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23일 트와이스의 일본 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JYP엔터테인먼트(JYP Ent.)의 목표주가를 11% 상승한 1만5500원으로 조정했다.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미 JYP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오른 상태지만 트와이스의 가파른 일본 수익화 과정으로 2018년 실적 추정치 상향 요인이 또 발생했다...
하나금융투자가 23일 로엔의 신고가 돌파 이유에 대해 카카오와 시너지, 유료 가입자 확대, 남자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의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꼽았다. 목표가는 13만 원,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로엔은 지난 20일 전 거래일 대비 20% 이상 상승하면서 11만8100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종가는 12.55% 상승한 10만9400원이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국내 멀티플렉스 대표 브랜드인 CGV와 메가박스가 각기 다른 전략으로 수익 창출하고 있다.
올해 3분기 국내 박스오피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9%, 관객수도 11.6% 감소했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1218만 명이 관람했지만, 기대작이었던 '군함도'가 659만 명을 동원하는데 그치면서 시장 규모가 줄어들었다.
관객수가 수익으로 직결되는 극장 매출도 타격을...
JYP Ent.와 로엔, 소리바다 등 엔터주들이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코스닥 시장에서 활약했다.
20일 로엔은 전 거래일 대비 12.55%수직 상승하며 10만9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 시장 내 상승률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로엔은 장 중 한때 20%가 넘는 11만81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와 함께 공매 과열 종목으로 지정되기도...
‘SM 콘텐츠&커뮤니케이션즈(SM Contents&Communications)’. SM C&C로 흡수 합병된 SK 플래닛 광고사업부문(M&C, Marketing&Company)의 새 이름이다.
올해 7월 SM엔터테인먼트와 SK텔레콤의 상호협력 및 자회사 교차 투자를 통해 SM C&C가 M&C를 품게 됐다. 이와 함께 이번 달부터 수익도 SM C&C로 귀속되고, 12월 말까지 합병 작업이 마무리 될...
JYP엔터테인먼트(JYP Ent.)가 트와이스와 함께 최고의 하루를 맞았다.
20일 트와이스의 데뷔 2주년이다. 더불어 18일 일본에서 발매한 첫 오리지널 싱글 음반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이 발매 이틀째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 정상을 지키고 있다. 음반 초동 판매량도 30만 장에 육박,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국 아티스트 중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할...
로엔 주가가 10만 원을 돌파했다.
20일 오전 9시 29분 로엔은 전 거래일보다 3.60(3500원) 오른 10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5.65% 상승하며 9만7200원에 마감했던 로엔은 개장과 함께 10만3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년 전 6000원대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50% 이상 상승한 수치다.
로엔의 주가 상승은 모회사인 카카오와 시너지로...
미래에셋대우가 20일 CJ E&M 목표가를 기존 9만7000원에서 10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정엽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상장 계열사인 넷마블게임즈 주주가치 2조3000억 원, 상장이 예고된 스튜디오 드래곤 주주가치 4614억 원에 본업 가치 1조1600억 원을 합산해 계산했다"고 상향 조정 이유를...
SM C&C가 김재민 전 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이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김재민 사외 이사의 임기는 오는 2020년 10월 18일까지 3년이다. 이와 함께 SK텔레콤 노종원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실장, 김우현 경영기획실장, SK플래닛 이준식 광고사업부 부문장, 백현수 재무관리실장 등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앞서 에스엠과...
키위미디어그룹이 극장가를 점령했다.
19일 영화 '범죄도시'가 누적 관객수 4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3일 개봉 후 17일만에 세운 기록이자, 청소년관람불가로 판정된 한국 영화 중 흥행 TOP10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범죄도시'를 투자, 배급한 키위미디어그룹이 영화 분야로 영역을 넓힌 후 일군 첫 쾌거다.
'범죄도시'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범죄조직을 소탕하는...
키이스트가 일본 자회사를 통해 모바일 한류 전문 방송 채널을 개국한다.
키이스트는 19일 "일본 자회사 디지털어드벤처(이하 DA)가 모바일 리니어 전송 채널 'Kchan! 한류TV'(이하 한류TV)를 2018년 1월 개국한다"고 밝혔다. 일본 대표 한류 채널 DATV와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채널 KNTV에 이어 세번째 채널을 선보이게 됐다.
키이스트 측은...
KMP홀딩스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등과 협약한 유통 만료 시점이 다가오면서 시장의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KMP홀딩스는 로엔엔터테인먼트의 멜론, CJ E&M의 Mnet 등에 대항하기 위해 2010년 당시 가요계에서 영향력을 과시했던 7개 매니지먼트사가 설립한 회사다. 가요계 3대 기획사로 불리던 SM...
스튜디오 드래곤의 상장이 임박했다는 평가와 함께 모회사인 CJ E&M의 주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18일 스튜디오 드래곤이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하면서 희망 공모가를 달성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증권신고서 제출 하루 전인 17일엔 상장을 위해 보통주 600만 주를 주당 3만900원으로...
삼성증권은 19일 로엔의 3분기 실적과 음성 UI 시장 확대를 기대하면서 목표가를 10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20%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양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로엔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9% 증가한 281억 원으로 예측하면서 시장 컨센서스인 277억 원을 충족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 연구원은...
스튜디오 드래곤이 증권 신고서를 제출, 상장 절차에 박차를 가한다.
18일 스튜디오 드래곤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한다고 공시했다. 11월 9일부터 이틀간 수요 예측을 한 후, 16~17일 양일간 청약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11월 말 스튜디오 드래곤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네이버와 YG PLUS가 코스피 시장에서 돋보이는 성장세를 보였다.
1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6포인트(0.06%) 하락한 2,482.91로 마감했다. 시장은 하락세를 보였지만 YG PLUS와 네이버는 각각 4.24%(80원), 6.12%(7000원) 올라 1965원, 81만5000원이 됐다. YG PLUS와 네이버의 주가 상승은 이날 발표된 음악 사업 협업 소식과 관련 깊다는 해석이다.
YG PLUS와...
영화 '범죄도시'의 통쾌한 액션을 대만, 홍콩, 필리핀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18일 영화 '범죄도시' 투자, 배급을 맡은 키위미디어그룹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2017 아시아 필름 마켓에서 '범죄도시'가 대만, 홍콩, 필리핀 등 3개국에 판매됐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미국 10개 도시에서 개봉한 '범죄도시'가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도 상영하게 된...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 이하 YG)와 네이버의 첫 협업 사업이 베일을 벗었다.
18일 YG 자회사인 YG PLUS는 "네이버와 국내외 음악 산업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며 "네이버가 보유한 기술력과 글로벌 서비스 경험, YG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역량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