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고발이 이뤄지고, 서울시가 포상금을 거는 등 불법 논란이 이어지자 지난해 3월 일반 차량 공유 서비스인 '우버엑스'를 중단했다.
칼라닉 씨의 변호는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주 변호인인 이승호 변호사는 검찰 출신으로, 서울중앙지검과 독일연방법무부 연구원, 대검 연구관을 거쳐 2002년 대통령 비서실 사정비서실 행정관으로 재직했다.
박영아 변호사는 작은 법률사무소에서 조세 소송을 주로 맡으며 일을 배웠고 법제처로 옮겨 일했다. 2년 간의 법제처 생활 속에서는“내가 변호사인가, 공무원인가”라는 정체성의 혼란이 살짝 일었다. 이후 김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대형 로펌 변호사들이 그렇듯 미친 듯 일했다. 2년 가량 일하면서 변호사로서의 정체성은 찾았지만 “변호사는 용병이구나”란 자조가...
이 사건은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법무법인 태평양이 공익사건으로 맡은 소송이다. 전 부장판사 측 소송대리인인 조병규 변호사는 "뇌출혈의 경우 공무상 재해가 잘 인정되지 않는 편인데 이번에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도 "이전 사례에 비춰보면 1심에서 승소했더라도 이후 상급심에서 패소하는 경우가 있어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차 변호사는 2011년 퇴임 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둥지를 틀었다. 김앤장은 차 변호사의 이런 경력을 살려 기업형사·화이트칼라범죄 전문가로 소개하고 있으며, 실제로 CJ 비자금 사건 등을 맡아왔다.
롯데 측 변호인 선임으로 이번 수사에서는 검찰 특수통 선·후배가 만나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롯데그룹 전반을 조사할 특수4부의 조재빈(46·29기) 부장검사는...
한편 남 전 사장은 검찰 소환조사를 앞두고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변호인으로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앤장은 남 전 사장의 매제로 알려진 김회선 국가정보원 2차장이 고문변호사로 재직한 바 있다. 그는 대우조선의 각종 경영비리와 관련해 남 전 사장의 뒤를 봐준 인물로 이름이 줄곧 거론됐다.
익명을 요구한 대우조선 고위 관계자는 “지난해...
피고발인 명단에는 존그레이켄 론스타펀드 회장과 엘리스 쇼트 론스타펀드 부회장, 마이클 톰슨 론스타펀드 변호사, 스티븐 리 전 론스타코리아 대표, 유회원 전 론스타코리아 대표, 하나은행(옛 한국외환은행), 김앤장 법률사무소, 삼정회계법인 등이 포함됐다.
윤영대 투기자본감시센터 공동대표는 이날 "외환은행을 불법 인수하고 외환카드의 주가를...
그는 담배 소송에서 필립모리스코리아를 대리하고 있는 김앤장법률사무소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는 점에서 회의 참석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다.
오는 13일 규제개혁위원회는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관련 △경고그림을 담뱃갑 상단에 표기 △담배 진열시 경고그림을 행위 금지 등을 재심의한다.
앞서 규개위는 △경고그림 담뱃갑 상단 표기 시 금연효과가...
가습기 살균제 제조업체인 옥시레킷벤키저(옥시)와 법률 대리인인김앤장 법률사무소(김앤장)가 살균제의 인체 유해성이 의심된다는 실험 결과를 전달받고도 유리한 부분만 검찰에 제출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옥시와 김앤장의 ‘실험 결과 누락 의혹’은 서울대 수의대 조모(57) 교수 측이 제기했다. 조 교수의 변호인은 8일 기자회견에서...
이후 국내 최대 법률사무소인 김앤장에서 10년간 일했다. 19대 총선 때 정계에 입문한 뒤 이번에 재선의원이 됐다.
김 의원은 김한길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의 대표를 할 때 수석대변인과 비서실장을 역임하는 등 김 의원의 최측근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과는 민주통합당 시절 19대 개원국회에서 각각 원내대표와 원내부대표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한편 옥시 측은 최근 김앤장법률사무소의 자문을 받아 피해자들의 폐 손상이 봄철 황사로 인한 것일 수 있다는 의견서를 법원과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옥시 측은 폐질환이 선천적 요인과 후천적 요인이 복합해 나타난 '비특이성 질환'인데도 보건 당국이 제한된 위험인자만을 고려해 살균제와의 인과관계를 인정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미...
하지만 계약이 종료된 뒤에도 록앤올이 계속해서 DB를 사용하자 사용을 중단하라며 지난해 10월 소송을 냈다.
록앤올의 김기사 사업부문은 지난해 12월 카카오가 인수했다. 기프티콘을 두고 한 차례 설전을 벌인 SK플래닛과 카카오(록앤올)는 법무법인 세종과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각각 선임해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
신 교수는 서울대 법대를 나와 미국 예일대 법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27년간 근무했으며, 우루과이라운드 서비스협상 정부 자문 변호사, 외교통상부 국제투자부문 통상교섭 민간자문그룹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2007년 서울대 교수로 자리를 옮긴 뒤 지난해 한국인 최초로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의 의장 중재인을 맡기도 했다.
이후 조 전 장관은 ‘사법연수원 출신 최초의 여성 변호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1992년부터 2006년까지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일했다. 그리고 2007년 한국시티은행 부행장과 법무본부장으로 자리해 금융계에도 몸을 담았다.
정계에는 입문한 것은 제16대 대통령선거 한나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대변인으로 발탁되면서다. 당시 수려한 외모로 주목받았다. 또한...
지난 2012년부터는 한국의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마이클 퀴글리 사외이사는 지난 2014년 동원산업의 사외이사로 선임됐으며, 2년 동안 동원산업의 ‘Global Compliance Committee’(글로벌 준법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동원산업 준법조업의 구조개선과 Compliance 경영에 크게 기여했다.
동원산업은 마이클 퀴글리 사외이사...
약 19분 만에 일사천리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된 가운데, 장재영 대표이사가 재선임됐고, 임기가 만료되는 조근호 이사를 대신해 국세청 차장 출신인 박윤준 현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이 선임됐다.
장재영 신세계 대표이사는 “올해 진행되는 6개 프로젝트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프로젝트 별로 투자를 최적화하고 자산 효율화 및 면밀한...
한 주주는 “송광수 사외이사가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인데 김앤장이 삼성전자의 경쟁사를 대리하고 있다”고 반대 의견을 밝혔고, 다른 주주는 박재완 사외이사 후보의 성대 교수직을 문제 삼았다.
결국 두 안건에 대한 전자표결이 진행됐고 찬성 입장이 우세해 두 안건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사 선임 안건은 보통결의 사항으로, 의결권 주식의 과반수 출석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