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논현동 이디야 본사 사옥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8년 성과를 돌아보고 2019년 기해년에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프랜차이즈 업계를 선도해 갈 것임을 밝혔다.
문 회장은 지난해 최저임금 인상, 1회용품 규제, 임차료 인상 등 전반적인 프랜차이즈 업계의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사상 처음으로 본사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한 점과 신규...
함 행장은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해를 맞아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복(福)돼지 인형과 돼지가 그려진 떡을 직원들에게 선물했다.
임직원들은 하나금융그룹과 KEB하나은행의 2019년도 경영 슬로건인 'Think Humanity, Go Digital'이 추구하는 '직원행복, 손님행복'을 함께 되새기며 새 해 첫날 업무를 시작했다. 신입직원들은 패기 넘치는 목소리로...
그는 “60년 전 기해년(己亥年)이었던 1959년은 우리 자본시장 발전의 주춧돌을 놓은 뜻 깊은 한 해였다”면서 “1959년 2월에는 정부 소유 주식들을 증권시장을 통해 매각하기로 하고, 7월에는 증권거래소를 주식회사로 전환하기로 하는 등 ‘정부 중심’의 증권시장을 ‘시장 중심’으로 대전환하는 중요한 결정이 이뤄진 해”라고 설명했다.
최 위원장은 “이러한...
기해년, 새 사업년도의 첫 아침입니다. 새해 첫 출근을 하며 여러분은 어떤 마음을 가졌을지 궁금합니다. 대신가족들 모두 커다란 희망을 한 덩이씩 품은 아침이었기를 바랍니다.
대신가족 여러분! 지난 2018년은 변화된 대신을 확인할 수 있는 한 해였습니다. 그룹의 순이익이 2천억을 넘었고, 새로운 도전이었던 나인원한남도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외...
서정수 대표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동생으로 제약업계 대표적인 형제 경영 사례다.
인하대 회계학과를 졸업한 서 사장은 GS건설 상무를 지낸 뒤 2012년 셀트리온에 입사했다. 셀트리온 엔지니어링 부문장을 거쳐 2014년 셀트리온 사장으로 승진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셀트리온그룹의 완제의약품 전문기업이다. 최근 셀트리온이 화학합성 의약품을 필두로...
제약업계의 대표적인 돼지띠 CEO인 윤재춘 대웅제약 사장은 1959년 생이다.
윤 사장은 카이스트 경영학 석사 출신이다. 2012년 대웅제약그룹 지주사인 대웅의 경영지원본부장 전무, 2014년 대웅제약 부사장을 역임했다. 2015년 7월부터 대웅제약그룹 지주사인 대웅 대표이사 사장직을 맡으며 대웅그룹 사업을 총괄해 왔다. 올해 3월 대웅제약 대표이사...
지난해 연말 롯데 인사의 키워드는 ‘세대교체’였다. 롯데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주요 인사들이 줄줄이 고배를 마셨지만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는 건재했다.
세대교체라는 칼바람을 피한 그에게 올해는 어느 때보다 특별한 한 해다. 1959년 생인 강 대표는 지난해 유임으로 롯데쇼핑 대표 3년 차를 맞이하게 됐다. 백화점 업계 전반이 실적 부진에 허덕이는 가운데...
1959년 생인 오뚜기 함영준 회장은 식품업계 대표적인 돼지띠 CEO로, 오뚜기 창업자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그는 1984년 오뚜기에 입사해 ‘식품보국’을 기치로 삼은 오뚜기의 경영혁신을 주도했다. 2000년 3월부터 오뚜기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된 이후 함 회장은 2007년 오뚜기 매출 1조 원을 이끌었으며, 지난해에는 매출 2조 원을 달성시켰다....
1971년 생 돼지띠인 윤석빈 크라운해태홀딩스 대표이사는 새해를 맞는 각오가 남다르다. 지난 2년간 새롭게 출범한 크라운 해태홀딩스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부터는 사업부문별로 내실을 다지고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윤 대표는 미국 프랫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크린부룩대학교 디자인 석사를 마친 뒤 홍익대학교...
지난해 9월 11번가는 SK플래닛에서 분할해 새롭게 출범했다. 새 출발하는 11번가의 수장으로 발탁된 이상호 대표는 1971년 생 돼지띠다.
그는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이커머스 육성을 공언하면서 11번가의 분리를 결정한 후 발탁한 인사라는 점에서 ‘최태원의 믿을 맨’으로 불린다. 이 대표는 SK플래닛의 기술총괄(CTO)을 거쳐 SK텔레콤에서 AI(인공지능) 서비스를...
