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행신동 코로나19 확진자는 57세 남성으로, 지난 21일 발열 기침 오한 증세로 서울가정의학과를 방문한 뒤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23일 동안 자택 요양을 한 뒤, 24일 자차를 이용해 강북삼성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 결과 2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코로나19 대응 기자회견 도중 연신 기침하고 휴지로 이마에 난 땀을 닦았던 이라즈 하리르치 보건부 차관이 결국 같은 날 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리르치는 이날 트위터에 자신이 코로나19에 걸렸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건강은 좋은 상태이며 우리는 수주 안에 전염병을 퇴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부 고위 관리마저 코로나19에...
이어 “25일 7시 현재 8명의 구급대원이 격리돼 있다”며 “고열이나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을 때는 먼저 1339로 신고해 상담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본부청사와 각 소방서 청사에 대한 감염예방을 위해 출입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실시 후 출입하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신열우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시민...
지난 14일부터 이 환자는 기침 증상 및 발열 증세를 보여 개인병원에서 감기약 처방을 받았으나 고열이 계속돼 17일 상계백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
20일 환자가 상계백병원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최초로 받았을 당시에는 미결정 판정을 받았다. 같은 날 보건환경연구원은 환자의 검체를 맡아 확인했으나 음성판정을 내렸다.
24일 상계백병원은...
기침과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승객은 바로 격리 캠프로 보내지며 뚜렷한 증상이 없는 승객은 의료 모니터링을 받을 것이라고 홍콩 보건당국은 밝혔다.
소피아 챈 홍콩 보건장관은 “한국 상황은 지역사회 감염 패턴을 보여준다”며 “이에 정부는 더욱 강력한 수단을 쓰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홍콩 보안국은 한국에 적색 여행경보를 내렸다....
또한,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개할 방침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내 종교시설과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 전파를 최대한 차단하겠다”며 “손 씻기, 마스크 상시착용, 기침예절 등 코로나19 행동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확진자는 평일 남해에 근무하다가 주말이면 자신의 집이 있는 부산에서 지낸 것으로 파악됐으며 24일 고열과 기침 증상으로 남해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 검사를 받았고 25일 오후 1시 20분 양성 확진 통보를 받았다.
남해군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이 남성이 다니던 회사를 폐쇄하는 한편, 동선과 이동 수단을 역추적해 감염 의심자를 계속...
25일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 총괄조정관은 브리핑에서 “신천지 신도 관리대상 9231명 가운데 기침과 발열 등 증상이 있는 1300여 명에 대한 진단검사가 26일쯤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대본은 이날 신천지 교단으로부터 전국 신천지교회 신도 명단과 연락처를 확보하고, 지난달부터 대구교회를 방문한 적이 있는 다른 지역 신도를 비롯해 대구교회 신도...
보건당국은 비말을 걸러줄 수 있는 필터가 있는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권고하지만, 없을 때는 기침과 재채기 등으로 인한 침방울이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방한(면 등 재질) 마스크를 쓰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다만 병원근무자 등은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는 KF94, KF99 보건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당국 승인을 받은 KF...
박해진은 코로나19 예방 영상에서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을 것 △기침할 때 옷소매로 코와 입을 가릴 것 △의료기관과 공공장소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마스크를 버릴 땐 반드시 규정대로 묶어서 안전하게 버릴 것 등의 안전 수칙을 정확하게 설명해 국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감염이 의심될 땐 관할 보건소나 1339로 문의하시고, 저 박해진과 함께...
25일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 총괄조정관은 25일 브리핑에서 "신천지 신도 관리대상 9231명 가운데 기침과 발열 등 증상이 있는 1300여 명에 대한 진단검사가 26일쯤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대본은 신천지 교단으로부터 전국 신천지교회 신도 명단과 연락처를 협조받기로 했다.
김 조정관은 "신도들과 국민들의 생명보호와 안전을 위해...
LG디스플레이는 자체 제작한 자가진단 모바일 앱(APP)을 임직원에게 배포해 발열, 기침 등 건강이상이나 확진자 및 의심자 접촉 여부 등을 1일 1회 필수 입력하도록 조치했다.
이 밖에 LG는 연례적으로 미국에서 수 백명이 모여 만찬을 포함해 장시간 진행하는 이공계 석박사 유학생 채용 설명 행사 'LG 테크 컨퍼런스'도 참석자 안전을 위해 취소키로 했다.
향후...
또한 재판 진행 중 심한 기침을 하는 등 증상이 의심되는 환자가 발견될 경우 즉시 재판을 중지하고 퇴정 및 별도의 조치를 받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특허법원청사 정문출입구를 제외한 나머지 2개의 출입구를 임시 폐쇄하고, 특허법원청사 정문출입구를 이용한 출입만 허용키로 했으며, 개인용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 청사출입을 할 수 없다.
특허법원청사...
환자가 기침하거나 대화 도중에 발생하는 비말을 필터링해 차 밖으로 환기하는 방식이다.
△음압 헬기도 가능하겠네?
기본적으로 가능하다. 그러나 흔히 사용되지 않는다. 이유는 고도를 높여 이동하는 헬기의 경우 수시로 외부기압이 바뀌기 때문이다.
일정하게 내부와 외부의 기압을 유지하기도 어렵다. 자칫 기압 변화 탓에 외부로 빠져나갈 공기가...
아내 C 씨는 이후 19일 기침과 인후통 증상으로 구래동 한 병원을 들렀다가 선별진료소를 먼저 방문해달라는 안내를 받고 21일 1·2차 검사를 거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편 B 씨도 당일 새벽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가 경기도 고양시 이마트 킨텍스점 직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해당 지점이 임시 휴업에 들어가기도 했다.
대한감염학회 등 11개 의료학회로 구성된 범학계 코로나19 대책위원회는 22일 발표한 ‘대정부·대국민 권고안’에서 “평소 손을 자주,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하게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입과 코를 휴지나 옷소매로 가리고 하는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켜주기 바란다”며 “열, 기침이나 목 아픔, 코막힘이나 콧물 등의 가벼운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외출을...
환자 이송요원인 161번 환자(35·남)는 2일부터 발열·기침 증상이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접촉자는 302명이 확인됐다. 접촉자 중 입원환자 75명은 1인실 격리, 퇴원환자 및 직원 등은 자가격리 중이다. 입원환자였던 365번 환자(62·남)는 2일부터 발열·두통 증상이 발생했으며, 5일부터 22일까지 은평 성모병원에 입원했다. 확진자와 접촉력이 있었던 입원환자와 직원은...
국민에 대해선 “평소 손을 자주,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하게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입과 코를 휴지나 옷소매로 가리고 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주기 바란다”며 “열, 기침이나 목 아픔, 코막힘이나 콧물 등의 가벼운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외출을 자제하고 일반 감기약을 복용하면서 4~5일 경과를 관찰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후에도 고열이...
경찰은 이 남성이 기침과 감기 증상이 있어 병원에서 치료받았다는 주변인의 진술에 따라 보건당국에 검사를 맡겼고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자라는 통보를 받았다.
질병관리본부가 곧 이 남성을 3번째 코로나19 사망자로 공식 집계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경북 청도대남병원에서 장기 입원 중이던 63세 남성이 지난 19일 폐렴으로 숨지고 나서 확진 판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