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대형마트 의무휴업 재개

입력 2012-11-06 1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영등포구는 대형마트·SSM(기업형 슈퍼마켓)에 대한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휴업을 7일부터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휴업일 지정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최근 공포함에 따라 대형마트 규제를 재개한다고 설명했다.

서울 시내 자치구 중에서는 강서구가 지난달 4일 조례 개정을 거쳐 대형마트와 SSM에 대한 의무휴업을 규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영등포구에 있는 대형마트와 SSM은 7일부터 오전 0시∼8시까지는 영업을 할 수 없고,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은 의무적으로 휴업해야 한다.

이번 달은 11일과 25일이 의무 휴업일이다.

코스트코 양평점, 롯데마트 영등포점, 홈플러스 영등포점, 이마트 영등포점 등 대형마트 4곳과 준 대규모 점포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도림점 등 7곳을 포함한 총 11곳이 의무휴업 대상이 된다.

구는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대리인으로 유튜브 방송 출연!" 쯔양 사건 홍보한 법률대리인
  • 방탄소년단 진, 올림픽 성화 들고 루브르 박물관 지난다…첫 번째 봉송 주자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39,000
    • +0.4%
    • 이더리움
    • 4,426,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522,000
    • +2.65%
    • 리플
    • 751
    • +13.62%
    • 솔라나
    • 195,800
    • -0.2%
    • 에이다
    • 614
    • +5.14%
    • 이오스
    • 760
    • +2.56%
    • 트론
    • 198
    • +2.59%
    • 스텔라루멘
    • 145
    • +1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400
    • +0.73%
    • 체인링크
    • 18,200
    • +1.51%
    • 샌드박스
    • 442
    • +1.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