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으로 보험사기에 연루된 보험설계사들이 대거 적발되면서 FP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김재섭 의원은 “보험사는 미래성장을 위해 다양한 정보통신(IT) 기술을 도입하면서 젊어지고 있지만, 현재 보험설계사는 고령화되는 추세”라며 “산업 자체의 발전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업계...
변혜원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보수교육 의무화나 시험 문항 내 보험인 윤리 및 법규준수 내용의 추가 등 일부 바람직한 변화가 있었지만, 주요국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부족한 부분들에 대해 여전히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며 “우리나라도 등록시험 개선의 목적이 보험설계사 전문성 제고를 통한 소비자 보호인 만큼 보험상품특성에 따른 단계별...
지난해 감사원은 금감원 정기감사에서 금융위설치법에 따라 금감원 부원장보는 9명 이내로 둘 수 있도록 규정돼 있으나 2020년 금융소비자보호처 소속 부원장보 한 자리를 신설하면서 10명으로 두고 있어 현행법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금감원은 회계전문심의위원을 부원장보에서 선임국장급으로 직급을 내렸다.
김 의원은 “회계 투명성 강화가 갈수록...
이규복 금감원 금융자문관은 최근 몇 년간 은행권에서 지속해서 발생한 해외금리연계파생결합편드(DLF), 사모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비예금상품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소비자 보호 강화 방향을 제언했다.
이 금융자문관은 "유사한 불완전판매에 대한 해외 금융당국의 대응사례를 기초로 금융소비자 관점의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개선이 중요하다"면서...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등 위원 전원과 네이버 프로젝트 꽃 사무국 신지만 리더, 손지윤 정책전략 총괄 등이 참석했다.
신지만 리더는 네이버가 지난 2016년부터 SME와 창작자들의 디지털 전환과 사업 성장을 돕기 위해 진행해 온 ‘프로젝트 꽃’을 소개했다. 네이버는 SME와 창작자들에게 온라인 사업 노하우, 공간지원, 금융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비대면 책임분담 신청 채널 제공으로 고객 편의성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문 시스템 구축을 통한 빠른 심사결과 확인 및 안내제공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어 “시스템화를 통한 전문적 업무영역 구축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금융사고 책임분담‘ 이행으로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주요 이슈로 도출된 토픽 중 △디지털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금융으로의 전환 △포용금융과 사회공헌 △금융소비자 보호와 관련된 사항은 ‘OUR SUSTAINABILITY STORIES’ 섹션을 통해 세부 추진활동 및 성과 공개를 강화했다.
특히, ‘포용금융과 사회공헌’ 부문에서는 지난해부터 중점 추진 중인 그룹의 4대 핵심 사회공헌활동 추진사항과 그룹...
하지만 금융상품들이 까다로운 우대 조건이나 파생상품화되면서 복잡해진 수익구조에 소비자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알리는 ‘파수꾼’이 부족한 상황입니다.이에 이투데이는 ‘금상소(금융상품소개서)’를 통해 철저히 금융소비자 중심의 투자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최고 금리 연 7.7%의 적금이 나왔다.
신한은행은 창립...
금융소비자학회 이사,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자문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KoFIU) 자금세탁방지제재심의위원회 등의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금융산업 전반에 걸쳐 전문성을 갖췄다. iM뱅크에서는 특히 소비자보호, 내부통제 부문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후보는 iM뱅크의 첫 여성 사외이사이고, 그룹 차원으로는 김효신 DGB금융지주 현 사외이사에 이어...
애큐온저축은행 관계자는 “매년 소비자 보호 및 자금세탁방지를 위해 임직원 교육체계 강화 등 철저한 노력을 기울인 덕분”이라며 “특히 이번 시험을 위해 국제공인 자금세탁방지 전문가 자격증(CAMS)을 소지한 임직원들이 사내 강사로 직접 나서 교육과정, 학습 교재를 지원하는 등 응시자들을 적극적으로 도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험을 기점으로...
또, 외부 컨설팅으로 준법감시, 자금세탁방지, 금융소비자보호 등 그룹 내부통제 공동영역을 진단해 취약점과 혁신과제를 도출했다.
BNK금융 관계자는 "금융사고 제로와 그룹의 표준화된 내부통제 관리 기준 수립을 위한 '그룹집중형 내부통제 관리체계 구축' 외부컨설팅도 진행 중"이라며 "내용과 규모를 떠나 사회적 파장이 큰 금융사고 예방에...
금융위원회는 10일 정례회의에서 중도상환수수료 부과 체계 개선을 위한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만기 전 대출금을 갚는 경우 은행에 내는 수수료로, 금소법에 따라 원칙적으로 부과가 금지되고 있다. 다만, 소비자가 대출일부터 3년 이내에 상환하는 경우 예외적으로 부과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고객의...
아울러 금융복합기업집단은 금융소비자의 보호 등을 위해 필요한 중요사항을 투명하게 공시하고 금융당국에도 보고해야 한다.
감독 당국의 추가 위험 평가에서 나온 결과를 위험가산자본을 반영해 자본적정성 비율도 산정해야 하며, 이들 금융그룹은 감독 당국으로부터 위험현황 및 관리실태를 3년 주기로 평가받아야 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지정을 통해...
중국 규제 당국은 지난달 28일 금융 상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보호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처음으로 ‘금융 소비자’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하지만 올해 초 시작된 중국 증시 랠리가 무산되면서 개인 투자자들은 실망감을 나타내기 위해 이러한 표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지난달 말부터 위챗을 비롯한 소셜 미디어 사이트에서는 관련 검색이 급증했다.
중국...
금융위원회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령 및 금융소비자보호 감독규정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규정변경예고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11일 시행되는 입법예고는 지난해 9월 '전자금융거래법'이 개정돼 소액후불결제업무가 제도화됨에 따라 금융소비자보호법령상 판매규제 등을 기존 금융상품과 같이 동일하게 적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소액후불결제를 '대출성...
신한라이프는 늘어나는 사이버 공격에 대비해 주기적으로 침해사고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보이스피싱 피해로부터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자 원격제어앱 연동차단 등을 통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또 매달 ‘정보보호 점검의 날’을 정해 전 임직원이 자율 점검을 실시하는 등 고객정보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민우 신한라이프...
한편, 신한은행은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체계를 갖추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저출산, 주거안정 등 사회이슈 해결을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 시니어 금융소비자 교육센터 ‘신한 학이재’를 신설하는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지원 사업과 함께 △청년창업 소상공인 대출 및 보증료 지원 70억 원 출연 △서민금융 공급 지원을...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보호법을 통해 금융회사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금융회사의 불공정영업행위 관련 금융소비자 유의사항 안내'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금감원은 자주 제기되는 민원 등을 토대로 금융소비자가 금융거래 단계별(금융상품...
미래에셋생명은 고객 보호와 사회 기여를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각종 기부 캠페인과 더불어 소비자 대상 경제·금융 교육,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 영유아 질병 예방을 위한 수면조끼 만들기 캠페인 등 여러 가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전문성, 독립성, 다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