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과 혼성 단체전,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싹쓸이한 안산(광주여대)은 총 5억 원을 받을 전망이다.
이 기준에 따르면, 혼성 단체전과 남자 단체전에서 우승해 2관왕을 한 김제덕(경북일고)은 3억 원을 받는다. 또 이들과 남녀 단체전 우승을 합작한 오진혁(현대제철), 김우진(청주시청), 강채영(현대모비스), 장민희(인천대) 등은 1억5000만 원 씩을 받게 된다.
혼성전 이틀 뒤에 열린 단체전에 출전한 김제덕은 오진혁(40·현대제철), 김우진(29·청주시청)과 함께 자신의 두 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당시 가장 큰 고비였던 준결승 일본전 슛오프에서 과녁 정중앙에 가장 가까운 화살을 쏴 결승행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개인전에서는 32강에서 탈락하며 기대에 못 미쳤지만, 첫 올림픽에서 2관왕을 달성한 것만으로 충분히...
이 밖에 가장 많이 언급된 선수들은 배구 김희진(30·IBK), 태권도 이대훈, 기계체조 여서정(19·수원시청), 수영 황선우(19·서울체고), 탁구 신유빈(17·대한항공), 양궁 김우진(29·청주시청), 배구 박정아(28·한국도로공사)였다.
가장 많이 언급된 종목으로는 양궁, 배구, 야구, 펜싱, 태권도, 수영 등으로 집계됐다.
오진혁(40·현대제철), 김우진(29·청주시청), 강채영(25·현대모비스), 장민희(22·인천대), 안산(20·광주여대), 김제덕(17·경북일고)로 구성된 양궁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혼성전, 여자 개인전·단체전,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의 금메달 레이스를 주도했다.
국내로 귀국한 여섯 선수 중에서는 김제덕이 유일하게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김제덕은 양궁...
남자 양궁 김우진이(29·청주시청)이 개인전 금메달 도전이 무산됐다.
김우진은 31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8강에서 대만의 탕 치천에게 4대 6으로 패했다.
김우진은 1세트 첫발에 10점을 쏘며 16강의 올 텐의 기운을 이어가는 듯했으나, 연이어 9점을 쏘며 28점으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이어 탕 치천...
양궁 남자 개인전에 출전한 김우진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유도도 몽골과의 혼성 단체전 라운드를 진행한다. 야구는 미국과 야구 오프닝 라운드 2차전을, 남자축구는 멕시코와 8강 경기가 이어진다. 여자 핸드볼은 몬테네그로와 여자 배구는 일본과 예선전을 치른다.
[도쿄올림픽] 오늘의 경기일정 -7월 31일◇31일△골프=남자 3라운드 (김시우, 임성재...
김제덕 외 2명의 남자 양궁선수는 81년생 오진혁과 92년생 김우진입니다. 자신보다 23살, 12살이 많은 형님과 나서는 올림픽 경기. 그저 막내답게 조용히 묵묵히 형님들의 뒤에서 서포트를 할 거라고 예상했는데요. 그 예상, 우리 제덕이는 참지 않죠.
분명 관중이 없는데, 한국 선수들이 화살을 잡을 때마다 들려오는 우렁찬 화이팅 소리. 김제덕의 선수의 외침이었죠....
그러면서 "상대 선수가 잘 쐈다. 인도 선수도 톱 클래스다. (선수 은퇴는) 쉬면서 생각해보겠다. 양궁의 금메달 기운을 다른 종목 선수들도 이어받아 좋은 결과를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27일 '막내' 김제덕(17·경북일고)에 이어 오진혁까지 32강전에서 탈락하면서 남자 개인전에는 김우진(29‧청주시청)만 남게 됐다.
2020 도쿄올림픽 양국 남자 개인전 16강행을 확정 지은 김우진(29·청주시청)의 심박수가 화제다.
28일 김우진은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1회전에 출전했다. 총 9발의 화살을 쏜 김우진은 첫 발을 쏠 때 당시 심박수가 86bpm로 나타났으며 마지막 발을 쏠 때 심박수는 73bpm이었다. 평균으로는 84bpm였다.
2020...