2019년 기해년에 주목되는 금융권 돼지띠는 바로 손태승 우리은행장이다. 손 행장은 1959년 생으로 내년 만 60세다. 그는 전주고를 나와 성균관대 법학과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석사를 마쳤다. 헬싱키경제경영대학원에서 MBA를 했다. 자타 공인 글로벌 전문가다. 미국 뉴욕지점과 LA지점장 등 해외지점 근무, 글로벌사업본부장과 부행장, 글로벌부문장 등...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은 1977년 입행해 서천안 지점장과 삼성동 지점장, 충청 영업본부장 등 30년 이상 영업 현장을 누빈 대표적인 사내 ‘영업통’이다.
임원 승진 이후 마케팅지원단장과 기업고객본부장, 영업지원·인사 총괄 부문장을 거치며 마케팅과 전략, 인사(HR)까지 두루 거친 인물이다.
지난해 1월 우리카드 사장에 취임한 그는 올해 CEO 2년차를...
흥국생명 조병익 대표는 1985년 보험업계에 발을 들인 이후 30년 이상 생명보험을 다뤄온 전문가다.
조 대표는 지난해 3월 흥국생명 대표로 부임한 후 흥국생명 자본 건전성 강화 등 ‘체질 개선’을 선언하고 현재 흐름에 맞는 신상품 개발에 주력했다.
그 결과, 취임 직전인 지난해 1분기 지급여력(RBC)비율 148.5%에서 올해 3분기 189.5%로 40%포인트(P) 이상...
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는 은행권 CEO 중에서 가장 젊은 1971년 생이다.
그는 카카오 출신으로 카카오뱅크 TFT 부사장을 역임하면서 카뱅 출범에 있어 모든 과정을 챙겼다. 대한화재와 다음, 카카오 등을 거치면서 금융과 IT 분야에서 전문가로 통한다. 나이가 젊고 혁신적이란 평가를 받으면서 자유로운 사내 분위기를 만드는 데 일조했다.
윤 대표는...
금융권 대표적 돼지띠 최고경영자(CEO)로 김도진 기업은행장이 꼽힌다. 김 행장은 ‘도진스키’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체격이 러시아 사람을 연상하게 할 만큼 건장한 데다 업무에서도 선이 굵고, 힘 있는 리더십을 보여줘 러시아 사람 이름에 자주 붙는 ‘스키’가 합쳐졌다. ‘정직하고 솔직, 단순하며 아주 강인하다’는 돼지띠의 기질을 잘 보여준다.
김...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 사장은 1959년 생 돼지띠다.
경북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한 장 사장은 1986년 말 코오롱 그룹에 입사했다. 이후 ㈜코오롱 원사판매과, 경영기획실, 도쿄사무소, 경영기획팀, 구매팀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2013년에는 코오롱플라스틱 사업본부장을 맡았고, 이듬해 코오롱 대표이사에 올랐다. 코오롱플라스틱을...
효성그룹의 오너 3세 조현상 ㈜효성 총괄사장은 1971년 생 돼지띠다.
조석래 명예회장의 3남인 조 총괄사장은 경복고, 연세대를 거쳐 미국 브라운대(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96년 베인 앤 컴퍼니(Bain & Company) 서울 지사, 도쿄 지사에서 컨설턴트로 근무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다. 그는 1998년 효성에 입사해 산업자재PG장, 화학PG CMO 등을 거쳤으며 2018년...
‘기해년’이 밝았다. 부동산 시장 과열도 벌써 해묵은 얘기가 됐다. 작년은 물이 들어와 노를 저은 이들의 한 해였다. 노를 갖지 못했던 이들은 물때를 놓칠까봐 애를 태웠다. 정부가 무주택자, 실거주자를 위한 정책을 쏟아내면서 2018년 막이 내렸다.
복(福)의 상징인 돼지해를 맞이한 부동산 시장은 2019년을 어떻게 맞이할까. 이투데이는 시장 전문가 8인에게 ①주택...
김영섭 LG CNS 대표는 2019년 4차 산업혁명 IT기술 7개 분야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김 대표는 지난해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하도록 ‘플랫폼 사업’을 강화했다. 특히 미래 성장성이 높고 기술적 차별성을 갖춘 플랫폼·솔루션을 브랜드화했다. 이는 △시스템통합(SI)·시스템매니저(SM)에서부터 플랫폼·솔루션까지 사업 전...
지상파 및 종편 채널이 2019년 기해년을 맞아 특선영화를 방영한다.
1일 KBS2는 오후 7시 25분부터 영화 ‘관상’을 방영한다.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김혜수, 이종석 등이 출연해 열연한 관상은 어지러운 조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한 천재 관상가의 이야기를 담았다. 개봉 당시 913만58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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