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이들을 군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소식통들은 성군기 위반 사례는 특히 강력하게 처벌받기 때문에 이들이 최소 강제 전역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네티즌들은 “공군 간부 2명, 정말 뻔뻔하네” “공군 간부 2명, 군 기강 해이 심각하다” “공군 간부 2명, 강력히 처벌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백 의원은 “공공기관의 업무 효율을 제고하고 기강을 바로 세우며,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 감사에 부적절한 인사가 들어올 경우 견제기능이 제 몫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로 인한 부실운영은 불가피 할 것”이라며 “공공기관 운영에 적지 않은 규모의 공적인 자본이 투하되는 만큼 그 부실로 인한 피해는 온전히 국민이 받게 된다”고 질책했다.
이와...
특히 세월호사고 피해자들에 대한 애도 기간 중에도 특수강도 미수, 도박, 절도 등 비위사건이 이어져 경찰의 기강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유대운 의원은 20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경찰관은 높은 청렴성과 도덕성이 요구되는데도 기강해이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유 의원에...
이밖에 백재현 의원은 최근 6년간 한전 소속 직원들의 경찰·검찰 수사, 고소, 고발 사례를 보면 2009~2011년까지는 대부분 음주운전, 성매매 등 개인적인 범행이 주를 이루다가, 2011년 들어 뇌물수수, 배임수재가 무려 23건이 발생했고, 이후부터 현재까지 뇌물ㆍ금품수수, 향응수수가 전부를 차지하고 있어, 한전 내부에 근무기강해이와 부적정한 업무처리가...
검찰 수사관들의 잇딴 문제 행동을 접한 네티즌들은 “검경 수사관들의 공직기강이 해이해질 대로 해이해졌다”며 “재발방지 차원에서라도 지속적인 교육과 함께 공직기강을 확립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최근 검찰에 자수한 유 전 회장의 운전기사 양회정(55)씨는 검찰에서 자수 직전까지 금수원에 있었고, 검경이 금수원에 대한 3차 압수수색을...
2012년 10월에는 이른바 ‘노크 귀순’ 사건으로 대북경계 허술과 기강해이 논란을 빚었다. 당시 북한군 병사 한 명이 동부전선 철책을 끊고 일반전초(GOP)까지 내려와 귀순했는데, 부대원들은 이 병사가 내무반 문을 두드리고 귀순 의사를 표명할 때까지도 철책 절단 사실을 몰랐다.
이어 지난달 21일 22사단에서는 임모 병장(22)이 GOP에서 총기 사건을 일으켜...
김 실장은 “세월호 사고 이후 정부조직 개편, 2기 내각 구성 등으로 공직환경이 급변하면서 하반기에 공직사회의 기강이 자칫 흐트러질 우려가 있다”면서 “행정공백·부처 이기주의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적으로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할 것과 강도 높은 복무관리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실장은 “세월호 사고 이후 정부조직 개편, 2기 내각 구성 등으로 공직환경이 급변하면서 하반기에 공직사회의 기강이 자칫 흐트러질 우려가 있다”면서 “행정공백·부처 이기주의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적으로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할 것과 강도 높은 복무관리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공직자들이 국정성과 창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에 대해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포위망을 좁히다 보니 장병들이 긴장 상태에 있다”고 해명했지만, 일각에서는 군의 기강 해이를 지적하고 있다.
이는 군이 이번 사건 이외에도 올해 들어서만 수 차례에 걸쳐 오인 또는 오발 사격을 일으킨 전례가 적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 4월 전남 목포 해군 제3함대 사령부 기지에서...
대북경계 허술, 군 기강 해이 논란을 빚어 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육군을 질책한 바 있다.
총기를 난사한 임모 병장은 지난해 1월 사고가 난 부대로 전입해왔으나 부대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보고 관심사병으로 분류돼 온 것으로 전해졌다.
