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언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는 "화력발전 감축은 이전 정부 계획 그대로 가고 원전을 확대하는 만큼 재생에너지 비중을 하향 조정하겠다는 것이 이번 정책 방향의 핵심"이라며 "이런 방향이 기후위기, 에너지 위기 속에서 옳은 방안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엇박자 정책들을 담고서 이런 걸 정책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다. 심각하게...
마지막은 세대와 인종을 망라한 여성들, 특히 현시대 기후위기 대응 운동의 최전선에 있는 과학자, 언론인, 법조인, 활동가, 농부, 예술가 등의 주장과 분석, 에세이와 시가 담긴 ‘우리가 구할 수 있는 모든 것’이라는 책이다.
아야나 엘리자베스 존슨, 캐서린 K. 윌킨슨 등 두 명의 기후운동 리더가 엮은 이 책은 점점 복잡해지는 기후위기의 양상을 여러 측면에서...
LG생활건강은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MZ세대 기후환경 활동가 육성프로그램인 ‘글로벌에코리더 YOUTH’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글로벌에코리더 YOUTH’ 사업은 캠퍼스와 지역사회 등을 중심으로 환경에 관심이 많은 20세 이상의 청년 100여 명을 선발, 4~7명이 한 팀으로 구성돼 활동하며 MZ환경전문가로 육성한다.
이외에도 2020년 국내 최초로...
평등법 제정을 위한 활동가들의 단식이 40일 넘게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기후위기 대응, 연금 개혁 등 당면 과제 해결에도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박 위원장은 회견문 낭독 후 기자들과 만나 긴급 기자회견을 연 배경에 대해 "전국 돌며 유세 다니는데 정말 민심이 녹록지 않다는 것을 가슴 깊이 체감했다"면서 "민주당이 지금 해야 할...
총 4회로 구성된 교육은 전문 교육활동가가 참여해 대면 또는 비대면 수업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기후위기의 다양한 원인·심각성, 기후난민 등을 학습하고,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실천 내용을 직접 계획하는 등 참여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활동에는 서울·경기도 소재 14개 초등학교가 참여해 약 1000명의 아동이 그린 캠페이너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이번 대선의 성과에 대해선 "불평등과 기후위기, 정치개혁과 다원적 민주주의를 의제로 이끌어냈고 성평등을 우리 사회 보편적 가치로 분명하게 세워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 가치를 기반으로 정의당, 다시 뛰겠다"며 "비호감 선거로 격화된 진영 대결 가운데서도 소신투표해주신 지지자 여러분들의 깊은 뜻을 가슴에 새기겠다"며...
기후활동가들과 기후위기, 탄소중립 달성방안 소통
△탄소중립 산업전환 추진위원회 2차 회의 개최
△제8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 개최
△제7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초광역을 반영한 미래 첨단 전략산업 지역 혁신기반 조성
△글로벌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한 수소경제 다자협력 강화
18일(목)
△산업부 장관 10:00 ASML CEO 면담...
157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청소년기후행동은 ‘모두의 기후정치 대선 캠프’를 내걸고, 기후위기 의제를 후보 공약에 관철시키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9월, 이들은 예비대선후보 19명을 대상으로 △탈석탄 필요성 △기후 정의에 입각한 전환 방안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치적 의지 등을 검증하는 조사를 진행했다.
윤현정(18) 청소년기후행동 상임활동가는...
툰베리는 16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기후 콘서트에서 AFP통신에 “지금처럼, COP는 어떠한 커다란 변화도 이끌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활동가들이 계속해서 진정한 변화를 위해 밀어붙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툰베리는 “물론 내 희망은, 우리가 갑자기 실존적인 위기에 직면했다는 것을 깨닫고 행동하는 것”이라고...
또한, 내년 대선에서 다뤄질 기후위기 의제를 위해 '모두의 기후정치'라는 캠프도 준비 중이다.
윤 활동가는 "사람들은 청소년인 우리에게 유권자도 아닌데 왜 하냐고 묻는다. 하지만 대통령은 유권자가 아니라 국민을 대표하는 사람"이라며 "그레타 툰베리도 혼자서 기후 위기를 막을 수 없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기후위기에 맞서는 정치...
북한 김정은에게 충성맹세 혈서를 쓰고미국 스텔스 전투기 도입 반대활동을 하던 간첩단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문재인 후보 대선캠프의 특보역할도 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시민단체 활동가라는 명칭을 달고 정치권, 노동계와 지역사회에서 활개쳤습니다.그런데 어이없게도 여러 언론에서 이들을 활동가로 지칭했습니다. 아니, 이 자들이 간첩이지, 어떻게...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케나·멕시코·미국·베트남·인도·대만 등 9개 국가의 20여 개 청소년 동아리와 청소년 기후환경활동가 등 112명의 청소년들이 의견을 개진한다.
1부는 국·내외 청소년들의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활동계획 수립, 그룹별 토론, 현장체험 등 활동경과와 각 국 청소년들의 기후변화 활동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이다. 2부에선...
기후활동가는 올해 3월 공개서한을 내고 “‘2050년 탄소 중립’은 항복과 다름없다”면서 “10년, 30년 뒤 목표가 아닌 현재의 목표가 필요하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문 대통령은 이날 생중계를 통해 ‘대한민국 탄소 중립 선언’(더 늦기 전에 2050)을 발표하며 탄소 중립에 국가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 밝혔다. 그리고 “기후위기 대응을 포용적이고 지속...
이번 과정은 ‘미리 가본 내일의 도시 - 기후 위기는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까?’라는 제목으로 기후 위기로 인해 달라질 △먹거리 △주거 환경 △여가 활동 △일자리 △돌봄 △안전 등으로 세분화해 미래를 가늠해본다.
도출된 미래 시나리오는 참가자 각자의 영역에서 활용한다. 기업 경영인은 비즈니스 분야에서, 청년과 활동가는 관심 분야에서 문제 해결...
다른 주제로는 여성청년의 정치를 다루는 '비혼 여성의 이웃 만들기', 청년주거를 주제로 하는 세션에서는 '2020 영끌 담론에 대한 소고', '기후위기 시대 주거·토지 문제의 전환담론모색'이 발표된다. 또한 청년고용 주제로 '지역 청년 고용정책의 파급효과'에 대해 토론한다.
2020 서울청년학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온라인...
유새미 녹색연합 활동가는 “한해 동안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등의 재난을 직간접적으로 겪으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시민의 인식이 높아졌다”며 “과감한 탈석탄 로드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동욱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는 “코로나19 등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현상에 대처하기 위해 에너지를 친환경으로 가겠다는 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