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배임, 뇌물수수, 제3자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강 전 행장을 추가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임우근(68) 한성기업 회장은 강 전 행장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강 전 행장은 산업은행 재직 시절 경기도 평택 소재 플랜트 설비업체 W사에 490억 원대 부당대출을 해준 혐의를 받고...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8일 오전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안진회계법인 신모 전 부대표를 불러 조사 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안진은 대우조선해양이 사실상 자인한 회계분식 사실과 이중장부의 존재를 파악하고도 이를 눈감아주기 위해 부실감사를 한 다음 감사보고서에 '적정 의견'을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 전...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5일 오전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안진회계법인 감사팀의 임모 상무를 불러 조사 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의 외부감사를 맡았던 안진은 대우조선해양이 사실상 자인한 회계분식 사실과 이중장부의 존재를 파악하고도 이를 눈감아주기 위해 부실감사를 한 다음 감사보고서에 '적정...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배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상 뇌물 혐의로 강 전 행장을 구속 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강 전 행장은 2009년 11월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장과 대통령 경제특보로 재직하면서 바이오업체 B사에 정부지원금 66억 7000만 원을 지급하게 한 혐의를 받고...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은 2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뇌물수수, 제3자 뇌물수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강 전 행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지난 9월 24일 영장이 기각된 지 2개월여 만이다.
검찰에 따르면 강 전 행장은 한성기업 측으로부터 1억 원대 대가성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우근(68) 한성기업...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강 전 행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조사에 대해 "추가 수사 및 보완 수사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검찰은 지난 9월 강 전 행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가 기각되자, 바로 재청구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최순실 씨의 비선실세 의혹을...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남 전 사장에 대해 배임수재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남 전 사장은 2007년 9월부터 2014년 1월까지 이 대표로부터 대우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건설 공사도급 관련 부정한 청탁을 받고 4억2000만 원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남 전 사장에게 4억 원대 금품을 건넨 측근 이창하(60)...
다슨 부회장은 지난주에는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 관계자와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법인 처벌 선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22일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 정황을 발견하고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고 ‘적정’ 외부감사 의견을 내준 혐의(공인회계사법 위반 등)로 전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배모 전 이사를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과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전 이사 배모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배 씨는 △대우조선해양의 2013, 2014년 회계연도 감사보고서 허위 기재 △2014년 회계연도 감사조서 변조 △2015년 회계년도 반기검토 허위 보고 등의 혐의를 받고...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은 3일 배임수재 혐의로 이창하 씨의 친형 이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대우조선해양 하도급업체로부터 수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동생 이창하 씨가 비자금을 만드는 과정에서 브로커 역할을 한 혐의도 있다. 이 씨는 2009년 당시 대우조선해양 비리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은(단장 김기동)은 28일 안진회계법인 전 이사 배모 씨에 대해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과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배 전 이사는 고재호 전 대우조선 사장 등 회사 경영진이 5조 원대 회계사기를 저지르는 과정에서 분식 정황을 인식했음에도 이를 묵인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안진회계법인은...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은 25일 안진회계법인 전 이사 A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검찰은 A 씨가 대우조선의 수조원대 회계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주식회사의 외부 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다. 조사 결과 가담 사실이 확인되면 구속영장을 청구할 가능성이 높다.
안진은 지난 3월 대우조선해양의 지난해 추정...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은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산업은행 본점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하드디스크 및 관련 서류 등의 압수물을 확보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대우조선해양을 통해 측근에게 특혜를 준 혐의를 받고 있는 강 전 행장에 대한 증거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검찰은 그동안 강 전 행장에 대한 구석영장 기각에 강한...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은 안진 소속 회계사들을 상대로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외부감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를 수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안진은 대우조선해양의 수조원대 회계사기를 알고도 묵인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안진은 지난 3월 대우조선해양의 지난해 추정 영업손실 5조 5000억원 중 2013~2014년 재무제표에 반영해야 한다고...
검찰 부패범죄 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은 25일 보완 수사를 토대로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전 행장의 한성기업 부정대출 혐의와 관련해 실무를 담당한 직원의 진술을 모두 확보한 이상 혐의를 입증할 수 있다는 게 검찰의 입장이다. 특수단은 특히 조사 과정에서 새롭게 드러난 뇌물 수수 혐의에 대해서도 명절 때마다 500만 원의 현금을 받아...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은 내부 검토를 통해 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검찰에 따르면 강 전 행장은 남상태(66)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연임 대가로 바이오업체 B사에 55억 원대 투자계약을 체결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사는 해조류에서 에탄올을 추출해 연료로 활용한다는 내용의 사업으로 투자를 받았지만 실제...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법무부 출입국 관계부처에 조 전 대표의 입국 통보를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조 전 대표는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앞서 조 전 대표에게 박수환 뉴스컴 대표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서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검찰이 변호인과 회사 직원들을 통해 입국을...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은 21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상 뇌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알선수재 및 배임, 제3자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강 전 행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강 전 행장은 남상태(66)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연임 대가로 바이오업체 B사에 55억 원대 투자계약을 체결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