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 소속 여신금융교육연수원이 오는 18~19일 이틀 간 여신금융사 내부 통제 교육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여신금융사의 내부통제 관련 가이드라인과 접근 및 적용 기법 학습, 내부통제 구축 사례를 학습하기 위해 민간ㆍ학계 전문가가 강의에 나선다.
주요 주제로는 ‘내부통제 개요 및 가이드라인’ ‘내부통제 적용’ ‘내부통제...
정착과 금융사 내부통제 역량 강화가 이뤄졌다고 판단했다. 금감원은 내년에는 비카드 여전사로 해당 제도를 확대하고 앞으로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12일 금융감독원은 내부감사협의제를 통해 지난해 7개 권역(은행,보험,금투,여전,저축은행,IT,GA), 221개 금융회사가 59개 점검과제에 대해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총 893건을 자율조치했다고...
은행 분야는 최근 경제·은행산업 동향과 향후 전망을, 보험은 올해 보험산업 주요 리스크요인을, 공시 회계 분야는 사업보고서 점검과 지분공시 심사·전자공시 개편 문제를 토론한다. 금융투자 분야는 투자자 중심의 영업질서와 건전경영을 위한 감독 검사 방안을 논의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설명회에서 제시된 금융사 의견 등을 감독 검사 업무에...
신 회장은 이번 미국 출장에서 IBM과 식품업체 허시, 미국 금융사 등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허시 회장과는 향후 협력 확대 방안과 함께 중국의 사드 보복에 따른 중국 상하이 소재 ‘롯데상하이푸드코퍼레이션’ 초콜릿 공장 관련 대응 내용도 함께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상하이푸드코퍼레이션은 허시와 롯데제과가 5대 5로 합작해 세운 회사다....
그 일환으로 상시 감시 및 금융사 내부 통제기능을 강화해 금융사의 부담은 완화하되 검사 공백으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할 계획이다. 국민들이 금융개혁에 대한 성과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업애로해소 특별반, 찾아가는 금융신문고 등을 통해 현장의 애로 사항을 점검하고 금융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한다.
교육 개혁 분야와 관련해서는 자유학기제의...
미래에셋생명이 고객 정보가 담긴 문서를 소홀하게 다루다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5일 금감원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최근 개선사항 4건의 제재조치를 받았다.
금감원이 지적한 내용은 내부정보 유출방지대책 미흡, 암호화대책 불합리, 수탁업체 점검 관리 방안 미흡, 전산자료 보호대책 불합리 등 4건이다. 개선사항은 금융사의 주의 또는 자율적 개선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6월말 구축하고, 핀테크 기술의 보안수준 진단 체계 역시 3분기 내 마련해 지원한다.
대신 금융보안 리스크에 대한 상시감시, 즉 사후 점검 및 검사는 더욱 강화된다. 금감원은 IT부문 계획서, 취약점 분석·평가보고서 등의 표준양식을 제정·점검하고, 금융회사의 신규 전자금융서비스 관련 자체 보안성검토 후 개선점을 각 금융사에 권고할 방침이다.
앞서 현장점검반은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전산IT 보안’을 주제로 테마점검에 나서 55개 금융사로 부터 70건에 달하는 의견을 접수 받은 바 있다.
금융당국은 이달 테마점검 주제로 ‘영업채널’을 선정했다. 본래는 ‘복합 점포’를 주제로 진행하려 했지만 은행과 증권의 결합인 복합점포에 한정하기보다 GA(보험)와 카드모집인(카드) 등 업권 전체로 시각을...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21일 금융전산망 안전점검을 위해 금융보안원 통합보안관제센터(경기 분당) 및 삼성카드 전산센터(경기 수원) 현장을 방문했다.
진 원장은 "금감원은 규제의 틀을 과감히 혁신해 금융사와 IT기업의 자율과 창의가 발휘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핀테크 활성화를 위해서는 금융보안이 반드시 뒷받침 돼야 한다"고...
