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봉에는 김수창(60·사법연수원 11기) 변호사가 나섰다. 고려대 출신의 김 변호사는 미국 뉴욕 밀뱅크(Milbank), 트위드(Tweed), 하들리앤맥클로이(Hadly & McCloy) 법률사무소 등에서 근무했다. 재정경제부 SOC위원회 전문위원,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재정경제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위원회 전문위원, 전국경제인연합회 SOC 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맡았다....
신 전 부회장의 법률대리를 맡은 김수창 변호사가 지난 8일 “가처분 신청 주체가 신 전 부회장 뿐만 아니라 신격호 총괄회장도 포함됐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 것도 이러한 점을 의식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만일 신 총괄회장이 문서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거나 의사표시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서명이 이뤄졌다는 점이 입증된다면...
신 전 부회장의 법률대리인인 김수창 법무법인 양헌 대표변호사는 "소송을 통해 해임이 부당한 목적과 이유에 의해 단행됐다는 사실을 밝히고 같은 기조에서 자행된 롯데그룹 계열사 모두의 (신 전 부회장의) 이사직 해임 행위가 동일하게 부당한 행위였음을 입증하고자 한다"고 소송을 제기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이에 대해 롯데그룹은 "앞서 소송...
위임장에 도움을 준 법률 전문가로는 신 전 부회장의 기자회견장에서 소송에 대해 설명한 김수창 변호사와 조문현 변호사일 것으로 주변에선 추측하고 있다.
◇ 위임장 실효성 있을까 = 신 전 부회장은 이 위임장을 이용해 일본에 ‘대표권 및 회장직 해임 무효소송’, 한국에 ‘회계장부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 등 2건의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신 전 부회장 측이 소송을...
같은 상황에서 신동빈이 룰을 깼기 때문에 한국에 법인을 직접 설립, 한국의 기반으로 삼으려는 조직"이라며 "신동주 회장이 단독이사로 취임하고, 점차 한국 활동을 해나가면서 필요한 조직과 인원을 점차 갖춰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 민 고문과 함께 법무법인 양헌의 김수창 대표 변호사, 법무법인 두우의 조우현 대표 변호사 등이 고문을 맡고 있다
△(김수창 변호사) 신 총괄회장으로부터 신동주가 받은 위임장은 이 사건과 관련해서 모든 법률행위 사실행위, 모든 대리 행위를 다 할 수 있는 포괄적 위임장이다. 저희가 지금 일본 한국의 세 가지 소송 말씀 드렸는데 당연히 저희는 100% 이긴다.
-경제적 지분 얘기했는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사회 열고 주주총회 열고 이기면 되는데 왜 그런 얘기했는지 궁금하고....
△다음은 김수창 변호사의 한국측 소송에 관한 설명
저희는 금일 오전 9시에 서울중앙지법에 소장 한부와 가처분 신청서를 접수했다. 소장은 이사 해임에 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대한 것이고, 가처분 신청은 회계장부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에 관한 것이다. 먼저 손배 청구소송에 대해 말하겠다. 이미 설명드렸고, 이미 보도된 바 되로, 신동주씨는 롯데그룹의 모든...
소송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양헌의 김수창 변호사는 "신동주 전 부회장은 롯데그룹의 모든 계열사에서 일시에 이사직에서 해임되는 사태를 맞이했다"고 지적했다. 김 변호사는 "길게는 18년 이상을 지켜왔던 이사직을 일거에 박탈당했는데 해임과 관련해서 아무런 이유도 제기된 바 없고, 해명도 없었다"며 "정당한 법률절차를 거쳐 해임의...
신 전 부회장은 이날 신격호 총괄회장의 이름으로 일본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신 총괄회장의 롯데홀딩스 대표권·회장직 박탈에 대한 무효소송이다. 아울러, 신 전 부회장은 호텔롯데, 롯데호텔부산을 상대로 이사 해임에 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조은주 여사, 민유성 고문, 조문현 변호사, 김수창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신 전 부회장은 8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 조은주 여사, 민유성 고문, 조문현 변호사, 김수창 변호사 등과 참석했다.
