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업계에 따르면 급식업체 삼성웰스토리는 업계 최초로 간편식 자판기 ‘픽앤팩’을 선보였다.
음료와 간식뿐 아니라 도시락 등 다양한 간편식을 판매하는 자판기를 사내 식당에 설치해 운영하기 위해서다. 자판기에 넣을 수 있는 제품 종류는 최대 20여 종으로 1대당 평균 3~5종류다. 삼성웰스토리는 올해 안으로 이 자판기를 대학교 구내식당 등에도 설치, 운영할...
유통업계가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동참하는 취지에서 파견직 인력의 정규직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는 신발 편집숍 브랜드 ‘폴더’의 파견업체 직원 200여 명을 이달 안에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SPA(제조ㆍ유통 일괄화) 브랜드 미쏘와 뉴발란스 등 다른 브랜드에 파견된 직원 100여 명 역시 다음 달 초까지 모두 정규직으로...
회사 관계자는 “업계 특성상 1분기는 전통적인 비수기인 데다 소비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외식업 경기 회복세가 더딘 가운데서도 두 자릿수 이상 성장세를 이어간 점은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1분기에 주력사업인 식자재 유통부문과 단체급식 부문 모두 차별화된 사업역량을 기반으로 신규 고객을 잇달아 유치하면서 매출 성장이 이익증가로...
유통업계 경영환경이 각종 규제와 무한경쟁으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데다 종전에 추진한 렌털 등의 신사업이 성과를 내지 못하자 추가 해결책을 마련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그린푸드는 1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1만5914㎡ 규모의 부지에 ‘스마트 푸드센터’를 짓기로 하고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재도약을 선언했다. 기존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사업과...
IB업계 관계자는 “단체급식사업의 특성상 기업체, 병원 등으로 시장 수요가 한정돼 있어 경쟁이 치열하다”며 “고객사의 비용절감을 위한 식단가 동결, 최저시급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 가중으로 수익성이 저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시간제와 아르바이트 직원이 상대적으로 많은 단체급식 업체의 특성상 불가피한 부분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CJ프레시웨이는 2012년 국내 업계 최초로 베트남 단체급식 시장에 진출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진출 당시 매출은 18억 원에 그쳤지만 5년여 만에 490억 원까지 늘었다. 또 CJ대한통운은 지난해 10월 베트남 1위 종합물류 기업인 ‘제마뎁’을 인수하면서 물류뿐 아니라 현지 식품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는 ‘포스트 차이나’의 주요...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업계 최초로 친환경 인테리어를 적용한 푸드서비스 점포를 선보였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5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픈한 강남세브란스병원 푸드코트 점포에 친환경을 콘셉트로 한 실내 인테리어를 적용했다고 7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강남세브란스병원 1동 지하 1층에 위치한 푸드코트 점포...
이번 시즌 처음으로 KPGA 코리안 투어 후원에 나선 아워홈은 1984년 국내 최초로 식자재 및 급식사업을 시작해 식품과 외식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2010년 국내 업계 최초로 중국시장에 진출한 아워홈은 지난해에는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케이터링 서비스 후원사인 신세계푸드는 올림픽 개막 전부터 부실 급식 논란에 휩싸였다. 선수단에 앞서 급식을 맛본 일부 자원봉사자들이 SNS를 통해 음식 사진과 가격대를 찍어 올린 것이 발단이 됐다.
신세계푸드 측은 OBS(국제방송기구)의 책정에 따른 단가라고 해명했지만, 온라인상에선 이른바 ‘평창렬(평창+부실한 제품을 뜻하는...
13일 관련업계와 올림픽 조직위원회 등에 따르면 선수단 식사를 책임지고 있는 곳은 국내 주요기업의 급식업체들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식 알리기는 물론, 선수단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물론 이슬람권 선수를 위한 '할랄음식'도 마련했다.
먼저 신세계그룹 계열 급식업체인 '신세계푸드'가 눈길을 끈다. 케이터링 서비스 공식 후원을 맡은...
