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9월(1.70%)이 뒤를 이었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코스피지수가 1800대로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지 않는 걸 보면 지금이 거의 바닥권인 것으로 봐야한다”며 “유럽문제 등 이미 시장에 다 알려진 악재를 제외하면 앞으로 특별히 주가가 하락할 요인이 없어 오히려 5월을 저가매수의 기회로 삼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지난 12일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3년간 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대한 기대감은 상당히 높았으나 번번이 무산됐다. 하지만 올해 6월에는 다를 것으로 판단된다”며 그 근거로 3가지를 들었다.
△지난해 10월 한국거래소와 MSCI 측이 코스피200지수 사용권 문제에 대한 합의를 이뤘냈고 △역내 외환시장 제도 및 외국인 등록 문제와 같은 기술적인 문제가...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일시적 수급 이벤트인 쿼드러플 위칭데이만 잘 넘긴다면 그리스 문제가 풀려가고 있는데다 중국의 양회이후 중국에서 상승 모멘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승진 삼성증권 연구원도 “그리스 국면이 어느 정도 해소되고 있고 동시에 중국 양회에서 선택적 부양 정책기조가 확인되면 안정적인 상승세로 갈 수 있을...
우리투자증권 김병연 애널리스트는 "숏커버링은 단순히 대차잔고 증감이나 공매도 수량 증가만으로 판단하기 힘들다"면서 "하지만 대차잔고 대비 공매도 비율이 일정 수준 이상 증가한 것은 헤징(hedging) 이상의 성격이 짙어 숏커버링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아울러 숏커버링 가능성이 있는 종목으로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중공업...
15원(0.28%) 떨어진 1121.65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만기부담에 지수가 강하게 상승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금리를 9개월째 동결해 시장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며 “수급적 이벤트인 만기일만 잘 넘기면 중국 쪽의 모멘텀이 곧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LTRO(장기대출 프로그램)로 인해 유럽은행에 자금이 공급되면서 글로벌 유동성이 한층 더 풍부해졌다"며 "이에 외국인의 매수세가 계속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업종별로는 비교적 덜 올랐거나 빠졌던 업종인 자동차, 은행 등으로 매수세가 유입 중이며 계속해서 좋은...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3월을 전후로 이벤트성 악재가 불거질 가능성은 존재한다”면서도 “그러나 3월 위기설과 같은 루머에 휩쓸리기 보다는 경기와 실적 모멘텀을 좀 더 세밀하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국내 증시가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데에는 의견을 같이 했다.
김 연구원은 “코스피지수 2050선에 근접할 수록 국내 주식형펀드의 환매자금이...
김병연 우리투자증권은 “다음 달 초 중국의 양회에서 지준율 인하와 같은 선심정책이 나올 가능성이 커 국내증시가 다시 한 번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병현 연구원도 “중국이 전인대회이후 통화정책보다 재정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다만 지난해 4월 최고점인 코스피지수 2000선 이상에서 가입한...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 차익실현 및 기술적 부담감에 장 초반 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유로존 관련 리스크 완화와 더불어 이번주 미국 경기회복 모멘텀이 여전히 양호할 것이란 전망에 증시가 강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외국인이 1644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99억원, 834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이머징마켓(GEM)펀드의 한국 투자비중이 지난해말 13%를 밑돌았다"며 "보수적으로 판단해 이머징 마켓 대비 한국 비중을 0.5%포인트 정도 낮게 유지된다고 해도 최소 3조~4조원의 추가 유입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거래소가 전산자료를 축적한 2000년 12월 이후 외국인 비중이 가장 높았던...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외국인 순매수 자금 중 롱-펀드라 불리는 미국과 영
국계 자금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긍정적"이라며 "앞으로 외국인이 3조~4조 이상 추가 매수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김주용 부국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외국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한 유동성 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시장의...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3차 양적완화는 유동성의 확대보다는 모기지담보증권(MBS)의 매입형태로 이뤄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시장에 영향력이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며 “오는 6월말까지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단기 국채를 팔고 장기 국채를 매입해 장기 국채 금리를 떨어뜨림)가 시행 예정돼 있고 2014년까지 초저금리를 유지키로 하는 등 이미 유동성...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증시에서 프로그램 매매 비중이 커졌기 때문에 비차익거래의 순매수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인 현상”이라면서도 “지수의 상승세를 이끌 정도로는 보이지 않고 하방경직성을 강화시키는 정도로 해석해야한다”고 말했다.
손재현 대우증권 연구원은 “차익거래는 선물과 현물 주문을 동시에 내는 것인데 최근...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럽 문제가 단기간에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중국과 미국의 소비회복세가 나타나고 있고 독일도 유로존의 상황이 악화되면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어 유로존 구제에 나서지 않고 버티고만 있지는 못할 것”이라며 “코스피는 변동성을 나타내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우상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신중한 접근이...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금일 시장 급락 원인은 결국 유럽 얘기로 등급 하락에 대한 공포 때문"이라며 "다만 이렇게 빠질 장세는 아닌 것으로 보여지는데 1800선까지 내려왔기 때문에 추가적인 하락이 클 것이라고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문제는 프랑스의 신용강등을 비롯해 유로존 해결을 위해서는 경제성장을...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민연금만 놓고 보면 목표비중은 거의 채운 듯 보이나 ±5%의 변동폭을 가지고 유동적으로 움직여 계속 살 여지가 있다”며 “과거에도 시장이 주가수익비율(PER) 8~9배에서 등락하는 경우 연기금 매수세가 많이 유입됐는데 현재 시장이 이와 같다”고 말했다.
한편 연기금은 연속 순매수 기간 동안 국내 증시 대표주인...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들이 보통 매도가 크게 나타날때는 코스피200종목, 시가총액 상위주로 바스켓을 구성해 매수를 했던 IT와 자동차, 조선, 화학, 정유 등에서 집중된다”며 “이런 과정에서 경기방어주 개념의 음식료, 헬스케어 등의 종목을 조금씩 사들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 중 KT&G는 배당을 노린 매수라는 분석도 있다.
김...
23일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국과의 FTA 협상 타결 시 및 발효 시 주식시장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FTA 발효로 인해 연평균 0.6%가량의 GDP 증대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수혜 업종으로는 자동차, IT 업종이 대표적”이라며 “자동차, 정보통신기기, 철강, 가전제품의 대미 흑자규모는...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전제품과 TV 세트(set) 수출시에 기존에는 1.5%과 5% 수준의 관세를 부과 받았으나 FTA 의 체결로 인해 무관세 적용을 받게 됐다”며 “LCD TV 의 경우 3년간의 유예기간 뒤에 무관세 수출을 시작하고 가전제품의 수입시에도 기존 8%의 수입관세를 부과했으나 FTA의 체결로 무관세 수입이 가능해 졌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전문가들은...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단 미국의 슈퍼위원회에서 어떤 방안을 도출할지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국의 경제지표들은 잘 나오고 있으니까 위원회 결과에 포커스를 맞추는게 중요할 듯 하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유로존(프랑스)의 문제는 새로운 악재라기 보다는 계속 진행중인 것으로 프랑스 문제가 확대되면 조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