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교육감은 2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교육감 제3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해 밝혔다.
조 교육감은 “대입제도에 대한 미래지향적 방향을 미리 설정해야 한다”면서 “초·중등교육의 왜곡을 바로 잡기 위한 대입제도, 대학서열화 체제 개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 취임해 3선에 성공한 조...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추 원내대표는 "대정부질문 하는 시간에 기본적으로 안건 상정이 없다. 이것이 20대, 21대 (국회) 관례이고 오랫동안 지켜온 일종의 원칙"이라고 했다.
특히 추 원내대표는 "3일간 대정부질문 하는데, 안건 상정하는 것은 여야 간 합의도 없고 민주당이 원하는 대로 국회의장이 편승해 동조하며...
서울 등 수도권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일대에서 우산을 쓴 직장인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강한 저기압에 동반한 정체전선이 중부 지방으로 북상하면서 내일까지 서울과 경기, 충남 북부에 최대 100mm,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는 120mm 이상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플랜트 기자재 제조업체
중동의 발전, 자연스러운 공랭식 열교환기에 대한 수요 증가
확실한 레퍼런스와 준비된 현지생산 법인 필두로 수주액 증대 전망
한재윤 KB증권
◇ 엔씨소프트
2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 추정
신작 관련 비용 증가, 기존 게임 매출 하락이 상쇄 못 해 적자 불가피
시가총액 4조 이하 수준에서는 당연히 고민이 되지만
김소혜...
☆ 유머 / 부자 효과
벼락부자가 된 남자에게 “부자가 된 후 달라진 건 무엇인가요?”라고 기자가 물었다.
남자가 “인간성이 좋아졌나 봐요. 친구들이 저를 자꾸 찾거든요”라고 했다.
“다른 변화는 없나요?”라고 다시 묻자 그가 한 대답.
“유머 감각도 뛰어나게 되었답니다. 사람들이 내가 무슨 말을 해도 다 웃거든요!”
채집/정리: 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안도걸 민주당 의원은 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한적인 추가경정예산 편성 요건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과도한 조세 감면을 통제하는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현행 국가재정법에는 추경 편성 요건을 지나치게 제한해 정부의 대응을 과도하게 제약하고 불가피한 재정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고학수 위원장은 1일 오후 출입기자단 정례브리핑에서 "올해 소송 예산이 늘어나서 숨통을 트일 공간이 생기긴 했다"면서도 "조직 규모상 소송 전담팀이 별도로 존재하진 않아 소송에 대응하는데 현실적인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회 차원에서 별도 조직 체계 마련해서 더 적극적으로 소송 대응해서 준비하는 게 저희 과제라고 할...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5대 은행 엔화 예금 잔액은 총 1조2924억엔(약 11조751억원)으로 집계됐다. 5대 은행 엔화 예금 잔액은 지난해 4월 말 5978억엔까지 줄었다가 5월부터 가파르게 증가하기 시작해 9월 말 1조엔을 넘어선 이후로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원/엔 재정환이 표시돼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1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이 여름편 문안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꿈새김판 문안 공모전 당선자 이가윤 씨는 '더위를 핑계 삼아 늘어져도 괜찮은 날, 여름'을 소개하며 "모든 것이 바쁘게 돌아가는 서울에서 시민들이 꿈새김판을 보고 조금은 쉬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오 시장은 1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안심소득, 서울런, 동행버스, 손목닥터9988, 기후동행카드, 자율주행버스, 넥스트로컬, 주거안심장기전세주택 등 ‘오세훈표’ 동행·매력 정책들을 언급하며 “일상의 혁명이 한 사람의 삶을 바꿀 수 있다면, 그게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라며 “어디에 살든, 어떤 일을 하든 누구나 일상의 평온함을...
원·달러 외환시장 거래 마감 시간이 새벽 2시까지 연장된 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보다 3.10(0.23%)원 오른 1379.8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9(0.23%)포인트 상승한 2804.31을 코스닥 지수는 6.71(0.80%)포인트 오른 847.15를 나타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지난달 18일 기자간담회에서 “써야 할 예산은 많은데 세금이 제대로 걷히지 않아서 계속 빚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가 내놓을 세법개정안을 본 뒤 당의 입장을 정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조지연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민생 경제가 정말 어렵다. 민주당이 그러한 법안(정부 주도 세제 법안)을 속전속결로 다루지 않고 본인들이...
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은 1일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조 대표가 회의에서 이 같은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조 대표 사퇴 이후 전당대회가 끝나는 20일까지 혁신당은 대표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되는데, 권한대행은 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된다.
조 대표의 당내 영향력이 압도적인 만큼 연임은 확정적으로 보인다. 3월 창당대회에서 조...
나 후보는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주최한 '핵무장 3원칙' 세미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잠재적 학폭 가해자로부터 학폭 추방 운동을 하고 있다"고 했다.
원 후보는 SNS에 "대통령과 당 대표가 갈등하면 선거에서 이기기 어렵다는 걸 2016년 새누리당 때 경험했다. 대통령과 차기 대선 주자가 갈등하면 대선에서 이기기 어렵다는 것도 1997년 김영삼...
김민석 의원은 1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심의 지원과 강력한 대선주자를 가진 민주당의 전당대회는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한 본격적 집권준비의 출발”이라며 “준비된 집권세력만이 다가올 폭풍정국을 헤쳐갈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차기 대선의 ‘집권플랜본부장’이 되겠다며 “이재명 대표를 더 단단하게 해달라. 일 잘하는 최고위를...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2016년 5월 기본 협약을 체결한 이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4차례나 계획 변경에 합의하고 완공 기한이 지났음에도 협약을 해지하지 않고 사업의 지속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왔지만, 사업 시행자가 지체상금 감면 등 수용하기 어려운 요구를 하며 입장을 변경해 합의가 불가능하게 됐다”고 협약 해제 이유를 밝혔다.
책 '가짜 노동', '진짜 노동' 등을 출간하며 노동의 본질을 파헤친 덴마크 출신 인류학자 데니스 뇌르마르크가 1일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제66회 서울국제도서전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그는 이날 "한국 독자들이 이 책에 많은 관심을 주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한국에 가짜 노동 문제가 많다는 얘기로 들려서 가슴이 아프다...
NYT에 따르면 기자회견, 언론 인터뷰 등 여러 방안이 논의되고 있지만,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
토론 이후 바이든 대통령은 오랜 지인인 테드 코프먼 전 상원의원, 바이든 대통령의 비공식 고문을 맡은 존 미챔 등과 만나 토론회 반응을 살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은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전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공정위는 확인된 불공정 약관에 대해 자진 시정을 요청하거나 필요시 제재한다는 방침이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달 기자간담회에서 "알리와 테무의 통신판매자 신고의무 위반 행위를 조만간 (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라며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 역시 7월 내 조사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