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2일부터 ‘기업가형 소상공인 매칭융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매칭융자 사업은 중기부가 지정한 운영사가 역량을 갖춘 기업가형 소상공인에게 선 투자한 후 추천하면, 중기부가 정책자금을 매칭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일명 ‘립스’라 불리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400억 원 규모의 투자매칭형 정책자금을 투입해 이들을...
차원에서 지원해왔다"면서 "현장에서 필요성이 어느 정도 인식됐다고 보고 민간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판단해 지원 비율을 줄이는 방향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에는 524억 원을 공급한다. 폐업에서 재취업, 창업까지 패키지로 지원하는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에는 작년(1464억 원)보다 늘어난 1513억 원을 투입한다.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창작자·스타트업·이(異)업종 소상공인 등 파트너 기업과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4355개 기업이 지원해 1차 선발 기업(105개) 기준으로 41.5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창의적인 소상공인의 높은 관심을...
또 설을 앞두고 민생안정과 소상공인 내수 활성화를 위해 개인이 한 달에 구매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한도를 올해 상시로 인당 50만 원으로 높이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명절 유동성 지원을 위해 중기부 소관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1조8000억 원의 융자·보증을 신속하게 공급한다는 내용을 설명하고 적극 활용할 것을 안내했다.
이어 소상공인 관련 세제·법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5일부터 소상공인 정책자금 직접대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접수받는 자금은 혁신성장촉진자금, 재도전특별자금, 민간투자연계형매칭융자 등 총 3개 자금이다. 올해부터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작년까지 스마트기술 및 온라인 활용 소상공인을...
현재 중기부는 백년가게 1424개사, 백년소공인 959개사 등 총 2383개의 백년소상공인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정부는 백년소상공인 제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우량 선도기업군을 선별해 집중지원할 것이며, 특히 기업가형 백년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자금, 판로 등 기존 타 지원 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성장 가능성이 큰 유형의 소상공인에게는 운전자금 2억 원, 시설자금 10억 원까지 지원한다. 스마트공장을 도입하거나 강한 소상공인‧로컬크리에이터 지정 소상공인, 최근 2년 연속 매출액이 10% 이상 증가한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한편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정책자금은 8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중진공 누리집과 소상공인 정책자금 누리집에서 각각 진행한다.
오 장관은 중점을 둘 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시급한 당면 현안 및 고질적 문제 해결 △소상공인 안전망 확충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기반 강화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민관 협업 플랫폼 구축 △스타트업 코리아 실현 및 글로벌 창업벤처 중추국가 도약 △글로벌 기업환경 변화 대응력 제고 △청년 창업, 여성 기업 지원 등을 소개했다.
취임 행사에 이어...
이밖에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및 디지털 역량·인프라 강화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총 7602억 원 규모의 ‘2024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고금리·고물가 속에서 어려움에 놓인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 △차별화된 제품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소상공인...
오 장관은 “로컬 크리에이터와 같은 기업가 정신, 창의성과 혁신성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이 상권 활성화를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과 함께, 전통시장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 구매 확대 등을 비롯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폐업 부담을 완화해 손쉽게 새 출발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면서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육성해 혁신과 창의력이 골목상권에 모여들고 자생적으로 상권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이어 “전 세계 167개 재외공관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현지 진출기업 등 기존의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중소기업 수출...
원영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라이콘타운은 지역의 (예비)소상공인이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험해보고 서로 소통하며 스스로 혁신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의 유망 소상공인이 혁신을 거듭하며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8월 정부 제출안에서 중기부는 위기 극복과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에 5조 원, 글로벌 창업벤처 강국으로의 도약에 1조4000억 원, 중소기업 제조혁신·수출촉진 및 자금확대에 7조9000억 원을 편성한 바 있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안전망 확충,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스타트업코리아 등 관련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민생경제 안정에 만전을 기할...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방향은 △금융지원 등을 통한 경영위기 극복(72.9%)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및 디지털 전환 지원(12.7%) △과밀경쟁 구조개선, 폐업 및 재기 지원(10.4%) 순이었다.
내년 구성될 차기 국회나 정부에서 논의할 정책이슈로는 △대출 연체율 증가 및 부실 대출 심화(33.6%) △인건비 부담 및 인력 수급 문제(32.1%) △전기...
개막식에는 5월·9월 동행축제에 참여해준 중소기업·소상공인과 민간 유통채널 및 플랫폼사, 유관 협·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동행축제 홍보모델인 가수 겸 소상공인 테이와 지역별·연령별 대표 소상공인 모델 6명이 함께 온기나눔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개막행사가 열린 DDP D숲에서는 8일까지 지역별 콘텐츠를 기반으로 탄생한 55명의 참신한 기업가형...
라이콘(LICORN)은 유니콘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로컬 분야 혁신기업(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라이콘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업가형 소상공인들과 함께 진행된다. 지난달 19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전국 5개 권역에서 진행됐고, 마지막 통합 페스타로 전국 기업가형 소상공인이 모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발표회에선 강릉에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전통시장을 변화시켜 나갈 주인공인 청년상인들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중기부는 24일 세종시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전통시장이 나아갈 방향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전통시장 청년상인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상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12월 열리는 '눈꽃 동행축제'를 통해 상생소비 캠페인을 이어 계획"이라며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고, 저금리 대환대출 도입과 노란우산 공제 지원 강화 등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겠다"고 했다.
이어 "'스타트업 코리아'를 실현하기 위해 내달...
한채원 초블레스 대표는 “정부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사업인 만큼 이번 피칭대회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소상공인에 대한 여러 정책적 지원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금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무에게나 퍼주는 형태가 아니라 이번처럼 대회를 통한 수상 기업들에 정책 지원이 이뤄진다면 정부가 추구하는 소상공인의 기업가형 성장 프로그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