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까지 필드를 누볐던 ‘슈퍼땅콩’ 김미현(35)이 은퇴 후 지도자로서 첫 걸음을 뗐다.
지난 5일 전남 무안에 있는 무안CC에 김미현이 모습을 보였다. 내년도 KLPGA 정규 투어 시드전을 앞두고 있는 이보연(20)을 지도하기 위해서였다.
지난 10월 열린 LPGA 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 에서 이보연은 초청선수로 출전했고 2라운드에서 김미현과 같은 조로 경기하며...
함께 한국여자골프를 세계에 알렸던 김미현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그는 "김미현의 은퇴가 너무 갑작스러워 아쉽고 섭섭하다"면서도 "매해마다 봤기 때문에, 더 신경을 못쓴 것 같아 미안하기도 하다. 이제 선수로 만나지 않고, 사적인 자리에서 더 편하게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선수생활을 하면서 건강에 많은...
이번 무대를 끝으로 투어 선수를 마무리 하는 김미현이 마지막 9번홀 그린을 걸어 들어왔다. 갤러리들의 박수갈채와 함께 환영을 받은 김미현은 감격스런 표정으로 고마움의 인사를 건넸다.
파세이브로 경기를 끝내자마자 그의 아들 이예성(3) 군이 엄마를 향해 힘차게 뛰어갔다. 이제 선수를 접고 엄마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다.
김미현은 경기 후 “너무 몸이...
신지애(24·미래에셋)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33위, 타이거 우즈의 조카로 이슈가 됐던 샤이엔 우즈(미국)는 1오버파 73타로 공동 44위에 머물렀다.
KLGPA에서 올해 3승을 거둔 김자영(21·넵스)은 3오버파 75타, 공동 56위로 부진했고 은퇴전을 치르는 김미현(35)은 4오버파 76타로 공동 61위에 머물렀다.
김미현(35)이 대회에 앞서 공식 프로암에 모습을 보였다. 동반자들과 함께 라운드를 하는 모습에서는 16년차 프로다움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를 견인했던 한국 낭자군의 맏언니 김미현이 고별무대를 갖는다. 심각한 부상으로 어렵게 내린 결정이었다. 하지만 그는 “섭섭함 보다 시원한 마음이 앞선다”며 “그 어떤 미련도 남아있지...
데뷔전에서 공교롭게도 김미현 선수가 은퇴를 하자 “오늘 김미현 프로를 처음 봤다. TV에서만 보던 선수를 직접 봐서 신기하고 한편으론 반가웠다. 내가 숏게임에 약해 김미현 선배에게 배우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다”고 털어놨다.
김효주는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하는 것이 1차적인 목표다. 2차 목표는 박세리 선수와 같이 LPGA...
슈퍼땅콩 김미현(35)이 지도자로 제 2의 인생을 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8승을 거둔 김미현이 선수로서 마지막 대회에 출전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미현은 18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에서 열린 은퇴 기자회견에서 “갑자기 은퇴를 결정하게 됐다. 올해 1월 발목과 무릎 수술을 받았는데 선수 생활을 계속 할 몸 상태가 되지 않았다”...
올해 대회에는 이전부터 참여해오던 김인경, 박희영, 크리스티 커, 미셸 위, 최나연, 신지애, 문현희, 이미림, 박세리 외에 김미현, 김효주, 박인비, 비키 허스트, 사이엔 우즈가 참여해 분위기가 한층 더 달아올랐다.
총 14명의 선수가 프로그램에 동참한 가운데, 대회 중에도 참여 의사를 밝히는 선수들도 있기 때문에 마지막에 누가 이 프로그램에서 가장 많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8승을 거둔 김미현(35)이 내달 은퇴한다.
김미현은 내달 19일부터 사흘간 인천 스카이72 골프장에서 진행되는 LPGA 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접는다고 밝혔다.
김미현은 박세리(35·KDB산업은행), 박지은(33) 등과 함께 'LPGA 1세대'로 꼽히며 한국 여자 글프계에 부흥을 일으킨 주역이다.