"핀테크 활성화를 위해서는 금융보안이 반드시 뒷받침 돼야 한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21일 금융전산망 안전점검을 위해 경기도 분당에 있는 금융보안원 통합보안 관제센터에 방문해 "정부는 금융과 IT의 융합을 금융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인식하고 핀테크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금감원도 규제의 틀을 과감히 혁신해 금융사와 IT기업의...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0일 “다가오는 4월 16일은 세월호 사고 1주기가 되는 날로서 이번 기회에 금융권 전산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IT관제센터를 방문·점검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한 뒤 “각급기관에서는 화재, 해킹 등에 대비해 운영중인 위기대응 매뉴얼을 숙지해 위기상황 발생시 신속히...
전 금융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금융혁신 및 금융발전을 위한 금융권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마라톤으로 이어지는 이번 세미나에는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주요 금융업권 협회장을 비롯해 은행, 생보, 손보, 카드, 증권, 자산운용 등 100여명의 CEO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금융과 정보기술(IT) 융합, 핀테크와 모험자본...
담은 'IT·금융 융합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보안심의 전면폐지…지문ㆍ홍채 인식으로 자금이체 가능 = 손병두 금융서비스국장은 "전자금융에 대한 사전규제를 최소화해 금융회사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영업을 장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사전 보안성 심의제도가 오는 6월부터 폐지된다. 현재 금융사들은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려면 자체 보안점검...
규제 패러다임이 사전적ㆍ전지적 규제방식에서 사후적 점검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27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ITㆍ금융 융합 지원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우선 2분기부터 금융사들은 신규 전자금융서비스를 개시할때 금융당국으로부터 보안성심의를 받지 않아도 된다. 대신 신규 서비스 출시 1개월 내에 금감원에 자체적으로 작성한 '취약점 분석평가...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세계 최고 정보기술(IT) 기술력을 가진 한국이 핀테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건 과도한 규제 때문으로, 결제든 송금이든 반드시 카드, 은행 등 금융사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비금융IT 업체가 단독으로 금융업을 영위할 수 없는 구조”라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규제가 핀테크의 핵심 문제가 아니라는 주장은...
감사원이 지난 7월 발표한 ‘금융회사 개인정보 유출 관련 검사·감독 실태’ 결과에 따르면 금감원은 2012년 6~7월 농협은행 종합검사 당시 IT본부 보안담당자와의 면담을 통해 농협이 신용카드 부정방지사용 시스템(FDS) 개발을 외부업체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에 위탁하면서 변환하지 않은 개인정보를 제공한 사실을 알고 있었다.
금감원은 그러나 농협이 관련...
◇규제 개선 등 장기적 관점의 대응 방안 필요 = 앞으로 간편결제 시장은 혁신을 선도하는 IT업체들이 주도권을 쥘 가능성마저 엿보이자 일각에선 금융당국의 규제 개선과 새로운 경쟁에 돌입한 각 금융사의 노력 등 보다 장기적 시각에서의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핀테크가 아직 국내에서는 활성화되지 않은 상황이라 지급결제시장에서 플랫폼...
신속한 금융사고 보고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또 금융회사는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앞으로 '보안점검의 날'을 지정하고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책임하에 보안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아울러 외부주문 통제 소홀에 따른 정보유출 방지를 위해 외부주문의 단계(입찰→계약→수행→완료)별 보안관리 방안도 준수해야 한다.
정보기술(IT) 부분...
이 회의에는 삼성전자, 다음카카오, KT 등 IT기업과 하나은행, 미래에셋, 신한카드 등 금융사, LG CNS 등 전자금융업체, 보안회사, 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IT·금융 융합 지원에 대한 상호간의 시장·산업에 대한 지향점을 공유하고, 신융합 산업 지원을 위한 아이디어를 나눌 계획이다.
금융위는 협의회 논의 내용, 관련 연구용역 결과 등을 포함해 내년초...
회사 관계자는 “에스큐어를 직접 생산하게 되면서 향후 에스티큐브 IT사업부 매출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 회사는 현재 중고차 판매사, 보험사, 금융사와 같은 타 산업군과의 협력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고차 시장에서도 향후 당사 기기의 적극적인 활용이 예상되기 때문이란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투명한 중고차의 정보 공유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