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4일 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 김용준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을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이날 서울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 동의를 얻어 새로 출범하게 될 박근혜 정부의 총리로 임명받게 되면 최선을 다해 대통령의 명을 받아 행정 각부를 통합하는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겠다”...
민주통합당은 24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 첫 국무총리로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을 지명한 데 대해 “자질과 능력을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그동안 김용준 지명자가 여러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박 당선인이 공약했던 책임총리로서의 능력과 자질을 보여줬는지 의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용준(75) 국무총리 지명자는 1960년 판사로 입문해 50여년 간 법조계에 몸담은 ‘원로 법조인’이다. 특히 소아마비를 딛고 헌법재판소장까지 오른 감동 스토리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김 지명자는 겸손하고 성실한 성품으로 법조계의 신망을 받아왔으며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총리로 직행하는 기록도 세웠다.
김 지명자는 3살 때 소아마비를 앓아 지체장애 2급...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 초대 총리로 김용준 인수위원장을 내정한 것과, 5년 전 이명박 대통령이 한승수 전 총리를 지명했을 때와 인사 방식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평가다.
우선 김 총리 내정자와 한 전 총리 모두 비영남권에 당선인과 학연·지연이 없다는 점이 공통점으로 꼽힌다. 김 내정자는 서울 출신에 서울대를 졸업했고, 한 전 총리는 강원 태생에...
김용준 인수위원장이 박근혜 정부의 초대 총리로 지명됐다는 소식에 장애인복지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24일 오후 2시30분 현재 오텍은 전일대비 14.92%(970원) 오른 747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평화산업 역시 상승폭을 키워 14.96% 올라 상한가로 뛰어올랐고 국제약품(14.08%)도 급등하고 있다.
서울출신인 김용준 위원장은 소아마비...
박근혜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에 김용준 현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지명됐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4일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 내 인수위원회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새 정부를 이끌 국무총리 후보자로 김용준 18대 대통령직인수위위원장을 지명한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김 총리 지명자에 대해 “헌법재판소 소장을 역임하면서 평생 법관으로서 국가의...
이후에는 비공개로 김용준 인수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들과 만나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박 당선인은 인수위 사무실을 나서며 각종 의혹에 휩싸이고 있는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자격 논란,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총리 인선 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다.
한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당초 오늘 오전 예정됐던 김용준 위원장 주재...
지난 대선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끝까지 완주한 강지원 변호사와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목영준 헌법재판소 재판관, 김용준 인수위원장 등도 법조계 출신 총리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다. 다만 ‘청빈형 법조인’의 경우 내각을 총괄하기에 실무적으로 부족하지 않느냐는 의문도 제기된다.
‘통합형 총리’도 이같은 맥락이다. 특히 청와대 조직개편에서 정책실장이...
시민단체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를 역임하는 등 활발한 시민활동을 해오면서 사회 원로로 존경을 받아온 손 명예교수는 현재 나눔국민운동 대표도 맡고 있다.
지난 대선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끝까지 완주한 강지원 변호사와 김능환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목영준 헌법재판소 재판관, 김용준 인수위원장 등도 총리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22일 발표한 정부조직개편안의 업무분장을 위한 세부조직개편안은 미래창조과학부에 복수차관제를 도입하면서 다시 한 번 조직의 거대함과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5년 만에 부활한 해양수산부도 해양레저 등의 기능을 넘겨받아 과거보다 기능이 강화됐고, 논란이 일었던 통상교섭 기능은 예정대로 지식경제부의 이름을 바꾼 산업통상자원부로...
이씨는 “청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왔다”, “임명장은 아직 안 받았다”, “박근혜 당선인과 김용준 위원장을 만나러 왔다”는 등 횡설수설을 이어갔다. 그러면서도 방문 목적과 인수위 행정실과 협의가 있었는지 등에 대해서는 노코멘트로 일관했다.
그는 자신이 한 IT기업의 영업사원으로 작년 11월 부터 일했으며 지난 18일에 그만뒀다고 말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과거 비서실은 각 부처 장관의 업무를 조정하거나 장관과 중복되는 기능을 담당하기도 했다”며 “하지만 새 청와대 비서실은 국정운영의 선제적 이슈를 발굴하고 행정부가 놓치는 일들을 챙기며 대통령 보좌역할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편된 조직은 기존 2실 9수석 6기획관 체제에서 2실 9수석으로 간소화 됐다. 차관급인...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산업은행(지분율 31.3%)과 한국자산관리공사(19.1%)가 가지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지분을 묶어서 매각하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해양 지분 매각이 성사되면 정부는 공적자금을 상환한 뒤 남은 돈을 가계부채를 해결하기 위한 박근혜 당선인의 공약인 국민행복기금에 사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인수위원회...
김용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원회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청와대 조직개편안을 발표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인수위는 기존 2실9수석 체제로 유지하는 가운데 정책실장을 폐지하고 국정기획수석과 미래전략수석을 신설하기로 했다. 인수위는 또 인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비서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인사위원회를 두기로...
김용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원회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청와대 조직개편안을 발표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인수위는 기존 2실9수석 체제로 유지하는 가운데 정책실장을 폐지하고 국정기획수석과 미래전략수석을 신설하기로 했다. 인수위는 또 인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비서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인사위원회를 두기로...
김용준 대통령직인수위원장과 윤창중 대변인이 21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청와대 비서실 개편안 발표에 앞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인수위는 기존 2실9수석 체제로 유지하는 가운데 정책실장을 폐지하고 국정기획수석과 미래전략수석을 신설하기로 했다. 인수위는 또 인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비서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김용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원회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청와대 조직개편안을 발표하고 있다. 인수위는 기존 2실9수석 체제로 유지하는 가운데 정책실장을 폐지하고 국정기획수석과 미래전략수석을 신설하기로 했다. 인수위는 또 인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비서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인사위원회를 두기로 했으며...
김용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원회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청와대 조직개편안을 발표하고 있다. 인수위는 기존 2실9수석 체제로 유지하는 가운데 정책실장을 폐지하고 국정기획수석과 미래전략수석을 신설하기로 했다. 인수위는 또 인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비서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인사위원회를 두기로 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