양궁 남자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까지 2관왕에 도전하는 김우진(29·청주시청)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우진은 28일 오후 7시 28분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 경기장에서 치러진 양궁 남자 개인 16강전에서 프랑스의 피에르 플리옹(31)을 세트스코어 6대 2로 여유롭게 누르고 16강에 올라섰다.
김우진은 첫 화살부터 10점을 쏘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이어 쏜...
도쿄올림픽 ‘양궁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김우진(29·청주시청)이 개인전 64강을 가볍게 통과했다.
김우진은 28일 오후 6시 49분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개인전 64강에서 헝가리의 마티아스 발로그(21)를 세트스코어 6대 0(27-26, 27-25, 29-25)으로 누르고 32강에 진출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김우진을 응원하러 온 김제덕의...
64강 (김우진 출전)오후 6시 49분△양궁=여자 개인 64강 (강채영 출전)오후 7시 2분△기계체조=남자 종합 결선 (이준호 출전) 메달결정전오후 7시 15분△수영=남자 200m 배영 예선 2조 (이주호 출전)오후 7시 23분△펜싱=남자 사브르 단체 결승 (김정환, 구본길, 오상욱, 김준호 출전) 메달결정전오전 7시 30분△배드민턴=남자 단식 조별리그 A조 (허광희 출전)...
17세인 김제덕은 최연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타이틀과 함께 안산(광주여대)과 출전한 혼성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오진혁(현대제철)·김우진(청주시청)과 출전한 남자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어 2관왕에 올랐다.
하지만 올림픽 남자 양궁 사상 첫 3관왕 도전의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개인전 2차전에서 아쉽게 패했다.
김제덕은 또 "오늘 개인전 경기 때문에 나는 어제 일찍 잤는데, 형들(오진혁·김우진)은 과자 먹으면서 대화 나누다가 잤다"고 전했다. 김우진과 오진혁은 각각 28일, 29일부터 개인전 일정에 돌입한다.
혼성전과 단체전에서는 쉴 틈없이 '파이팅!'을 외치다 첫 개인전 경기에서는 조용했던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목이 쉬어서… 개인전에서는...
오진혁ㆍ김우진ㆍ김제덕으로 꾸려진 양궁 남자 대표팀은 26일 오후 4시 40분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대만을 세트 스코어 6대 0(59-55 60-58 56-55)으로 꺾고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1세트 김우진 X10을 시작으로 우리나라는 첫 세발에 29점을 얻었다. 이후 대만은 첫 세발에 27점으로 대응했다. 다시 활을 잡은 김우진은 또...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이자 통산 6번째 금메달이다.
26일 오진혁(40), 김우진(29), 김제덕(17)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26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덩여우정, 당즈준, 웨이준헝으로 팀을 꾸린 대만에 6-0(59-55 60-58 56-55)으로 승리했다.
김우진이 첫발부터 10을 쏜 것. 이어 두 번째로 나선 김제덕과 오진혁도 10에 화살을 안착시켰다. 이어 다시 나선 김우진까지 10을 한 번 더 성공시키며 첫 세트 네발을 10에 꽂아 넣었다. 이후 김제덕이 8점, 오진혁이 10점을 얻으며 한국은 1세트에 58점을 얻었다. 일본은 첫 주자인 가와타가 첫발에 10을 쐈지만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54점 획득에 그쳤다.
2세트는...
김우진이 첫발부터 x10을 꽂으며 기분 좋은 경기 시작을 알렸다. 이후 두 번째 궁사 김제덕이 10점을 쏘며 기세를 이어갔다. ‘큰형님’ 오진혁이 9점으로 좋은 기록을 이어갔다. 세 선수 모두 남은 한 발을 10점에 꽂아 넣으며 59점을 기록, 54점을 기록한 인도를 5점차로 크게 앞섰다.
2세트도 완벽에 가까웠다. 김진우가 10점으로 출발하고, 김제덕이 9점으로...
김우진·김제덕·오진혁으로 구성된 양궁 남자 대표팀은 26일 오후 1시 45분 양궁 남자 단체전 8강전을 시작으로 금메달에 도전한다.
지난 23일 열린 랭킹라운드에서 세 선수가 도합 2049점을 기록해 우리나라는 8강전에 직행한 상황이다. 8강전 상대는 16강전에서 파키스탄에 승리한 인도다.
대표팀의 분위기는 좋다. 랭킹 라운드에서 김제덕(1위, 688점), 오진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