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장 이상 관리직급을 제외한 선임ㆍ전임ㆍ책임 직급 직원에 한해 지급하는 ‘고용안정지원금’은 근속기간에 따라 최소 3개월에서 최대 12개월분의 기본급을 제공한다.
비용 지원 외에도 폐점 후 인사이동 시 원거리 점포 발령에 따른 출퇴근 불편을 최소화하고, 조기적응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정책도 마련했다.
점포 전환배치 시 직원들이 근무를...
기아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 교섭에서 △기본급 월 9만900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2020년 영업이익 30% 성과급 지급 △정년 연장(최대 만 65세) △노동시간 주 35시간으로 단축 등을 요구하고 있다. 사 측은 아직 별도 안을 제시하지 않았다.
노사는 내달 추석 연휴 전 임협을 타결하겠다는 계획에 따라 교섭을 진행 중이지만, 아직 접점을 찾지 못했다.
기아는...
올해 임단협에서 현대차보다 약 30% 많은 기본급 인상을 요구한 상태다.
기아 노조는 10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에 시작한 투표는 오후 8시께 마무리되고 곧바로 개표에 나선다. 최종 결과는 저녁 10시께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 노조는 지난달 8차 본교섭(7월 20일)에서 사 측에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이후...
사측은 육상노조와의 4차 교섭에서 연봉 5.5% 인상과 월 기본급 100%에 해당하는 격려금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
HMM 노사는 지난해 말 임단협에서도 평행선을 달리다 새해 30분을 앞두고 극적 타결을 한 바 있다.
당시 HMM 노조는 8%의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물류대란 우려 등을 고려해 중노위 조정안인 2.8% 인상안에...
휴직 처리한 직원들의 기본급 지급마저 국민의 세금으로 90%를 정부가 대한항공 대신 지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은 흑자 경영이 바탕이 돼 경쟁사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면서 사실상 독점 체제를 완성했다. 동시에 어려움을 겪던 경영권 분쟁마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통해 한번에 해결했다. 휴직 처리 안 된 직원들은 코로나19를 이유로 급여를 20...
잠정합의안은 호봉 승급분을 포함한 △기본급 7만5000원 인상 △성과금 200%+350만 원 △품질향상 및 재해예방 격려금 230만 원 지급이 골자다.
여기에 △미래경쟁력 확보 특별합의 주식 5주 △주간 연속2교대 포인트 20만 포인트(20만 원 상당)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상품권 10만 원 지급 등을 담고 있다.
◇특별협약 통해 사무ㆍ연구직 처우 개선도 합의...
최종 가결된 합의안은 △기본급 7만5000원 인상 △성과금 200%+350만 원 △품질향상 및 재해예방 격려금 230만 원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특별 합의 주식 5주(무상주) △주간 연속 2교대 10만 포인트 △코로나19 고통 분담 10만 포인트 △재래시장 상품권 10만 원 지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산업전환 대응 관련 미래 특별협약’을 맺어 국내 공장의...
노사가 마련한 잠정 합의안은 기본급 3만 원 인상(호봉승급 포함)과 격려금 450만 원 지급 등을 담았다. 또한, 시장 수요와 신차 출시 일정을 고려해 부평 2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차종의 생산 일정을 최대한 연장하는 내용도 담겼다. 사 측은 경남 창원공장의 M400(스파크)과 차량 엔진의 생산 연장 가능성을 지속해서 검토하겠다고도 약속했다.
노조 내부에서는...
현대차 노사는 20일 △기본급 7만5000원 인상 △성과금 200%+350만 원 △품질향상 및 재해예방 격려금 230만 원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특별 합의 주식 5주(무상주) △주간 연속 2교대 10만 포인트 △코로나19 고통 분담 10만 포인트 △재래시장 상품권 10만 원 지급 등의 내용을 담은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또한, ‘산업전환 대응 관련 미래 특별협약’을 맺어 국내...
포괄임금제는 연장·야간·휴일수당을 실제 근로시간과 상관없이 기본급에 포함하거나 정액의 수당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근로기준법은 근로시간과 기본급을 미리 정하고 연장·야간·휴일근로가 발생하면 시급의 1.5배를 산정해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예외기준을 적용받는 포괄임금제는 △근로시간 산정이 어려운 경우에 한해 △노동자와 사용자...
