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건설교통부는 공동주택에 대한 분양가상한제 시행시 적용되는 '기본형건축비'를 작년 9월 1일 기준가격 대비 2.16% 상향조정해 3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형 건축비 인상은 건설기술연구원이 표준적인 주택건설 공사에 소요되는 자재비 및 인건비 등을 분석한 결과, 3월1일 기준의 '공동주택 건설공사비 지수'가 1.0216으로 산정된 데 따른...
민간택지비와 기본형건축비 및 가산비용 현실화 등 20가지 ▲분양ㆍ공급 부문에서 민영주택의 주택공급제도 개선 등 10가지 ▲사용검사부문에서 주택건설공사 감리제도 개선 등 4가지 ▲공동주택관리부문에서 공동주택의 하자심사ㆍ분쟁조정위원회의 효력 강화 등 5가지 ▲재개발‧재건축부문에서 조합원 지위 양도금지 요건 완화 등 18가지 ▲택지부문에서...
올 1.11대책에서 마련된 분양가 상한제 방침에 따르면 기본형건축비와 토지비, 그리고 가산비용을 합쳐 상한 분양가가 결정된다. 그리고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주택의 경우 상한 분양가를 그대로 적용하되 전매금지 기간이 짧은 전용 85㎡초과 중대형 주택은 주변 시세의 80%선에 분양가를 맞추게 되며, 상한 분양가와 주변시세 80%의 차액에 대해서는 채권...
새롭게 산출한 상한분양가는 기본형 건축비에 간산비를 더해 산출했고, 분양가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단위인 「단지」별로 동별·라인별 분양가상한가격을 산출한 후 이를 합산하여「단지」별 분양가상한가격 총액을 산출하고 이 범위 내에서 층별, 위치별, 타입별 변수를 고려하여 조정했다.
SH공사 관계자는 "은평뉴타운 1지구의 건축비 분양가가...
분양가는 크게 택지비에 기본형건축비 그리고 가산비를 더해 정하게 된다. 이에 따라 택지비에 기본형건축비(431만8000원)와 가산비(기본형건축비의 10%로 산정)를 더한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를 넘지 않게 된다.
60㎡초과~85㎡이하 주택의 경우 가산비가 더 높게 책정될 가능성도 있지만 분양가는 800만 원대 초반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전용면적...
또 85㎡초과 중대형주택의 기본형건축비(부가세 제외)는 103만6000원에서 104만7000원으로 오른다.
이에 따라 전용면적이 85㎡이고 공급면적이 110㎡인 소형 공공주택의 경우 기본형건축비가 1억1594만원에서 1억1715만원으로 121만원 오른다.
기본형 건축비가 오른 것은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6개월마다 조정한 데 따른 것으로 9월1일 이전에...
시장 자체가 붕괴되지 않을까 우려된다"면서 "사업인가 이후 실제로 주택공급이 제대로 이뤄질 지에 대해 정부에서 제대로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주택업계는 아울러 분양가상한제 확대에 따른 기본형건축비 현실화와 주택사업시 기반시설부담 개선, 대출 규제 완화 등 부동산 경기회복을 위한 10대 사항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분양가 상한제 시행에 따른 업계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며, 주택업계에서는 ▲지방경제 회생을 위한 부동산 경기 활성화 대책 ▲분양가상한제 확대에 따른 기본형건축비 현실화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 따른 가산비용 적용방안 개선 ▲재건축 조합원의 명의변경 금지 완화 ▲공공기관의 정비사업 참여 제한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되면 전용 85㎡ 이하 소형 주택은 '택지비+기본형 건축비+가산비'에 따라 분양가가 결정된다.
하지만 채권입찰제가 함께 적용되는 중·대형 주택은 이 같은 분양가에 '인근 지역 시세의 80%'까지 채권을 추가로 써내야 하므로 실제 분양가는 더 올라가게 된다. 이 '인근 지역' 선정이 전적으로 분양가 심사위원회의 소관이 되게 되기 때문이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9월부터 분양가 상한제가 전면 시행되면 정부가 정한 가산비율에 따라 가산비를 책정하고 여기에다 택지비, 기본형건축비를 더해 분양가를 산정해야 한다고 8일 밝혔다.
가산비는 구조형식, 주택성능등급, 소비자만족도 등에 따라 기본형 건축비의 일정 비율이 산정되고 법정면적 초과 복리시설 설치비, 사업승인 부가조건 충족 소요비용, 시공...
