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에 이어 이마트까지 유통 대기업들이 속속 편의점 사업에 뛰어드는 이유는 규제를 피해 몸집을 불릴 수 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과 달리 유통산업발전법의 영향을 받지 않는 편의점은 24시간, 365일 영업이 가능하다.
업계에서는 신세계그룹이 당장 편의점 사업을 공격적으로 시작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코스닥 상장사인 피에스앤지가 올해 초 5개의 기업형슈퍼마켓(SSM)을 운영하게 된다.
피에스앤지는 지난해 4개(세종·당진·둔촌·서대전) 지역에 ‘해피드림마트’ 매장을 개설한 이후 이달 들어 ‘광복점’을 추가로 인수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인수 배경에 대해 “광복점은 입지가 매우 좋아 향후 꾸준한 성업이 예상된다”며 “SSM의 수익구조 및...
이와 함께 화물운수 노동자에게 적정운임을 보장하는 ‘운수사업법’ 개정안, 변종 기업형 슈퍼마켓(SSM) 방지를 위한 ‘유통산업법’ 개정안등 처리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부동산 관련 법안을 둘러싼 여야의 이견도 팽팽하다. 새누리당은 분양가 상한제 폐지를 위한 주택법 개정안 등의 통과에 힘을 쏟을 방침인 반면, 민주당은 전월세 상한제 도입을 위한...
대형마트 강제휴업 유지
헌법재판소가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영업 일수와 영업 시간을 규제한 옛 유통산업발전법 조항과 관련한 헌법소원 심판청구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
헌재의 이 같은 결정에 따라 골목상권 보호를 위한 대형마트와 SSM의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제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헌재는 26일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8%를 기록했다.
반면에 SSM은 농수축산물(-2.0%), 신선제품(-2.6%), 가공조리(-4.3%), 일상용품(-1.8%), 생활잡화(-2.1%) 등 전 부문에서 부진한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매출이 -2.8% 하락했다.
1인당 구매단가는 대형마트 4만5330원(작년 같은달 대비 4.4%↑), 백화점 9만186원(1.6%↑), 편의점 4047원(2.6%↑), 기업형 슈퍼마켓 1만3970원(3.0%↑)이었다.
협회 최한수 팀장은 “법인약국이 도입된다면 약국의 대형화가 이뤄질 것이고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그랬던 것처럼 동네약국의 위협을 끼칠 것이다”며 우려를 표했다. 아울러 그는“약국이 대형화가 된다고 무조건 환경이 좋은 쪽으로 개선되는건 아니다”며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 봤을때 한국이 약국 접근성이 꽤 뛰어난 편인데 대형화로 인해 영세 약국들이 문을...
올해 유통업계 최대 뉴스로 의무휴업 등 규제 후유증에 따른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SSM) 역신장이 꼽혔다.
한국체인스토어협회에서 발간하는 유통 전문지 리테일매거진이 유통·제조업계 임직원 157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1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해 4일 발표한 ‘2013년 유통업계 10대 뉴스’에서다.
다음으로는 ‘남양유업 사태 이후 유통가 갑·을 관계 논란...
앞서 허 사장은 지난달 15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감 증인으로 참석해 ‘변종 SSM(기업형 슈퍼마켓)’에 대한 불공정 행위에 대해 시종일관 “잘 모르는 일”이라고 대답해 비난을 받았다.
결국 예정에 없던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추가 증인으로 채택됐고, 지난 1일 국감장에 불려 나왔다. 이 자리에서 정 부회장은 “이마트 대표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10월 매출은 가공 식품류와 생활 잡화류 매출하락에 작년 같은 달보다 0.9% 감소했다. 대신 축산품 매출의 상승으로 전체 매출은 소폭 하락에 그쳤다는 분석이다.
1인당 구매단가는 대형마트 4만3272원, 백화점 8만1555원, 편의점 3917원, ssm 1만3538원이다.
이 조사는 주요 유통업체의 소비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백화점·대형마트 각 3사...
