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홍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산업안전보건청만 잘 받아준다면 이번 국회에서 통과되도록 노력해보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여야 원내대표가 당내 의견도 있고, 여러 가지 (고려해야 할)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일단 중소기업계가 절실하다는 거엔 공감하고 있다”며 이날 양 대표와의 면담 분위기를 전했다.
현재 민주당은...
김 회장에 따르면 홍 원내대표는 “중소기업계 사정을 충분히 알겠다”며 “국민의힘이 산업안전보건청 설치만 받아준다면 이번 국회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안을 통과시키도록 노력하겠다”는 취지로 답했다.
이날 면담은 중기중앙회 측 제안으로 이뤄졌다. 김 회장은 “아침 일찍부터 민주당이 시간을 내준 것을 보면 민주당도 중대재해처벌법 유예에 상당히...
김 팀장은 “2016년부터 관련 제도를 운영했는데 그때는 데이터 영상이 어설프게 싸움 정도였다면 지금은 스턴트맨도 활용하는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했다. 그 결과 CCTV 인지 성능도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능형 CCTV 관련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의 ‘2023 정보보호산업실태조사’에 따르면 물리보안...
최근 글로벌 로펌 평가매체 아시아로 프로파일(Asialaw profiles)이 발표한 2023년도 순위를 보면, 광장은 24개 전(全) 부문(산업별 11개 부문‧프랙티스별 13개 부문)에 걸쳐 최고 등급 ‘티어 원(Tier 1)’으로 등재됐다.
김 총괄 대표는 “전 부분 ‘Tier 1’을 공인받은 우리나라 로펌은 광장과 다른 1개 펌 단 2곳뿐”이라고 밝혔다. 광장은 세계적 법률 전문지 IFLR이...
서정석 김·장 법률사무소 이에스지경영연구소 전문위원은 올해 의무 공시가 본격화되는 지속가능성 공시기준부터 생물다양성, 생태계 등 추가적인 공시기준 동향과 국제 가치사슬에 편입돼 있는 우리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제언한다.
이어서 박필주 환경산업기술원 단장은 ESG 공시 의무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및 녹색금융 확산, 제품 탄소 규제 강화가...
ICT업계에 퍼지는 확률형아이템,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온플법), 문화산업공정유통법(문산법), 포털뉴스 개혁 등 전방위적 규제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ICT 업계는 규제 리스크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법률 전문가의 영입을 통한 인적 개편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벤처 신화로 불리는 ICT업계는 초기 1세대 개발자 출신 CEO가 사업...
공수처가 수사 중인 경무관 뇌물 사건과 검찰에서 수사해 기소한 대우산업개발 분식회계 사건은 애초에 하나의 사건으로도 볼 수 있다. 김모 경무관이 대우산업개발로부터 ‘분식회계 혐의 수사를 무마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돈을 받았다는 의혹이다. 사건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데 공수처가 수사할 수 있는 범죄는 한정적이다. 뇌물수수, 직무유기, 직권남용, 정치자금...
스타벅스는 작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한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부여받아, 2026년 1월 4일까지 2년간 반려동물 동반 및 취식 가능 매장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매장 1층에는 음료 제조공간이 포함돼 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 가이드에 따라 반려동물 동반이 제한된다. 이런 제약으로 인해 스타벅스는 매장 1층에 ‘2개의 출입구’ 전략을 취했다....