1999년 LPGA...
한국 골프의 위상을 높인 김미현(35)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현재 상금왕에 올라있는 전미정(30·진로재팬)도 이 대회에서 우승을 맛봤다. 한국골프의 원투펀치인 최나연(25·SK텔레콤)과 신지애(24·미래에셋)도 이 대회 챔피언 출신이다.
이처럼 쟁쟁한 선수들을 배출한 이 대회가 올시즌 상금왕 등극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지난 9일 끝난...
김미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3분기 매출액은 1903억원, 영업이익은 160억원, 순이익은 170억원으로 영업이익이 추정치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부터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올해 6월에 판매를 시작하는 제품이 많아 마케팅 비용 투자가 많은 상태”라며 “내년에는 신제품의 매출과 영업이익 기여도가 증가할...
박세리를 비롯해 김미현, 한희원, 박지은 등이 박세리와 함께 매년 5승 이상을 합작해냈다. 2000년대 중반부터‘세리키즈’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그 바통을 이어받았고, 2006년 임성아 홍진주 등 한국 선수들이 11승을 올렸다. 이후 4승, 9승, 12승에 이어 2010년에는 10승을 올렸다.
하지만 2011년 한국선수들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최근 10년간 최악의...
26년의 역사를 자랑하느 만큼 고우순·정일미·김미현·장정·강수연 등 기라성같은 선수부터 현 한국골프의 중심인 신지애·안선주·서희경 등이 이 대회에서 정상을 맛보며 최고의 스타로 부상했다.
올해 KLPGA 투어 중심에는 김자영(21·넵스)이 위치해 있다. 그는 상반기에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더니...
그 중 박세리(35·KDB금융그룹) 다섯 번 우승을, 2006년에 김미현(35)이, 2009년에는 이은정(24)이 이듬해에는 최나연(25SK텔레콤)이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2010년까지 제이미파 오웬스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던 이 대회는 지난해 열리지 않고 2년만에 재개됐다. 때문에 최나연은 이대회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한다. 특히 그는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그로부터 24년이 지난 현재까지 박세리(35ㆍKDB산업은행) 김미현(35) 신지애(24ㆍ미래에셋), 최나연(25ㆍSK텔레콤) 등의 활약에 힘입어 한국자매들은 통산 103승을 만들며 여자골프 강국으로 우뚝섰다.
미국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인 유소연에게 박세리는 골프를 알게 해준 상징적인 존재이기도 하지만 따듯한 옆집 언니같이 푸근하다.
유소연은 “(박)세리 언니가 언니...
동양증권 김미현 연구원은 “4월 약가인하에도 불구 당 사의 2분기 실적은 전 분기 보다 큰 폭으로 호전 됐고 현재 추진중인 일본향 완제 CMO사업 하반기 성과도 기대된다”며 “특히 종근단은 선진국 수출을 위한 우수의약품 시설관리기준(cGMP)수준의 공장 설비를 건설중에 있고 제조가 어려워 전 세계적으로 제네릭 경쟁이 적은 면역억제제 분야...
‘작은 거인’김미현(35)은 미국에서 온 가족이 달라붙어 함께 생활하며 올인해 성공한 케이스다. 이렇게 프로골프는 땀과 시간, 돈이 필요한 스포츠다.
‘철인골퍼’ 벤 호건은 ‘내가 하루 연습을 하지 않으면 그것을 내 자신이 알고, 이틀 연습을 안 하면 갤러리들이 알며, 3일 연습을 안 하면 온 세상이 다 안다’고 했을까. ‘호주의 백상어’ 그렉...
천만원으로 3억을 벌었던 김미현씨!!
개인투자자로써 작년에 최고의 한해를 보냈던 그녀와 함께 지금의 주식시장대책에 대해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 “내가 주식으로 대박이 날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
김미현씨는 “올해 초, 친구의 소개로 아이밸류(iva.co.kr)를 알게 됐다”면서 “처음 알게 된 아이밸류에 주식상담을 받기 위해 전화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