이에 따라 재건축아파트의 경우 공정률이 80%에 이르는 시점까지 투입된 기본형건축비의 기간이자가 가산비로 인정되고 공공주택도 분양시점까지 투입된 기본형건축비의 기간이자를 인정받는다.
기간이자는 전국은행연합회가 고시하는 정기예금 평균금리가 적용된다.
그러나 건교부는 후분양이 의무화돼 있지 않은 민간주택의 경우에는 자발적으로 후분양을...
이에 따라 재건축아파트의 경우 공정률이 80%에 이르는 시점까지 투입된 기본형건축비의 기간이자가 가산비로 인정되고 공공주택도 분양시점까지 투입된 기본형건축비의 기간이자를 인정받는다.
기간이자는 전국은행연합회가 고시하는 정기예금 평균금리가 적용된다.
이에 대해 민간주택 관계자는 “이 방침은 민간주택업체가 후분양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하지만 정부가 기본형 건축비를 산정해 건축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을 고정화해놓은 이상 이제 더는 '첨단 아파트'를 만들 수 없게 됐다.
이 경우 중견업체의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중견업체의 경우 브랜드 가치가 대형 건설사에 뒤지는 만큼 품질로서 승부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기본형 건축비 이상을 인정할 수 없게 된 분양가 상한제에서 중견업체는...
9월 실시될 분양가 상한제에 적용될 기본형건축비가 전용 85㎡이하 소형의 경우 3.3㎡당 431만8000원, 그리고 전용 85㎡초과 중대형의 경우 3.3㎡ 439만1000원으로 각각 정해졌다.
24일건설교통부 주거복지본주 분양가제도개선팀은 이같은 새 기본형건축비 산정체계를 마련하고 이날 오후 2시부터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지 임대부 분양주택의 경우 건축부분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에서 7월 고시될 기본형 건축비를 적용해 산정한다. 토지부분은 임대기간을 30년으로 해 임대료는 현재 공공택지 공급가격을 기준으로 책정하며 2년마다 갱신하되 증액한도는 2년간 5% 이내가 된다.
환매조건부 분양주택은 환매기간은 20년으로 이 기간안에 환매 할 때엔 사업자인 공공기관에 우선...
즉 현재 예상되는 동탄2지구 토지보상금에, 현재의 기본형건축비(평당 339만원), 부대비용 비율 등을 감안할 때 평당 800만원의 분양가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약간의 문제점이 있는 분양가다. 우선 당장 분양이 시작되는 것도 아니며 3년이란 신도시 개발기간 동안 보상비나 기본형 건축비가 오를 수 있는 개연성도 충분하기 때문. 즉 3년 후 책정될...
건축비 가산비용은 주택성능등급(친환경인증제도, 소비자만족도), 인텔리전트건축설비, 라멘조 철골조 철근콘크리트조 등은 포함되지만 당초 가산비용으로 인정되던 지하층 건축비용은 올 7월 발표하게 될 시행령 개정안에서 새로운 건축비로 변경된다. 한편 기본형건축비는 시군구별로 상하 5% 범위내에서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아울러 이 장관은 기본형건축비에는 전 산업의 평균 영업이익률 등을 고려한 합리적인 수준의 이윤이 포함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건교부에 따르면 2002~2005년 전 산업 평균영업이익률은 6.2%이며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작년 영입이익률은 6.6%여서 대략 6%안팎의 이윤이 보장될 것으로 추정된다.
건설교통부 서종대 주거복지본부장은 보충 설명을 통해 "지금보다...
또 1.11대책에서 제시한 분양가상한제 및 분양가내역 공시제도 시행, 기본형건축비 개선, 채권입찰제 개선, 마이너스 옵션제 시행 등 분양가 관련제도를 종합적으로 개편해 나갈 계획이다.
올 상반기중 1인가구, 다가구주택의 구분거처수 등을 반영하는 새로운 주택보급률 지표를 개발하고, 천인당 주택수, 자가점유율, 1인당 거주면적 등 주거 수준을...
9일부터 공공택지내에서 분양되는 33평형 아파트의 기본형건축비가 118만원 오른다.
건설교통부는 공공택지내에서 활용되는 공동주택 건설공사비 지수를 오는 9일자로 조정, 고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고시된 공사비 지수는 기본형건축비가 처음 고시된 2005년 3월9일을 기준으로 했을 때, ▲벽식구조 1.025, ▲라멘 1.033, ▲철골 1.038이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