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맡겨 법적 쟁점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산은으로선 R&D 법인 신설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남은 방법은 주총 이후 본안 소송이다. 하지만 본안 소송 결과는 확정되기까지 길게 수년이 걸린다. 최악의 시나리오대로 한국GM이 법인을 철수하면 산은으로선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한국지엠 노조 측은 파업 등으로...
BMW코리아가 잇따른 차량 화재로 인한 피해자들과의 소송전에서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대리인으로 선임해 방어에 나섰다. 그러나 김앤장은 이번 소송에 대한 첫 의견서부터 법원으로부터 '낙제점'을 받는 등 체면을 구겼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BMW코리아는 피해 차주 11명이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김앤장 소속 김용상ㆍ장윤석 변호사 등...
DLA Piper 뉴욕사무소를 시작으로, 한국의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도 근무했으며, 2012년부터는 중동 대형 로펌인 알타미미(Al Tamimi & Company)의 한국총괄 파트너로 일해왔다.
지난 4월에는 알타미미의 변호사 9명으로 팀을 꾸려 한국을 방문, 중동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계획하는 한국 회사들을 상대로 중동 투자에 관한 밀도 높은 워크숍, 세미나 등을 진행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중요 사실을 누락한 자료를 제출해 과징금 200억 원 이상을 깎은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4명에 대해 6개월간 공정위 직원 접촉을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다. 공정위가 특정 외부 인사를 대상으로 직원들에게 접촉 금지 명령을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일 공정위에 따르면 공정위는 2015년 11월 7개 시멘트 제조업체의 담합행위와 관련해...
특히 2013년부터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공익활동을 위한 독립위원회인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소외계층 법률교육, 공익법제도 개선, 공익소송 등 성공적인 공익활동을 이끌어온 바 있다.
한진그룹 준법위원회는 객관적인 시각에서 국내·외의 준법 관련 사항을 총괄 지휘하는 역할을 맡는 한편 각 계열사별 준법지원 조직 구축을 돕게 된다....
CGCG는 “신한금융은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자문계약을 맺고 있다고 공시했다”며 “최근 3년 내 해당회사 및 회사의 최대주주와 자문계약·법률대리 등을 수행하는 경우 해당회사의 피용인(소속 직원)이 독립성을 확보할 수 없다며 반대를 권고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지난 2월 21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새 사외이사로 박병대 전 대법관과 김화남...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에는 이동규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과 이병국 이촌 세무법인 회장을 재선임했다.
반면 예상됐던 순환출자 구조 개편안은 나오지 않았다. 지난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재벌의 자발적 개혁’을 강조하며 연말까지 순환출자구조에 대한 자구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회사측은 주주총회가 열리는 3월말까지 기한 연장을 요청한 바 있다....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상임위원 등을 지냈으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등을 지낸 관료 출신 경제전문가다. 현재는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기존 사외이사 중에서는 이달 임기가 만료되는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유승원 고려대 경영학 교수를 재선임키로 했다. 지난해 10월 사외이사로 선임된 권숙교 김앤장 법률사무소 상임고문은 아직...
1심과 같이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판사 출신 변호사들이 신 회장을 변호한다. 백창훈(61·사법연수원 13기), 김유진(50·22기) 변호사 등이다.
항소심에는 1심 때 참여하지 않았던 이혜광(59·14기) 변호사도 변호인단에 합류했다. 이 변호사는 형제의 난이 불거졌을 당시에도 호텔롯데 측을 대리했다.
백 변호사는 경영비리 사건에도 변호인 선임계를 냈다. 백...
김앤장 법률사무소 윤병철(56ㆍ사법연수원 16기) 변호사는 “젊은 변호사들이 스포츠 산업 관련 업무, 중재에 관심을 가지면 직역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스포츠 중재 현실은 녹록지 않다. 법무법인 이경의 최진녕(48ㆍ사법연수원 33기) 변호사는 “스포츠 중재는 선수 개인이 협회를 상대로 중재를 제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협회에...
한국인 최초로 싱가포르 중재원 이사로 선임됐고, 국제중재실무회의 회장과 서울국제중재센터의 사무총장을 역임했던 김앤장 법률사무소 윤병철(56·사법연수원 16기) 변호사는 평창 동계 올림픽을 원만히 치르는 데 일찌감치 손을 보탰다. 이번 올림픽 기간에 활동할 중재 변호사단을 꾸려 달라는 CAS의 요청에 따라 대한변호사협회가 중재 변호사 35명을 선발하도록 한...
특히 개인 법률사무소나 중소형 로펌들은 근로계약서 없이 구두로 합의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대형로펌의 상황은 그나마 나은 편이다. 김앤장과 태평양, 광장, 화우, 지평, 로고스 등 대형 로펌 대부분은 모두 입사 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있다. 다만 이 역시 형식적인 절차에 그친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 대형로펌의 6년 차 변호사는 “입사할 때...
이날 이사회에는 권 회장과 이 부회장, 최석종 사장을 비롯해 비상근 사외이사인 임주재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김용호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이훈규 법무법인 원 대표 변호사, 정기승 전 법무법인 원 고문 등 이사진 7명이 모두 참석했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최 사장이 이사회에 경영 현황을 보고하고, 그에 따른 질의응답이 이어졌다”면서 “특별한...
공정위는 3일 시멘트 제조사 담합 사건에서 성신양회 대리인을 맡았던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A변호사의 변호사법 위반 여부에 대한 검토와 후속 조치 등을 대한변호사협회에 의뢰했다. 공정위가 피심인(공정위 조사를 받는 대상자)의 대리인에 대한 징계를 요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변호사는 ‘공정위 전관’ 출신이다.
공정위는 지난해 3월 시멘트 담합이...
이날 참석한 김앤장 법률사무소 관계자는 ‘중국 진출 한국기업의 구조조정’, 법무법인 광장은 ‘최근 미국의 반덤핑, 상계관세 관련 국내법 변화 및 대응전략’, 법무법인 화우와 법무법인 태평양은 각각 ‘동남아 투자관련 사전 검토사항’과 ‘인도 투자 계약시 유의할 법적 쟁점’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환영사에서 “미국, 중국뿐만...
이에 반해 키코 상품을 판매한 은행들은 김&장 법률사무소를 공동 대리인으로 선임해 대응에 나섰다.
민사 1심 판결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형사고소·고발은 2010년이 돼서야 진행됐다. 키코 상품 자체와 판매 과정에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혐의가 있다는 점을 키코 피해 2년이 지나서야 다투게 된 것이다.
그러나 석연찮은 이유로 검찰의...
에어비앤비의 법률대리인은 김앤장법률사무소였다.
뒤늦게 법무법인 바른으로 대리인을 변경한 에어비앤비는 공정위 시정대로 약관을 변경했지만, 단서조항이 문제가 됐다.
한국인 게스트에 대한 환불불가 약관을 공정위 시정명령에 따른 ‘100% 환불’로 고쳤지만, ‘단 연간 3회 초과 취소 혹은 중복 예약 시 일체 환불 불가’라는 조항을 둔 것을 공정위는...
이후 2005년부터 5년간 김앤장법률사무소 상임고문(회계사)으로 일하다가, 2010년 KB금융 최고재무책임자(CFO·부사장)로 복귀했다.
‘윤종규’ 세 글자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2014년이다. 윤 회장은 당시 임영록 KB금융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의 권력 암투로 벌어진 ‘KB 사태’의 소방수로 등장했다.
윤 회장은 국민은행장을 겸직하며 흔들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