 대책’을 발표했다.
농진청은 대책을 통해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하우스에서는 밤에 보온에 힘쓰고 낮에는 적극적인 환기 및 토양수분 조절로 뿌리활력을 증진, 인공수분 및 착과제 동시 처리로 착과율을 높여줄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과 일시적인 저온과 봄철 황사에도 적극 대처해줄...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16일 축산부산물로 알려져 있는 돼지껍질 내 콜라겐단백질에서 분리한 펩타이드를 실험동물에 급여한 결과, 뼈 성장을 크게 촉진시켰다고 밝혔다.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은 2009년부터 한서대학교 식품생물공학과, 세명대학교 한의대와 공동으로 돼지껍질에서 콜라겐을 분리, 정제하고 분리된 콜라겐을 저 분자화, 특정분자량의...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9일 농업현장에서 바로 식물바이러스를 진단할 수 있는 휴대용 진단키트를 개발 보급한 결과 지난해 농가 피해를 크게 줄였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수박, 오이, 호박, 멜론 등 박과작물에서 많이 발생하는 바이러스를 간편하게 진단하기 위한 식물바이러스병 진단장치를 2007년 개발해 각 시군에 무료로 보급해 오고 있다.
휴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