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유석 금투협회장은 “대통령께서 증시 개장식과 민생토론회까지 주재하며 자본시장과 국민의 자산형성을 위한 여러 말씀을 해주신 데 대해 자본시장 종사자와 금융투자업계 모두가 환영하고, 고무된 분위기”라며 “업계는 사명감을 가지고 자본시장 발전과 국민의 자산형성 필요성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
금투협 정회원은 종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가지며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과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 규제완화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또한,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고,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도 누리게 된다.
한편, 2개사의 정회원...
지난해 국내 펀드시장에 68조2000억 원의 자금이 순유입됐고, 순자산총액은 971조 원으로 펀드 순자산 1000조 원 시대를 눈앞에 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체 펀드 순자산은 2022년 말 대비 119조1000억 원(14%) 늘어난 971조4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공모펀드 순자산은 348조3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 늘어났고...
지난해 장외주식시장(K-OTC)의 거래 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K-OTC는 금융투자협회가 비상장주권의 매매 거래를 위해 설립한 제도권 장외주식시장이다.
12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3년도 K-OTC 시장 결산’에 따르면 K-OTC의 지난해 총 거래대금은 8168억 원으로 전년(8685억 원)보다 6% 감소했다. 이는 2019년(9904억 원) 이후 가장 낮은...
지난해 채권금리가 연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전환에 대한 기대감으로 하락 마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더불어 회사채 발행은 늘어나고 미매각은 감소했으며, 개인의 채권투자 증가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협회가 12일 발표한 ‘2023년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기준 국고채 3년물...
금투협 관계자는 “12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이후 기준금리 조기 인하 전망이 약화하고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확대돼 1월 금통위에서 현재 금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는 전망이 우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금리전망 채권시장지표(BMSI)는 90.0으로 전월(150.0)보다 하락해 시장금리 관련 채권시장 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투협이 금융투자업계 CEO 대표단을 구성해 CES를 참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표단은 CES 참관을 통해 기술과 미래에 대한 안목을 높이고 투자 시장의 새로운 기회 발굴에 나선다. 올 CES 핵심 테마인 인공지능(AI)이 자동차, 인프라, 의료, 스마트홈, 교통 등 다양한 산업의 어느 분야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실생활에 적용이 되는지를 중점 점검한다.
또한, VIP...
후추위는 거래소 사외이사 5명, 금투협이 추천한 내외부 인사 2명, 상장협이 추천한 코스피 상장사 대표 1명, 코스닥협회가 추천한 코스닥 상장사 대표 1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업계에서는 정 전 원장을 유력한 차기 이사장으로 꼽고 있다. 정 전 원장은 기획재정부 관료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에서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증권선물위원장을 맡았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서 금투협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는 우리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산업에 있어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 해였다”면서도 “그럼에도 정부와 금융투자업계는 힘을 합쳐 의미 있는 진전도 이뤄냈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 대고객 일반환전 허용·해외현지법인 순자본비율(NCR) 위험 값 합리화·외국인 투자등록제도 폐지 등과 세법개정안 반영을 이끌어 냈고...
금투협이 매일 발표하는 최종호가수익률은 채권과 CP 시장의 지표금리 역할을 한다. 금투협은 6개월마다 채권과 CP 거래실적 등을 감안해 가격발견 능력이 우수한 증권사 등을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보고회사는 채권 부문 10곳, CP 부문 8곳이다.
채권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는 기존 하이투자증권이 삼성증권으로 변경됐다....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28일 투자자들이 올바른 자산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제대로 알고 하는 1:1 자산관리법’ 교육 웹북 30편을 제작해 이날부터 투교협 홈페이지와 네이버 포스트 및 블로그, 다음 콘텐츠뷰 등에 매주 1편씩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투교협은 급격히 변화하는 금융환경과 100세 시대를 맞이해 자산관리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상황...
26일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는 10월 제정한 ‘투자자 예탁금 이용료율 산정 모범규준’에 따라 증권사는 예탁금 이용료율 산정결과를 금투협에 보고하고, 금투협은 내년 1월 첫째 주 중에 개선된 이용료율 공시시스템을 통해 올해 4분기 기준 증권사별 예탁금 이용료율을 공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증권사별로 공시방식이 달라 예탁금 이용료율 정보가 한...
후추위는 거래소 사외이사 5명, 금투협이 추천한 내외부 인사 2명, 상장협이 추천한 코스피 상장사 대표 1명, 코스닥협회가 추천한 코스닥 상장사 대표 1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차기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현 손병두 이사장의 임기는 지난 20일 만료됐으나, 후임 인선이 마무리될 때까지 직을 유지할 예정이다.
통상 공고가 나온 후 최종 선임까지 약 한 달가량...
금투협 관계자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전망 점도표를 통해 내년 중 3회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자 1월 금리하락 응답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금리전망 채권시장지표(BMSI)는 150.0으로 전월(117.0) 대비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물가 BMSI는 114.0으로 전월(118.0) 대비 보합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 BMSI는 108....
금투협은 또한, 에너지·환경·발전 관련 플랜트 설비를 공급하는 중견기업 우양에이치씨를 신규지정했다. 우양에이치씨는 2020년 6월 신규지정됐으나 지난해 감사보고서 의견거절로 올해 4월 지정해제 된 후, 7월 감사보고서 재발행으로 감사의견이 적정으로 정정되면서 다시 신규지정됐다.
이날 신규승인에 따른 K-OTC 시장 총 기업 수는 143개사다.
덕인...
금융투자협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사모펀드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사모펀드 시장의 최신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고, 보다 역동적·혁신적인 시장으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사모펀드시장 동향 및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사모운용사, 판매사 및 수탁사 등 사모펀드 관계사 임직원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제 발표와...
금융투자협회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용품 1000개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신용회복위원회 새희망힐링펀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준비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된 20여 개 지역아동센터에 2000만 원 상당의 학용품 세트 1000개가 전달된다.
해당 학용품은 저소득층 아동 및 범죄피해가정 아동...
금투협은 2018년부터 매년 K-OTC 기업 IR DAY 행사를 개최해왔다. 올해 행사는 4월 서울시와 체결한 ‘스타트업·중소·벤처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K-OTC 기업뿐 아니라 서울시 추천 스타트업 기업 등 유망 비상장 기업까지 대상을 확대해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K-OTC 기업 3개사 및 서울시 추천 비상장 기업 7개사가 참여해 IR 피칭을...
또한, 중순 이후에는 미국 주택판매지표가 예상을 밑돌아 금리 하락세를 지지했으며, 미 연준 위원의 금리인상이 불필요하다는 발언과 함께 금통위에서 금리가 동결되면서 채권 금리도 하락 마감한 것으로 금투협은 분석했다.
11월 채권 발행 규모는 국채와 자산유동화증권(ABS)가 감소했으나 금융채가 크게 늘어나면서 10월 대비 3조9000억 원 늘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