이날 김수창 변호사는 “대주주로서 경영감시권 발동하고자 한다. 그룹 전반에 관해 그간의 경영 상황을 정밀검사하고자 한다. 그간의 국민적 의혹에 대해 낱낱이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수창 변호사는 “따라서 저희는...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8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 조은주 여사, 민유성 고문, 조문현 변호사, 김수창 변호사 등과 참석했다.
이날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기자회견에 앞서 “안녕하십니까. 신동주입니다. 오늘 오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발표문을 준비했으나 우리말이 부족해서 아내가 대신 하겠습니다. 이점 양해...
또한 이날 기자회견에는 신 전 부회장의 부인인 조은주씨를 비롯해 김수창 법무법인 양헌 변호사, 조문현 법무법인 두우 변호사 등이 동석했다.
민유성 SDJ코퍼레이션 고문은 "신 전 부회장은 오래 전부터 광윤사 지분을 50% 소유했다"며 "이는 신 총괄회장의 '네가(신 전 부회장이) 그룹을 이어 경영해가라'는 뜻으로 한일"이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길거리 음란행위로 물의를 빚었던 김수창(53·사법연수원 19기) 전 제주지검장이 서울지역에서 변호사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대한변호사협회(회장 하창우) 등록심사위원회는 22일 김 전 지검장의 변호사 등록 여부에 대한 안건을 재적 위원 9명 중 7명이 출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서울지방변호사회의 심사를 거쳐 대한변협에서 등록이...
길거리 음란행위로 물의를 빚었던 김수창(53·사법연수원 19기) 전 제주지검장이 서울지역에서 변호사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 심사위원회는 지난달 18일 김 전 지검장의 변호사 등록 신청서를 검토하고 입회를 허가했습니다.
앞서 김 전 지검장은 지난 2월에도 변호사 등록 신청을 한 바 있습니다. 당시...
지난해 길거리 음란행위로 물의를 빚었던 김수창(53·사법연수원 19기) 전 제주지검장이 서울지역에서 변호사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 심사위원회는 지난달 18일 김 전 지검장의 변호사 등록 신청서를 검토하고 입회를 허가했다.
김 전 지검장은 지난 2월에도 변호사 등록 신청을 했다가 자숙시간이 필요하다는...
'음란 행위'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김수창(53·사법연수원 19기) 전 제주지검장이 비판여론에 등떠밀려 결국 변호사 등록신청을 철회했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김 전 지검장이 지난 2일 열린 서울변회 심사위원회 회의 이후 변호사 등록 신청을 철회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변회 관계자는 "일정 기간 자숙한다는 의미에서 신청을 철회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길거리 음란 행위로 물의를 빚었던 김수창(53·사법연수원 19기) 전 제주지검장이 변호사 등록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지검장은 최근 서울지방변호사회에 변호사 등록 신청을 냈습니다. 변호사회는 심사위원회를 열고 신청을 받아줄 지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심사위는 김 전 지검장에게 치료확인서 등 보완 서류를 요구한 상태로...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해 물의를 빚었던 김수창(53·사법연수원 19기) 전 제주지검장이 변호사 등록신청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지검장은 최근 서울지방변호사회에 변호사 등록신청을 냈다. 변호사회는 심사위원회를 열고 신청을 받아줄 지 여부를 검토중이다. 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한규 회장은 김 지검장의 변호사 등록신청을 당장...
◇ ‘음란행위’ 김수창 전 지검장 기소유예 처분
공연음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난 김수창(52) 전 제주지검장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제주지검은 광주고등검찰청 검찰시민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김수창 전 지검장에 대해 병원치료를 전제로 한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는 경찰이 지난 8월 22일 공연음란죄를 적용해 김 전 지검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