한국지엠 노사는 22일 14차 교섭에서 기본급 3만 원 인상(호봉승급 포함)과 격려금 450만 원 지급 등을 담은 잠정안에 합의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일시ㆍ격려금의 경우 합의안 타결 즉시 250만 원을 지급한다. 이어 올해 12월 31일 자로 나머지 200만 원을 지급한다.
합의안에는 시장 수요와 신차 출시 일정을 고려해 부평 2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차종의 생산 일정을...
연합뉴스는 22일 한국GM 노사가 14차 임금협상 교섭을 통해 기본급 3만 원 인상(호봉승급 포함)과 일시·격려금 450만 원 등의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보도했다.
잠정합의안에 따르면 일시·격려금은 합의안 타결 즉시 250만 원을 지급하고 올해 12월31일자로 나머지 200만 원을 지급한다.
구조조정 우려가 제기된 인천 부평2공장에 대해선 최대한 생산물량을...
22일 한국지엠 노사는 이날 14차 임금협상 교섭에서 기본급 3만 원 인상(호봉승급 포함)과 격려금 450만 원 등을 담은 잠정안에 합의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일시ㆍ격려금의 경우 합의안 타결 즉시 250만 원을 지급한다. 이어 올해 12월 31일 자로 나머지 200만 원을 지급한다.
노조 측은 사 측과 도출한 잠정합의안을 바탕으로 조합원 찬반투표에 나선다. 과반수...
전날 현대차 노사는 △기본급 7만5000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성과금 200%+350만 원 등을 담은 잠정안에 합의했다.
노조는 꾸준히 주장해온 '정년 연장'을 포기하는 대신, '6년 만의 최대 임금 인상'이라는 실리를 얻었다. 여기에 고용 안정과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위한 복지까지 챙겼다.
◇지난해 임금 동결한 현대차 올해 명분과 실리 챙겨
반면 “교섭 결렬”...
기본급은 7만5000원 인상하기로 했다. 2015년(8만5000원) 이후 6년 만의 최대폭 인상이다. 노조가 제시한 9만9000원 인상과 사 측이 1차 제시안에 담은 5만 원 인상 사이에서 합의점을 찾았다.
기본급 200%+350만 원으로 결정된 성과금과 △품질 격려금 230만 원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특별 합의 주식 5주(약 100만 원) △주간 연속 2교대 10만 포인트 △코로나19 고통 분담 10만...
이 회사 노조는 호봉승급분을 제외한 △기본급 9만9000원 인상 △전년도 영업이익의 30% 성과금 △정년연장(최대 만 65세) △노동시간 주 35시간으로 단축 등을 요구하고 있다. 사 측은 아직 별도 안을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저녁 현대차 노사는 △기본급 7만5000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성과금 200%+350만 원 △품질향상 및 재해예방 격려금 230만 원...
노사가 마련한 잠정 합의안은 △기본급 7만5000원 인상 △성과금 200%+350만 원 △품질향상 및 재해예방 격려금 230만 원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특별 합의 주식 5주(무상주) △직원 사기진작 및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 10만 포인트 △코로나19 고통 분담 동참 10만 포인트 △재래시장 상품권 10만 원 지급 등의 내용을 담았다.
사 측이 제시한 기존 안보다 진전된 내용이...
잠정 합의안은 △기본급 7만5000원 인상 △성과금 200%+350만 원 △품질향상 및 재해예방 격려금 230만 원 △미래 경쟁력 확보 특별합의 주식 5주(무상주) △직원사기진작 및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 10만 포인트 △코로나19 고통분담 동참 10만 포인트 △재래시장상품권 10만 원 지급 등을 담고 있다.
한국GM 노조 측은 인천 부평 1ㆍ2공장과 경남 창원공장의 미래발전 계획을 확약해 구조조정과 공장 폐쇄 우려를 해소해달라며 월 기본급 9만9000원 정액 인상, 성과급·격려금 등 1000만 원 이상 수준의 일시금 지급을 요구했다.
그러나 사 측은 노조 측에 월 기본급 2만6000원 인상 등을 제시했다. 또한 신차 배정이 쉽지 않은 현 상황에서 생산계획 연장을 약속하기는...
노조는 기본급 9만9000원 인상과 총 1000만 원 수준의 성과금ㆍ격려금 지급을 요구했다. 또한, 인천 부평 1, 2공장과 경남 창원공장의 구체적인 미래발전 계획을 제시해 구조조정과 공장 폐쇄 우려를 해소할 것을 사 측에 요구하고 있다.
반면, 사 측은 기본급 2만6000원 인상과 일시ㆍ격려금 400만 원 지급 등을 제시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