한편 이날 행사에선 대형마트-전통시장, 기업형슈퍼마켓-중소형슈퍼마켓, 농협중앙회-중소형슈퍼마켓간 상생·발전 MOU가 체결됐다. 이번 MOU에는 대형마트가 제조업체로부터 물건을 구입해 지역슈퍼에 공급하고 지역슈퍼는 이를 다시 회원사인 개별 점포에 판매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롯데슈퍼와 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이번 물류분야 협력 MOU 체결을 통해...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대형마트-전통시장, 기업형슈퍼마켓-중소형슈퍼마켓, 농협중앙회-중소형슈퍼마켓간 상생·발전 MOU가 체결됐다. 이번 MOU에는 대형마트가 제조업체로부터 물건을 구입해 지역슈퍼에 공급하고 지역슈퍼는 이를 다시 회원사인 개별 점포에 판매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롯데슈퍼와 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이번 물류분야 협력 MOU 체결을 통해...
얼마 전 저녁 찬거리를 사러 집 앞 SSM(기업형 슈퍼마켓)에 들른 주부 서모(27)씨는 수산물 코너에서 망설일 수밖에 없었다. 고등어 2마리 1000원이라는 가격표에 ‘이게 웬 횡재냐’며 얼른 집어 들었지만 ‘부산’이라는 원산지 표시를 보는 순간 장바구니에 선뜻 담지 못했다. 서씨는 결국 좀더 비싼 노르웨이산 고등어 한 마리를 선택했다.
2011년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1일 국정감사에서 이른바 ‘변종 SSM(기업형 슈퍼마켓)’으로 불리는 ‘상품공급점’ 사업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달 15일 국감장에서 허인철 이마트 대표의 무성의한 태도에 대해 “심려끼쳐 죄송하다. 내 책임이다”며 사과했다.
정 부회장의 이 같은 발언은 이날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강후 의원이 SSM 출점을...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변종SSM(기업형 슈퍼마켓) 추가 출점을 완전히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 부회장은 이강후 새누리당 의원은 “변종SSM은 소비자들한테 혼란을 주는 사업이며 물건을 공급하는 중소도매자들 모두 피해를 입고 있다”며 계속 SSM사업을 계속할 것이라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정...
15일 국감 때 이마트 대표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직원교육을 잘못시킨 내 책임이며 다시 한 번 국민여러분께 심려끼쳐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허인철 이마트 대표는 지난달 15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참석했으나 국회의원들의 변종 SSM(기업형 슈퍼마켓)에 대한 불공정 행위 질문에 ‘모르쇠’로 일관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신세계그룹이 변종 기업형슈퍼마켓(SSM) ‘이마트 에브리데이’ 사업을 중단한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1일 열린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계약이 종료되는 이마트 에브리데이 기존점에 대해 모두 중단하겠다”며 “추가 출점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이마트 에브리데이 등 SSM은 변종 기업형 슈퍼마켓 형태로 골목상권을...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SSM) 등은 지난해 6월 이후 지자체별 조례 제정, 올해 1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통해 월 2회 공휴일 의무휴업과 더불어 밤 12시부터 오전 10시 사이 영업이 제한되고 있다.
전경련은 “당초 기대했던 대규모 유통업체 영업규제에 따른 전통시장 활성화 효과가 미미하고, 납품 협력업체·납품 농어민·입점업체 등 사회적 약자의 피해규모만...
대형 유통업체 입장에서는 가맹비를 받거나 본사와 수익을 나누지 않기 때문에 기업형 슈퍼마켓으로 볼 수 없어 SSM 규제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점포 확장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그러나 상품공급점은 현행 법규의 맹점을 악용한 대형 유통업체의 변종에 불과하다는 반론도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특히 골목슈퍼의 도매를 담당해 온 대리점과...
백화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레저·스포츠 상품 부문 매출 증가가 전체 매출 신장을 이끌었다.
또한 기업형 슈퍼마켓(SSM) 매출은 식품류·생활잡화 등 전 품목에서 매출이 떨어져 전년 동기 보다 9.7% 감소했다.
한편 9월 주요 유통업체의 1인당 구매단가는 대형마트 5만158원, 백화점 8만1724원, 편의점 4064원, SSM 1만4438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