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은 23일로 올해 업무를 종료하고 일부 공장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다음주 전사적으로 휴무에 들어간다. 효성그룹도 특별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지 않다.
재계 관계자는 "코로나로 대면 행사가 줄어든 영향이 있지만 온라인 방식이 더 효율적이라는 기업들의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딱딱한 형식의 관습적인 행사들을 줄이는...
석유화학 업종에선 애경케미칼이 76.7%에서 53.8%로 22.9%p 떨어졌고, DL케미칼이(-22.0%p), 이수화학(-21.8%p), 금호석유화학(-17.0%p)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16개 기업은 올해 가동률이 두 자릿수 이상 상승했다. 새 주인을 맞은 쌍용자동차의 생산량이 증가해 60.0%p 가동률이 상승했고 매일유업이(23.3%p↑), KG ETS(21.6%p↑), SK에너지(17.6%p...
△JW중외제약, 대만식품의약품청(TFDA)에 통풍치료제 임상 3상 신청
△한화시스템, 방위사업청과 2095억 규모 Link-22 함정·육상 16종 체계개발 사업 체결
△에쓰씨엔지니어링, 금호석유화학과 '81억3450만 원 규모' 수주 체결
△씨에스윈드, 주당 500원 현금배당 결정...배당기준일 오는 31일
△루닛, '기계학습을 이용한 의료영상 판독 품질관리' 특허 취득...
금호석유화학은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하고, 최도성 사외이사를 새로운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코스피 상장사 중 대표이사와 의장을 분리한 회사 비율은 약 38%이며, 분리된 회사 중 사내이사가 아닌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는 비율은 14%에 불과하다”며 “이사회 의장에 사외이사를 선임해 이사회...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난해 인수한 금호리조트의 홍보영상을 금호리조트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금호리조트는 지난해 4월 금호석유화학그룹으로 계열 편입된 후 과거 모기업의 자금 경색으로 미뤄왔던 각 시설과 서비스를 리뉴얼 했다.
금호리조트는 각 시설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더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이밖에 △안정호 시몬스 대표의 강남구 삼성동 단독주택(6위·149억8000만 원)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용산구 한남동 단독주택(7위·148억8000만 원) △허영인 SPC그룹 회장 부인 이미향 씨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단독주택(8위·137억2000만 원)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가 소유한 서초구 방배동 다가구주택(9위·130억6000만 원) △이동혁 전 고려해운...
석유화학 업계는 공장 가동을 중단해야 할 상황에 놓였고 타이어 업계는 추가 감산에 들어갔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한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5일까지 철강·석유화학·정유·시멘트·자동차 등 주요 업종에서 총 3조5000억 원의 출하 차질이 발생했다. 피해 규모가 누적되며 지난 6월 파업 당시 피해액인 2조 원을 훌쩍...
석유화학업계는 곳곳에서 출하에 차질을 빚는 가운데 긴급 물량을 중심으로 제한적인 출하가 이뤄지고 있다. 6월 화물연대 파업 당시 경험을 토대로 업체들이 미리 제품 적재 공간을 확보하는 등 대비책을 시행해 현재로서는 대응 가능한 수준이나 향후 일주일이 고비라는 관측이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임직원 수백 명을 투입한 신차 로드 탁송을 통해...
금호석유화학 그룹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ESG선진화에 나서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2021년 9월 ESG 비전 'Let's Act, Advance and Accelerate for ESG!” 와이를 위한 추진 전략을 수립하면서 ESG 경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특히, ESG 비전 핵심 주제로‘기후변화 대응’, ‘사회적 가치 경영 중시’, ‘지속가능경영 확산’ 세 가지 영역을 선정하며 총...
금호석유화학은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기업 Technip Energies(T.EN)와 폐폴리스티렌(폐PS) 열분해 및 재활용스티렌(RSM)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활용스티렌(RSM)은 폐폴리스티렌을 열분해해 얻은 친환경 원료로 주로 석유화학 분야 합성고무, 합성수지의 원료로 재활용된다.
이번 MOU는 지난해 8월 RSM 사업 추진 발표 후 체결한...
석유화학 업종 25개 사의 재고는 작년 말 20조4330억 원에서 3분기 말 29조7127억 원으로 9조2797억 원(45.4%) 증가했다. 3분기 말 재고 자산 규모는 LG화학 7조5938억 원, SK이노베이션 6조574억 원을 기록했다.
자동차 업종 26개 기업의 재고는 지난해 말 18조1534억 원에서 3분기 말 22조4261억 원으로 4조2727억 원(23.5%) 증가했다.
현대차의 재고 규모는...
글로벌 고무장갑업체들이 2024년까지 설비 증설을 꺼리고 있다. 반면, 글로벌 생산능력(캐파)는 320만 톤에서 증설 압박이 계속된다"고 짚었다.
2022년 50만 톤 신증설에 이어, 2023년 24만 톤(상반기 말레이시아 LG화학/Petronas㈜ 합작사 24만 톤), 2024년 44만 톤(상반기 금호석유㈜ 24만 톤, 하반기 Synthomer㈜ 20만 톤) 등이 예정되어 있다.
5배 높은 수준 유지
폴리부텐 스프레드 강세 기조 유지
지분법 건설 자회사, 사실 상 PF 리스크 제한
스페셜티 화학부문 비중, 작년 68%에서 내년 82% 확대 전망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
◇금호석유
2023년 NB 라텍스 과잉공급 여전해!
설비 증설 모멘텀은 2023년 弱, 2024년 强
2024년까지 NB-Latex 공급과잉 지속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
◇롯데관광개발...
금호석유화학은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에 가입하고 전 업장의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무공해차로 전환한다고 17일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주관하는 K-EV100 사업은 대기환경 개선과 수송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기업이 보유·임차하는 모든 차량을 무공해 자동차로 전환하는 캠페인이다. 전기차 등 무공해 차량...
금호석유화학도 올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냈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8871억 원, 2305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5.6%, 영업이익은 63.1% 감소했다.
석유화학업계의 잇따른 어닝쇼크는 경기침체로 완제품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석유화학 기업의 수익성 지표인 ‘에틸렌 스프레드’가 급락했기 때문이다. 에틸렌 스프레드는...
연구원
◇금호석유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에 부합
EPDM/TPV, 에너지 부문은 사상 최대 실적
합성고무는 세계 경기 부진에도 선방
합성수지, 페놀유도체는 공급 과잉으로 부진
4분기 영업이익은 전사 20일간 정기보수에 따른 소폭 감익 추정
2022년, 2023년 석유화학 섹터 내에서 가장 높은 이익 규모 시현 전망
향후 중국 제로 코로나 정책 전환 시 전환 속도 빠르고...
하나증권은 7일 금호석유에 대해 2023년에도 석유화학 섹터 내에서 가장 높은 절대 이익 규모를 실현할 전망이라면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각각 18만 원, 매수로 유지했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금호석유의 3분기 영업이익은 2305억 원으로 컨센에 부합했다”면서 “에너지는 사상 최대 실적을 시현했고, 합성수지와 페놀유도체는 공급 과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