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는 금투협이 해외 규제당국과 맺는 최초의 MOU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아랍에미리트 증권감독청은 한국의 금융전문인력교육과 자격시험시스템을 벤치마킹해 자국 자본시장에 도입하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며 "향후 양국 자본시장간 교류가 활발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 현재 금투협 홈페이지의 소규모펀드 수시공시 화면이 개선된다.
즉 운용사가 소규모펀드 사실을 최초 1회만 공시해도 투자자에게 충분한 정보를 상시 제공할 수 있도록 바뀐다.
현재는 공시사유에 관계없이 자산운용사에서 공시하는 대로 정보가 제공되지만, 개정 후에는 소규모에 해당하는 펀드만 공시 정보가 제공된다.
금투협은 이달 중 회사 경영상황 공시를...
금융투자협회 심사를 받은 광고가 유효기간 이후 재광고 되기 위한 과정에서 금투협이 아닌 증권사 자체 심사로 대체된다. 상품과 관련이 없는 시황, 업황 등 단순정보는 준법감시인 사전승인 대상 광고에서 제외된다.
이밖에도 은행ㆍ보험 업계에서 나온 건의사항 중 ‘햇살론 사업자 대출의 취급지역 제한 완화’, ‘보험상품의 특성에 따른 계약 전 알릴 의무 내용...
10일 오전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여의도 금투협에서 32개 주주사가 참석한 가운데 펀드슈퍼마켓 재무현황과 영업현황, 향후 계획 등 증자 관련 주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펀드온라인코리아가 주주들을 대상으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WA) △독립투자자자문업자(IFA) △온라인 실명확인 △집합투자증권인가 유지 등에 대한 당위성을 들어 증자...
특별자산펀드 순자산도 6000억원의 자금 순유입에 힘입어 33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코스피가 2,000선을 회복하면서 펀드 시장으로는 환매 수요가 유입됐고 직접투자 대기자금에 가까운 MMF도 지속적으로 자금이 유출됐다"며 "당분간 이같은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금투협 한 직원은 메르스 확진자로 알려진 서울 모 병원 의사와 동일한 행사장에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참석자 전수조사 과정에서 이 사실이 확인됐고, 이날 현재 이 금투협 직원은 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태지만 서울시 권고에 따라 자가격리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금투협은 예방강화 차원에서 기자실을 포함 외부인의 왕래가 많은 곳에 별도의...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저금리ㆍ저성장 환경에서 금융투자업계의 신규 수익원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채권 및 주식관련 파생상품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파생상품(FICC+Equity) MBA’ 과정을 개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의 커리큘럼은 파생상품 분야의 전문인력 육성에 부합하도록 구성돼 있으며, Equity, 채권, 외환, 대체투자...
금투협은 효과적인 인프라 투자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날 오전 호주퇴직연금협회(ASFA: Association of Superannuation Funds of Australia)와 퇴직연금관련 정보 공유 및 공동사업 실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황 회장은 “현재 한국은 국민연금, 퇴직연금 자산이 590조원 달하고 오는 2040년엔 2500조원 까지 성장 할 것으로 보이지만, 대부분...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규격산업용전원공급장치(SMPS) 분야에서 국내시장에서 1위를 점유하고 있는 오리엔트전자는 금투협이 운영하고 있는 장외주식시장인 K-OTC시장에 신규 지정돼 이날 거래가 시작됐다.
오리엔트전자는 현재 자본금 14억8000만원 규모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자 벤처기업이다. 지난해 연매출은 236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투협은 내달 1일 호주대사관과 공동 주최로 ‘한-호주 연금자산 운용 포럼’을 개최한다.
이를 위해 호주퇴직연금협회(ASFA) 회장을 비롯 호주 현지 인프라기업 임원 등 10여명이 방한 할 예정이다.
금투협 측은 “이번 포럼은 호주의 퇴직연금 등 금융제도 개혁에 대해 살펴보고, 호주 현지로부터 투자자금 유치를 비롯 호주 대형...
