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딸들은 “요즘은 김건희보다 박지현 얼굴이 더 보기 싫다”, “박지현을 실드 친 내가 너무 부끄럽다”, “박지현 당장 끌어내리자”는 등 박 위원장을 거세게 비난했다.
같은 날 이 후보는 선거캠프를 통해 “(박 위원장의 사과를) 민주당의 반성과 쇄신이 필요하다는 말씀으로 이해한다”며 “전적으로 공감한다. 그 밖의 확대해석은 경계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허위 경력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서면 조사를 받기로 했다. 현직 대통령의 부인을 상대로 소환조사는 부담이었을 것이란 관측이다.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23일 기자간담회에서 서면조사 방침을 밝히면서 “서면으로 하기로 한 게 무혐의를 전제로 하는 건 아니다. 내용을 받아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학 관계자...
‘퍼스트레이디’로 신분이 바뀐 김건희 여사는 10일 사실상 첫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3월 9일 윤 대통령 당선 이후 첫 공개 행보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윤 대통령과 첫 출근길을 동행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앞머리를 살짝 내린 단발 스타일이었다.
윤 대통령이 사저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앞에서 자신을 기다리던 주민들과 '주먹 악수'를 나누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에 대해 사과할 뜻이 없다는 뜻도 밝혔다. 본인 소유 건물의 불법 증축이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부인인 김건희 여사와의 카카오톡 대화 등 다른 논란에는 자세를 낮췄다.
반면, 일명 '검수완박(검찰수사권 박탈)'과 관련한 한 후보자의 모두발언과 증거제출 부실을 놓고 오전중 파행을 겪기도 했다.
한 후보자는 9일 국회...
청와대는 26일 윤석열 당선인의 부산저축은행 부실수사 의혹과 부인 김건희 씨의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조사를 촉구하는 국민청원에 대해"답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윤 당선인 관련 진상 조사 요청' 청원에 대해 "지금까지 수사 중이거나 재판이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삼권 분립의 원칙에 따라...
(錢主) 김건희씨는 수사조차 안 받았다”며 “수사기관이 정치화되면 얼마나 무기력하고 선택적 정의를 구현하는지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음모론을 퍼뜨리지 말라고 비판했다. 한 누리꾼은 “음모론 늘어놓으려면 피해자 가족 분들한테 사과하라”는 댓글을 달았다. 또 “도주 중인 살인용의자가 잡혔는데 그게 전면에 떠야지 당선인...
이어 “문재인 정부와 여당에 대해선 전광석화같던 수사가 당선인 측근과 김건희씨에 대해선 요지부동, 꿈쩍도 하지 않고 있다”며 “수사 기관들의 당선인 눈치보기에 짝을 맞춘 듯 최근 언론에선 김씨를 둘러싼 낯 뜨거운 헌정기사가 넘쳐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궁금한 것은 김씨의 신발 브랜드가 아니다”라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진실...
윤 당선인과 김건희 여사는 강아지 4마리(토리·나래·마리·써니)와 고양이(아깽이·나비·노랑이) 3마 리 등 7마리의 반려동물과 살고 있다.
이들에 대한 윤 당선인의 애정은 각별하다. 앞서 후보 시절 유튜브 채널 ‘석열이형네 밥집’ 방송에서 “우리 강아지들 아니었으면 지난 10년 가까운 세월을 어떻게 버텨 왔겠나 싶을 정도”라고 말했다.
가장 잘 알려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50) 여사의 과거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알려진 게 없다. 김 여사는 윤 당선인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1과장이던 2012년 결혼했다.
김 여사는 “결혼할 때 보니 남편이 가진 것이라고는 통장에 2000만 원이 전부였다”며 “돈이 너무 없어 결혼 안 하려고까지 했다”고 한다. 윤 당선인이 빚을 내서라도 자기가 먼저 술값 내고...
1월 초 선대위를 해체하며 김종인 선대위원장과 결별하고 배우자인 김건희 씨가 허위 경력 논란으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하던 당시에는 ‘별의 순간’이 스쳐지나간 꿈으로 끝나는 듯 했다.
