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시장 진출과 기업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는 혁파하고 기술개발과 글로벌 R&D 프로그램 지원 등은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복규 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은 “스타트업의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밴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넥스트라이즈는 스타트업이 시장과 만나고, 투자자와...
우리은행이 금융위원회 산하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D-테스트베드' 사업에 4년 연속으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D-테스트베드는 핀테크 관련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들에게 사업 혁신성과 실현 가능성을 검증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4년 연속 참여한 은행은 우리은행이 유일하다. 데이터 관리와 제공 등에 대해 우수성을 인정받은...
러시아 개인ㆍ기업 2차 제재 대상 확대
미국 정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원하는 개인ㆍ기업에 대한 2차 제재 대상을 대폭 확대해, 이들과 거래하는 중국 등 외국은행에 대한 고리를 봉쇄했다고 영국 BBC방송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재무부ㆍ국무부ㆍ상무부는 이날 대(對) 러시아 2차 제재 대상인 개인·단체의 수가 작년 12월에 발표한 약 1200곳에서...
금리 인하 시기에는 주식, 부동산에 투자하고 금리 인상 시기에는 은행에 돈을 두는 식이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금융대전’에서 ‘지피지기 백전불태’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 경험하고 있는 고물가는 2~3년에 한 번씩 찾아오는 게 아닌 누군가에겐...
BNK금융은 향후 1년 가량의 본인가 준비기간 중 카자흐스탄 은행시장에 대한 철저한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대출에 특화하는 영업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BNK금융 관계자는 "특히 한국과 카자흐스탄 경제협력 분야인 핵심광물, 에너지, 무역 관련 한국 진출기업 및 현지 기업에 대한 금융서비스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요청에 따라 지역 상권분석 및 활성화 방안 등을 강의하고, 1:1 맞춤 상담을 통해 자영업자들이 겪는 애로사항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최영식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농협은행의 경영컨설팅을 받은 업체들의 평균매출액이 증가하면서 전국에서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며 “소상공인 고객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대금융이란 수은이 해외 현지은행에 자금을 빌려주면 그 현지은행이 한국기업과 거래관계가 있는 현지기업에 대출해주는 간접금융상품이다. 전대금융 계약이 체결되면 해당 나라에 대한 한국제품의 수출 증진과 핵심광물 수입 등 두 나라간 무역 규모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카자흐스탄은 세계 9위 영토 대국으로 원유·천연가스 등 에너지와 광물 자원이...
한은은 지난해 7월 대출제도 개편을 통해 적격담보범위를 공공기관 발행채, 지방채, 은행채 및 우량 회사채까지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는 커버드본드를 신규로 편입한 것이다. 기존 적격담보에는 국채, 정부보증채, 통안증권, 산업금융채권, 중소기업금융채권, 수출입금융채권 및 주택금융공사 발행 MBS가 포함된다.
'이중상환청구권부 채권 발행에 관한 법률' 제6조에...
그로쓰리서치는 13일 국내 최초의 인터넷 전문 은행 케이뱅크 상장 필요성과 관련 기업에 대해 분석했다.
그로쓰리서치에 따르면 인터넷 전문 은행은 은행 업무를 영업점을 거치지 않고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처리하고, 빅데이터 등 혁신적인 방식을 활용해 중·저신용자에게 중금리 대출을 적극적으로 공급하고자 도입됐다. 현재 인터넷 전문...
신한은행은 전일 경제사절단 기업들과 함께 대한민국-카자흐스탄 양국 정부가 주최한 비즈니스 포럼에 참가했으며 현장에서 총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은 유럽부흥개발은행(EBRD)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카자흐스탄 현지에서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금융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주요 협업 내용은 △현지 유망기업 금융지원 △프로젝트금융 추진...
설명회는 ‘중견기업 수출기업 전환 지원단’의 총괄 기관인 중견련의 지원단 운영현황 소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우리은행, DHL 등 일곱 개 기관의 중견기업 전용 금융·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와 1:1 맞춤형 상담회로 구성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연간 2억 원 규모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중견글로벌...
기업 밸류업을 위한 △법인세·배당소득세 경감 △상속세 부담 완화 등 구체적인 세제지원 방안을 공청회 결과 등을 반영해 조속히 마련하는 한편, 전산시스템 구축 등 공매도 제도개선 방안도 조만간 확정·발표하기로 했다.
또한 7월 시행 예정인 외환시장 개장시간 연장을 준비하고,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 관련 결제실패 방지 및 거래 편의 개선을 위해 국내 은행...
고려·예가람저축은행은 비즈니스 캐주얼 복장 시행, 임직원 의료 지원 확대로 업무 환경 및 복지 증진에 나섰다. 종합건강검진의 경우 직원뿐 아니라 직계존비속, 배우자까지 선택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다니고 싶은 회사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용과 소비가 좋으니 물가가 더디게 잡혔고 중앙은행도 금리인하를 주저했다. 실물경제와 맥을 같이하는 기업실적도 금리인상과 동결기간 내내 대체로 양호했다. 기준금리가 계속 올랐지만 경기와 기업실적 개선이 주가를 이끈 것이다. 보통 이때가 금리와 주가, 원자재, 기타 위험자산이 모두 오르는 총체적 랠리(everything rally) 기간인데 1998~1999년, 2004~2007년, 2015~2019년...
양측은 대한민국 기업이 카자흐스탄의 화력발전소를 현대화하는데 있어 에너지 인프라 현황을 조사하고 대한민국의 석탄 환경설비 개선 기술을 적용하기로 합의하였다. 양측은 대한민국 기업들이 대체 무역로를 통해 카자흐스탄 원유 구매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양측은 카자흐스탄 에너지부와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 간 전력분야 포괄적...
한국에너지공단이 중소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및 탄소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IBK기업은행과 손을 잡는다.
에너지공단은 12일 서울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지원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Korea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 등의 ESG 관련 공시기준 강화와...
IBK기업은행은 12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한국에너지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기업의 탄소중립을 지원하는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진행하는 ‘중소기업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지원 사업’에 합류해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을 완료하고 에너지공단으로부터 확인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을...
대교, 현대백화점, MDM플러스 합류로 총 8곳 참여 중소기업ㆍ소상공인ㆍ시니어 포용금융 전략 협업
이번엔 IBK기업은행이다. 우리와 신한, NH농협은행에 이어 기업은행이 대형은행 중 네 번째로 제4인터넷은행(인뱅) 컨소시엄 인가전 참여 검토에 나섰다. 기존 인터넷은행의 시장성 입증과 투자성과로 ‘성장성’이 있다고 판단한 은행들이 대거 뛰어들면서 인가 경쟁이...
단백질 빅데이터 기업 프로티나가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평가기관에서 A, BBB 등급을 받아 내년 상반기 상장을 위한 절차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로티나는 2015년에 윤태영 대표가 KAIST 교원창업 기업으로 설립한 기업이다.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까지 자체 개발해 단백질 PPI (단백질간 상호작용)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SPID (Single molecule Protein...
원지환 차장은 “대기업대출은 분기말 일시상환분 재취급, 배당금 지급 등 전월 계절요인 소멸 등으로 운전자금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크게 둔화됐다”며 “중소기업대출은 일부 은행의 기업대출 영업강화, 시설자금 수요 확대 등으로 증가세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회사채 발행은 연초 대규모 선발행, 계절요인 등에 따른 발행물량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