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클래스에서는 지난 2전을 외롭게 달린 김선진 선수 (스토머레이싱)를 비롯해 출장정지에서 풀린 KIXX PRIME팀 이승철 선수와 박상무 선수가 파이널 레이싱팀 한치우 선수와 함께 레이스를 펼쳐 이승철 선수가 1위, 한치우 선수가 2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가장 치열한 레이스를 펼치는 슈퍼2000 클래스에서는 개막전과 2전에서 사이좋게 우승을 나눠가진 같은...
슈퍼2000 클래스와 통합전으로 열린 GT클래스에서는 킥스프라임 레이싱팀의 출장정지로 인해 김선진(스토머레이싱)선수가 올 시즌 첫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열린 슈퍼1600클래스에서는 GM대우의 원상훈 선수가 TOTAL-PLAY SM3팀의 김영관선수(2위)와 넥센알스타즈의 김진표 선수(3위)를 제치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슈퍼6000 클래스의 스톡카가...
렉서스 IS200으로 출전한 조항우는 같은 차종으로 나온 시케인의 김선진이나 BMW320을 몰고 나온 모데나-SGLC의 이승진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기도 했다. 그러나 역시 최종 승자는 조항우였다.
한편 연예인 레이싱팀인 R-스타즈의 안재모는 경기 도중 차가 전복되어 경기를 포기했다. 류시원은 4위로 투어링A클래스를 마감했다.
지난 2005년 7월, 침체에 빠진 국내...
우승은 없었지만 착실하게 득점 관리하며 2위에 오른 김선진 선수(시케인, 66점)의 역주도 주목할 것.
* 투어링A클래스:
개막전부터 시종일관 박빙의 승부를 벌이는 투어링A클래스는 안재모(69점, R스타즈) 김중군(62점, S-오일) 오일기(61점,GM대우)의 삼파전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세 선수의 핸드캡웨이트는 각각95kg, 85kg, 70kg으로 차량 세팅에 어려움을 겪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