그러나 이준석 대표와 극적으로 화해하고 내부 분열을 수습하면서 리더십과 포용력을 보이자 상황은 다시 반전됐다. 여기에 ‘여성가족부 폐지’등 ‘한 줄 공약’이...
윤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는 이날 오전 자택 인근인 서울 서초구 서초1동 주민센터에서 따로 투표했고, 이 후보 배우자인 김혜경 씨는 비공개로 투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보수 진영의 ‘험지’로 인식되는 광주 전남대에서 사전투표를 마쳤고,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제주도 의회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윤 후보와 후보 단일화를...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 출신 시사평론가 김용민씨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의 ‘성상납’ 의혹을 제기했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김씨는 2일 자신의 SNS에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나꼼수 김용민씨의 막말, 공감하지 않습니다. 그만해야 합니다”라는 글을 공유하며 “제가 죽을죄를 지은 것 같다. 이재명 대선 후보에게 아무...
다만 두 후보가 배우자와 함께 투표에 나설지는 미정이다. 이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는 공무원 사적 심부름 이용 및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을 받은 지난 9일 사과 후 공개 활동을 자제하고 있다.
윤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 역시 종교계 인사들을 폭넓게 만나며 비공개 활동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지만, 공식 활동은 없었다.
또한 이씨가 윤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운영하는 코바나컨텐츠가 주관한 전시회에서 축사를 했다고 밝히며 윤 후보 측 무속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은 전 경기도청 비서실에서 근무한 공무원의 폭로에 따라 김혜경씨가 공무원에게 사적 심부름을 시켰으며, 식사비 등 개인 비용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김씨를 직권남용, 국고...
물적분할, 주가 조작 등이 없어야 한다”며 윤석열 후보에게 2010년 이후 김건희씨 주식거래 등을 언급했다. 이에 윤석열 후보는 “주가조작으로 돈을 번 적은 없다”고 일축했다.
아울러,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책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이 후보는 먼저 국민의힘이 추경 처리에 반대했던 것을 들어 “불났으면 빨리 불을 꺼야지, 양동이 크기 따지며...
김혜경 씨와 김건희 씨 모두 대국민 사과 이후 잠행 중이다. 2017년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 날 김정숙 여사와 홍준표 후보 부인 이순삼 씨가 광주와 경기도 유세에 나선 것과 대조적이다. 전국을 함께 누비는 후보 배우자의 애칭이 생기는 흥미로운 풍경도 기대하기 힘들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대선 끝까지 두 사람 모두 유세 현장에 모습을 보이지 않을 것이란...
김혜경씨가 지난 9일 과잉의전 문제를 직접 사과했지만 선거판에 바로 뛰어들기에는 위험이 큰 상황이다.
윤 후보의 부인인 김건희씨도 ‘허위 이력 논란’, ‘주가 조작 의혹’ 등의 위험 요인을 안고 있다. ‘7시간 녹취록’의 악재는 일부 해소했지만 선거에 직접 등판하기에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안 후보의 배우자 김미경씨는 13일 신종...
지난해 12월 26일 직접 대국민 사과에 나선 것인데요.
이때 김건희 씨는 예전 스타일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었습니다. 트레이드 마크처럼 여겨졌던 애교머리 대신 단정한 단발머리로 등장한 것이죠. 애교머리 스타일이 대선주자 배우자로선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에 헤어스타일을 바꿨다는 이야기도 들려옵니다. 이날 김건희 씨는 검은색 정장에 같은 색 스카프를...
심 후보는 윤 후보를 향해서도 "(부인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관련해 일전 공개하신 부인 김건희씨의 다른 계좌가 발견됐고 수상한 거래내역도 보도됐다"며 "문제가 없다면 거래 내역을 공개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주식양도세 다 없애 주가를 부양하시겠다는 분이 자본시장을 교란하는 중대범죄 의혹에서 떳떳하지 못하면 양두구육...
이재명 부인 김혜경 '과잉의전' 논란엔 "납득하기 어려워"윤석열 부인 김건희 '주가조작' 논란엔 "의혹 만으로도 죄송한 것"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11일 열린 두번째 TV토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부인들을 둘러싼 의혹을 거론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후보 부인의 '과잉 의전' 논란에 대해선 이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