김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가 밝았지만, 올해의 경제전망은 그다지 밝지 않다”며 “건설산업의 침체가 본격화될 전망이고, 공사비 상승 및 사업성 악화에 따른 PF부실로 인해 작년보다 더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미래를 대비한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부단히 지속한다면 우리는 더욱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김영덕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올해 4월 우리나라 총선, 11월 미국 대선 등 국내외적으로 국가 경제에 미칠 선거가 한 해 동안 핵심적인 이슈가 될 것"이라며 "총선은 지역 인프라에 대한 관심 확대, 지역 투자에 대한 기대감 등 긍정적인 측면의 평가가 가능하지만,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경제 회복 정책 차별화가 쉽지 않고 부동산 경기 침체...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등 건설규제의 과감한 혁파와 선진국형 상생의 노사관계 정립 등을 통해 안정적인 경영 환경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김 회장은 “국가 경제와 건설산업이 어렵고 힘든 상황이나 '위기가 기회'라는 말처럼 내년에는 건설인들이 난관을 극복하고 힘차게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금융위는 대내적 시장 불안정과 민생 위기는 선제적이고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금융산업과 경제의 구조적 이슈는 장기적인 시계에서 체계적으로 접근하겠다는 입장이다.
김 위원장은 "우리 사회가 소득·자산 불균형과 정치 양극화 속에서 현재 난관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서민 등 취약계층이 무너지지 않도록 함께 힘써 사회적 연대감을...
최 회장은 "수십 년 전, 미래를 내다본 선제적 투자가 지금의 반도체, 배터리 산업의 꽃을 피워냈듯이 20∼30년 후의 대한민국을 내다보고 '미래 산업의 씨앗'을 지금부터 뿌려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저출산과 생산인구 감소, 지역소멸 위기, 산업 노후화, 기후 문제 등 현재 직면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이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어 “그 시작은 한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변화”라면서 한류(K) 열풍을 활용한 수출영토 확대, 산업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기업의 협력,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4월에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주요 정당의 정책공약에 포함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주 52시간제 유연화와 중대재해처벌법...
그는 “새로운 환경에 걸맞게 방송·통신·인터넷사업자가 자발적으로 디지털‧미디어의 신뢰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법‧제도 개선도 함께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누구나 차별 없이 방송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방송·통신·미디어 산업 혁신성장의 이면에...
지방은행이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전례가 없어 그간 은행법과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금산법) 중 어떤 법령을 기준으로 시중은행 전환 절차를 밟을지 내부 논의를 거쳤다. 그 결과, 은행법을 신청 절차의 근거 법령으로 삼기로 했다. 금융위가 다음 달 구체적인 심사기준을 발표하면 이후 대구은행으로부터 전환 신청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초 금융위는...
신년 기대감에 따른 1월 효과와 CES 2024,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등 산업계 주요 행사는 상승 요인이고, 미중 무역갈등 재심화 가능성과 내년 미국 기준금리 인하 횟수에 대한 이견은 하락 요인이다. NH투자증권은 크리스마스와 29일 휴장으로 3거래일만 개장하는 다음 주 코스피 주간 예상 밴드를 2530~2650포인트(p)로 제시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쿠팡, 배달의 민족 등에 투자한 알토스벤처스의 김한준 대표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정위가 추진하는 법 관련 논의가 왜 필요 없는지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목소리를 냈다.
김 대표는 “온플법(플랫폼법)은 회사들이 어느 정도 커지면 더 제한을 받아야 하며 부담을 안기게 될 것”이라며 “작은 회사들이 새로운 쿠팡·배민·네이버·카카오가 되기 더더욱 힘들고...
특별법에는 개를 식용목적으로 사육·도살하는 행위를 금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 식용 종식을 위한 마지막 단계는 악습을 철폐하기 위한 사회적 합의다. 어쩌면 사회적 합의는 이미 끝난 것인지도 모른다. 이제 혐오의 시선을 거두고 관련 산업에 대한 보상문제 등 현실적인 대안 마련을 해야 한다.
내년 시 예산에는 ‘녹지생태 도심재창조 선도산업’ 예산 9억6000만 원 등이 반영됐다.
집행기관을 감시·견제하는 역할에 더 충실하기 위해 풀어야 할 과제도 있다. 김 의장은 “초기 지방자치법을 집행기관 공무원들이 만들면서 인사·재정·조직권을 다쥐고 의회를 종속적으로 만들어놨다”며 “지방의회법 제정으로 독립성을 확실히 보장하고, 의원 1명당 보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