이재한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은 이날 중소기업계 현안들과 관련해 “(대통령이) 최저임금과 관련된 문제점은 이미 파악하고 있었다”며 “고통받는 중소상공인들에 대해서 적극적인 지원대책과 함께 정부에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또 “생계형 적합업종 관련해 급식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대기업의 내부거래에 대한...
올해는 JTBC, KMH, CNTV, 대원방송 등 미디어 업계가 함께 동참하면서 무료 방송 서비스를 제공받는 곳이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었다. 이번 사랑의 안테나는 노숙자 급식소, 장애인 재활시설, 지역아동센터, 범죄피해자 가정 등을 후원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현재까지 300곳이 넘는 사회 취약계층 시설에 사랑의 안테나를 제공했다. 지난해 국민사연 공모를 통해...
단체급식 부문은 대명 리조트 천안, 제주신화월드 등의 거래처를 수주해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한 941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회사 측은 업계 최고 수준의 수주역량을 기반으로 신규 거래처 수주에 성공하며 두자릿수 매출 증가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부문은 베트남 내수 유통이 본격화된 것을 비롯해 미국 수산물 유통 확대 등의 영향으로 해외...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나주 계란에서 검출된 비펜트린은 기준치(0.01㎎/㎏)의 21배인 0.21㎎/㎏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살충제 계란을 생산한 농가는 기존 피프로닐 2개 농가 △경기도 남양주 농가(사육 8만수) △강원도 철원 농가(5만5000수)와 비펜트린 허용기준치 초과 2개 농가 △경기도 광주(6만수) △양주(2만3000수)에 더해 6곳으로 늘어났다. 전북...
한편, 금투협은 올 상반기 복지시설아동을 위한 문화체험 봉사활동과 1사1촌 초등학생 초청 경제교육, 영등포 장애인사랑나눔의 집 급식봉사활동 등을 실시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고척스카이돔에서 ‘금융투자업계 자선 야구대회’, ‘업계공동 사랑의 김치 Fair‘, ’사랑의 쌀,연탄 나눔행사‘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급식·식자재 유통업체들은 중국, 베트남, 중동 등에 진출해 있다. 국내 위탁급식 시장은 연평균 2.9% 성장에 그치는 데 비해 중국과 베트남은 각각 연평균 11%, 13%씩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해외 매출 규모 1위인 삼성웰스토리는 2012년 중국에 첫 진출해 상하이, 톈진 등 48개 사업장에서 하루 평균 11만 끼의 식사를 제공하고...
산란업계에서는 올해 하반기부터 수급이 조금씩 회복되기 시작해 내년은 돼야 평년 수준 가격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한다.
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계란 평균 소매가(30개들이 특란 기준)는 전날 7509원으로 전년보다 45% 올랐다. 평년(5590원)에 비해서도 34% 비싼 가격이다.
올해 1월 한 판에 1만 원 가까이 했던 계란 가격은 설 연휴 이후 안정세를...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대우조선의 급식·호텔사업 자회사 웰리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베이사이드PE와 협상을 진전시키지 못하고 있다. 당초 대우조선 대주주인 산은은 이달 초 베이사이드PE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것으로 관측됐으나 시일이 미뤄지고 있다.
베이사이드PE가 웰리브 인수 관련 협상 중단을 고려하는 것은 대우조선의 피플랜...
고령친화산업 진흥법 시행령에서는 고령친화식품을 ‘노인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및 급식 서비스’로 정의하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건강기능식품과 두부류, 전통·발효식품, 인삼ㆍ홍삼 등 관련 식품의 출하액에 주민등록인구상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을 적용해 이번 시장 규모를 추정했다.
지난해 12월 연령이 30~60대인 소비자 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업계는 초중고 학교급식 재개로 수요가 늘어난 것 등이 계란값 재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호주나 뉴질랜드 등에서 신선란을 수입하는 과정에서 운송과 통관에 시간이 걸리는 것도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일부 생산·유통업자들이 매점매석에 나서 가격이 오른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계란값과 함께 AI 여파로 급등한 닭고기 값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