한국금융투자협회는 다음 달 2일 오후 4시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6층 리더스홀에서 '금융 지적재산권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회원사의 금융 관련 지적재산권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핀테크 관련 특허 동향(특허청), 특허제도 개요 및 BM특허 신청방안․출원사례(특허법인) 등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불법주식거래 혐의로 금융당국의 중징계 위기에 처한 금투협 노조위원장이 재신임에 성공했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개최된 금투협 노조위원장 및 집행부 사퇴 여부에 대한 총회에서 총 153명의 조합원중 11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 가운데 사퇴 찬성 41명, 사퇴 반대 71명, 무효 2명, 기권 1명 등 총 득표수 가운데 노조 집행부 사퇴 반대 61.74%의...
황영기 금투협 회장과의 인연도 삼성과 우리금융지주 재직 시절부터 끈끈이 유지하고 있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주 대표는 황영기 금투협회장의 대표 인맥으로 분류된다”며 “삼성과 우리금융지주 구조조정 작업 등을 전두 지휘하면서 황 회장이 주 대표에 대해 무한 신뢰를 보냈으며 대부분 주요 경영 전략은 주 대표의 아이디어에서 나온 것으로 안다”고...
앞으로 금투협 직원들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 30회 이내에서만, 내년부터는 연봉의 50%이내 금액에서만 투자를 해야 한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일 금투협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주식매매 관련 규정변경 설명회’를 개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설명회에서 가장 두드러진 점은 주식 거래 횟수 제한과 더불어 내년부터 시행되는 거래금액 제한이다....
금투협에 따르면 개인이 주로 투자하는 공모 해외투자펀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인 지난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자금이 유출됐으나, 기관 자금이 많은 사모 해외투자펀드로는 꾸준히 자금이 유입됐다. 또한 유입규모도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사모 해외투자펀드의 자금유입 증가는 연ㆍ기금과 보험의 자산증가에 따른 대체투자 확대 등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9일 엔알미광텍의 K-OTC시장(www.k-otc.or.kr) 신규등록을 승인하고, 오는 21일부터 거래된다고 밝혔다. 거래 첫날 기준가는 3240원(액면가: 500원)이다.
엔알미광텍은 포장사업, 바이오사업, 신재생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사업부문별로 김해, 거제, 의령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제품은 농산물 및 공산품 포장박스다.
이...
금융위는 펀드 등 금융투자상품 가입시 작성서류와 투자권유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업계, 금투협 등과 공동으로 T/F를 구성하여 검토를 진행 중이다. 이는 펀드 가입 시 투자자의 자필기재가 필요한 서류가 많고 정보 확인 절차가 복잡해 가입에 장시간이 소요되는 등 불편을 초래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T/F 논의 결과를 반영해 오는 3분기에 개선방안을 발표할...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와 경남경제교육센터는 13일 금융교육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도민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사업을 확대하고, 실무협의회를 운영하는 등 경남지역의 금융교육 활성화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금융투자협회 이수원 부산지회장은 “양 기관의 교육인프라와 콘텐츠를 활용하여...
금투협 내부는 물론이고 당국,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각계 인사들을 두루 만나며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서고 있는 것. 업계의 목소리를 당국에 전달하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특유의 과감한 추진력에 부드러운 소통까지 더해진 황 회장에 대한 기대감 역시 점점 높아지고 있다.
◇외치(外治)로 금투업계 숙원 푼다 = 황 회장은 취임 직후부터 증권, 자산운용...
그러나 황 회장은 2013년 금투협 공익이사를 맡는 등 금융권으로의 복귀를 꾸준히 준비했고 결국 2014년 금융투자협회장으로 화려한 복귀에 성공하게 된다.
두 차례에 걸쳐 은행계 금융지주회장직을 맡은 탓에 은행권과의 인연이 강조되고 있지만 황 회장은 삼성증권과 삼성자산운용 사장직을 거치며 금융투자업계에서도 탄탄한 실력과 경험을 쌓아 왔다.
△195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