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이 오는 2015년까지 인구 30만명 미만의 중소도시 출점을 자제하고 월 2회 자율 휴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15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홍석우 장관 주재로 ‘제1차 유통산업발전협의회’를 열고 대형 유통업체와 중소 상인들 간 유통산업 상생발전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달 22일 있었던 ‘대·중소유통...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 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대형유통업계와 전통시장·중소 상인 간의 상생방안을 협의했다.
논의 결과 대형마트는 2015년까지 인구 30만 미만의 중소 도시에서 신규 점포 개설을 자제하기로 했으며 한달에 이틀간 평일 영업도 쉬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기업형 슈퍼마켓(SSM)은 인구 10만 미만 도시의 출점을 스스로 억제하기로 했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일정규모 이하의 중소도시에 대한 기업형 슈퍼마켓(SSM) 사전입점 신고제정책 △카드 수수료 인하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약을 재확인했다. 그는 “경기도 안 좋은데 어려움이 많다. 결국은 여기서 장사하는 분이나 소비자, 농사짓는 분들이 다 만족하고 같이 행복한 게 중요하다”며 “오늘 해주신 말씀대로 유통...
서울 영등포구는 대형마트·SSM(기업형 슈퍼마켓)에 대한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휴업을 7일부터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휴업일 지정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최근 공포함에 따라 대형마트 규제를 재개한다고 설명했다.
서울 시내 자치구 중에서는 강서구가 지난달 4일 조례 개정을 거쳐 대형마트와 SSM에 대한 의무휴업을 규정한...
편의점은 경기불황으로 자영업자 창업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영업규제의 반사이익 효과를 누려 16.8%의 높은 성장세와 함께 시장규모도 12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됐다. 단 점포수가 지난해(2만1120개) 대비 15.5% 증가하고 내년에도 약 2600개가 문을 열어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비해 내년 백화점...
대구·경북지역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이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 의무휴업을 다시 재개한다.
대구지법 행정부(진성철 부장판사)는 2일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구ㆍ경북지역 5개 대형마트가 대구 달서구와 수성구, 동구, 경북 포항시를 상대로 낸 대형마트 휴업 조례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영업시간 조례...
손윤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은 편의점뿐 아니라 다른 사업부에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며 “편의점 외에 GS리테일이 운영하고 있는 기업형 슈퍼마켓과 왓슨스 역시 소규모 소비를 기초로 하고 있어 1~2인 가구 증가와 함께 전 사업이 모두 고성장 할 수 있는 구조"라고 평가했다.
반면 주가 급등과 정부의 편의점 규제로...
앞서 강동구는 지난 3월 관내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매달 둘째,넷째 주 일요일을 의무휴업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조례를 공포했으며, 이에 불복한 대형마트 등이 소송을 냈다.
1심 재판부는 지난 6월 해당 조례는 지자체장의 판단 재량을 박탈해 위법하다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
한편, 소송전에 참가하지 않은 코스트코는 국내법을...
최근 불황에도 불구하고 대형마트와 SSM(기업형 슈퍼마켓)의 점포 수 및 매출액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마트 ·홈플러스·롯데마트 등 주요 3개 대형마트의 점포 수는 지난 2008년 286개에서 올 6월 364개로 약 27.2% 증가했다. 가장 많은 증가율을 보인 곳은 롯데마트로 이 기간...
홈플러스가 기업형 슈퍼마켓(SSM) 사업조정신청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박완주 민주통합당 의원이 9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9년부터 올해 9월말까지 SSM에 대한 사업조정은 총 392건이 있었고 그 중 홈플러스가 176건, 롯데슈퍼(92건), GS슈퍼(56건), 에브리데이리테일(30건)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SSM)에 대한 의무 휴업이 재개된다. 서울 강남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대형마트 및 SSM에 대한 의무 휴업일 등 영업 제한 의사를 밝힌데 이어 시내 대부분 자치구에서도 영업제한 조치를 다시 적용할 계획이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서구를 비롯한 관악·성동·중랑·영등포구 등 5개 구는 관련 조례 제정 절차를 마쳐 이달 내로...
서울에 위치한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에 대한 영업제한이 다음달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자치구도 이와 관련된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서울시와 각 자치구에 따르면 시내 25개 자치구 중 강서ㆍ강동ㆍ동작ㆍ종로ㆍ도봉ㆍ성동ㆍ양천ㆍ중구ㆍ동대문ㆍ강북ㆍ은평ㆍ마포ㆍ금천ㆍ관악 등 14곳이 대형마트 영업시간...
두 회사와 에브리데이리테일은 2010년 7월부터 기업형슈퍼마켓(SSM) 매장 ‘이마트 에브리데이’에 입점한 ‘에브리데이 데이앤데이’의 판매수수료율을 23%에서 10%로낮춰 2억7000만원을 지원했다.
신세계는 2010년 7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이마트 매장에 입점한 신세계SVN ‘슈퍼프라임 피자’의 판매수수료율을 1%로 낮게 책정해 13억원 가량을 도왔다. 경쟁...
또한 에브리데이리테일과 2010년 7월부터 기업형슈퍼마켓(SSM) 매장 '이마트 에브리데이'에 입점한 '에브리데이 데이앤데이'의 판매수수료율을 23%에서 10%로 낮춰 2억7000만원을 지원했다.
신세계는 2010년 7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이마트 매장에 입점한 신세계SVN '슈퍼프라임 피자'의 판매수수료율을 1%로 낮게 책정해 13억원 가량의 이득을 보게 했다....
서울시는 기업형슈퍼마켓(SSM)의 등장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슈퍼마켓들이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경영난을 해소하고 이를 통해 중소상인의 자생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핵심시설로 ‘서울시 중소유통물류센터’를 양재동 양곡도매시장 내에 건립해 내년 1월 정식으로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운영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사단법인...
실제 상반기 대형마트 휴점으로 인한 매출 감소분은 재래시장으로 유입되는 대신 편의점과 기업형 슈퍼마켓이 차지했으며 이러한 변화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형마트 관련주인 롯데쇼핑과 이마트의 주가는 향후에도 시장수익률을 초과 하락할 전망인 반면 반사이익이 예상되는 GS리테일과 홈쇼핑 3사의 주가 전망은...
그해 이슈가 불거진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출점 확대가 영세상인을 어렵게 한다는 의원들의 지적에 대해 이 회장이 반박을 한 것. 이 회장은 당시 “SSM은 친서민 정책”이라며 “개인 회사에 대한 국감인지, 정책에 대한 국감인지 확실히 해달라"고 오히려 큰소리쳤다.
해마다 열리는 국정 감사에서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여야 의원들은 기업인들을 참고인으로...
막겠다”면서 “가맹본부가 가맹사업자의 의사에 반해 점포 이전이나 확장,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강요하지 못하도록 하고 가맹희망자에게 점포 개설 예정지의 인근 10개 가맹점 정보를 자세히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와 함께 “중소 도시에 대형마트나 기업형슈퍼마켓(SSM) 설립을 한시적으로 제한하는 법안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동네슈퍼와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기업형 슈퍼마켓(SSM)에 대한 입점 전 입점계획 제출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조정권한을 중소기업청에서 시·도로 이양하고 관련 법개정도 건의할 계획이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박원순 시장은 최근 서울 지역 국회의원들을 만나 이와 같은 내용으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