관심사병은 A, B, C급으로 분류되며 A급 관심사병은 자살 징후까지 나타나는 특별관리 대상으로 통상 GOP 근무 투입을...
왜 신속하게 대처하지 않았는가! 국민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단 말인가!"라는 글을 올려 대다수의 공감을 얻었다.
이번 총기사고가 발생한 부대는 육군 제22보병사단 55연대 13소초다. 2012년 북한군 병사가 철책을 넘어 우리 군 GP까지 이동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대북경계 허술, 군 기강 해이 논란을 빚어 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육군을 질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운동선수의 기강 해이가 또 다시 구설수에 오르게 됐다. 최근 축구 국가대표 기성용의 왼손 경례와 유도 국가대표 왕기춘의 체벌 옹호 댓글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연이어 구설수에 올랐다.
이 소식을 접한 농구팬들은 “김민구, 사람이 다치지 않은 게 천만다행이다” “김민구, 교통사고 원인 뭔가 했는데 결국 음주운전이라니” “김민구, 휴가 중...
그는 "고 후보가 딸을 돌보지 않은 것과 선장이 승객을 두고 도망친 것은 사회 전반에 책임 회피와 기강 해이가 만연해 있다는 것이다. 세월호 선장과 고 후보가 보여준 책임감 없는 모습은 오늘 우리가 서울교육을 어떻게 이끌어 가야 할지 분명한 방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문용린 고승덕 비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문용린 고승덕 친딸 갈등...
실제로 KB금융은 도쿄지점 부당대출,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 허위확인서 발급 등 직원들의 기강해이 등으로 인한 사고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한편 국민은행의 주전산장비 교체 사업 입찰엔 SK C&C만 참가했다. 국민은행은 5영업일 간 추가 입찰 참가 신청을 받기로 했지만 참가 기업이 없으면 SK C&C와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그러나 계획대로 전산시스템...
그는 “청와대의 공직기강 해이 차원이 아니라 전형적인 관권선거 움직임이 청와대 전반에 퍼져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사법당국은 해당 행정관은 물론 윗선까지 낱낱이 조사해 관련자들을 일벌백계 차원에서 법대로 처리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송영길 후보 선대본은 지난 20일 유정복 후보의 한국노총 중앙위원회 임원 면담 자리에 청와대 고용노동비서관실...
이어 “IT운영 효율화 차원에서 한 전략적 경영판단”이라며 “현재 진행중인 유닉스 시스템 공개 입찰에는 IBM 뿐만 아니라 HP, 오라클 등 IT업체들이 모두 참여하고 있어 특혜 시비는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해명했다.
한편 금감원은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KB국민은행 잡음에 대해 기강 해이가 심각하다고 판단, 대대적인 검사에 돌입하기로 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의원도 “대통령의 사과가 진정성이 담보되기 위해서는 앞으로의 실천방향이 중요하다”면서 “총체적 국가 기강 해이, 총체적 재난 관리 부실에 대하여 내각뿐만 아니라 청와대 비서실장, 안보실장, 국정원장을 비롯한 직할 보좌진의 총사퇴 등 인적 쇄신이 반드시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이에 “내각은 누구도 책임이...
그러나 반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내부 통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자 기강 해이가 심각하다고 판단, 이번엔 검사인력과 범위를 한층 확대해 ‘현미경’ 검사에 돌입하기로 했다.
최수현 금감원장은 KB국민은행의 연이은 내부통제 부실에 대해 보고 받고 관용 없이 강력히 대응하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이 특정 금융사 전(全) 분야에 대해 정밀...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의원은 사퇴의사를 이미 밝힌 정홍원 총리를 향해 “총리 혼자서 모든 책임을 짊어지겠다는 충정은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총체적 국가기강해이, 총체적 재난관리 부실에 대한 책임을 지고 내각뿐만 아니라 청와대 비서실장, 안보실장, 국정원장을 비롯한 직할 보좌진의 총사퇴 등 인적쇄신이 반드시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당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