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부회장은 1976년 금성사 전기설계실에 입사한 후, 40여 년간 가전사업에 몸담아 왔고 명실공히 이 분야 최고 전문가로 손꼽혀 가전 장인으로 불린다. 지속적으로 신기술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는 등 우리나라의 가전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크게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부회장은 협력회사와의 상생 관계 구축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1979년 LG전자의 전신이었던 금성사에 입사한 이후 승승장구하며 고속 승진을 이어갔다. LG전자 정보화 담당 상무를 거쳐 LG CNS에서 사업지원본부장(부사장)까지 올랐다.
이후 LG를 떠난 2006년 제4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원장에 올랐다.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입당 전에는 포스코경영연구소 사장 등을 역임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출발해 ICT(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직접 개발한 냉장고 도어용 가스켓(자석으로 냉장고문을 닫히게 하는 부품)을 금성사, 대우전자, 삼성전자 등 국내 가전제품 생산업체에 공급하며 가전부품의 국산화에 물꼬를 텄다.
이후 냉장고 안의 성애를 제거하는 제상용 히터, 전자밥솥의 보온용 히터, 가전제품에 부착되는 온도제어 센서, 세탁기의 공기방울과 음이온 발생장치 등 창업 후 현재까지 여러...
1979년 '금성사(현 LG전자)' 전산실을 시작으로 기업에 입문했다. 2003년에는 LG전자 정보화담당 상무까지 올랐다.
이후 LG CNS 부사장과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센터 이사장,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장, 포스코경영연구소 사장 등을 역임한 재계 인물이다.
유 장관 내정자는 문재인 대통령 인맥으로 통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당대표 시절이었던 지난해 초 '10번째...
최 사장은 1981년 LG전자(옛 금성사)에 입사해 유통기획실장, 전략유통팀장, 한국서비스담당 등을 거치며 서비스, 물류 경험도 쌓은 영업의 귀재다. 한국영업본부장에 오른 후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시도를 했으며 2011년에는 3D TV 마케팅 이벤트로 수천명의 고객을 초청해 야외 3D 영화를 상영하면서 한국 기네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매년...
행사는 없지만 그룹 차원에서 LG전자의 전신인 금성사가 1959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라디오(A-501)를 모티브로 한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를 직원들에게 기념품으로 지급한다. 또 이날은 평상시대로 정상 근무하지만 다음 달 14일 하루 휴무를 가질 예정이다. LG는 지난 2013년부터 4월 둘째 주 금요일을 대체 휴무일로 정했다. 창립기념일이 주말과 겹칠 수 있고...
고인은 1947년 창업한 ‘락희화학공업’(현 LG화학)의 업무부장으로 1953년 입사해 금성전선 사장, 럭키 사장, 금성사 사장, 럭키금성그룹 부회장, 럭키석유화학 회장 등 럭키금성그룹(현 LG그룹)의 주요 사업을 진두지휘했으며, 오늘날 GS, LG 그룹을 성장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고 허신구 명예회장은 우리나라의 빨래 문화를 뒤바꾼 ‘하이타이’...
1947년 낙희화학공업회사를 설립해 화장품과 플라스틱제품, 비닐원단, 치약을 생산했고 1958년 금성사를 세워 국내 최초로 라디오와 흑백TV를 생산했다. 1969년 금성전자주식회사를 설립해 반도체를 생산하고 첨단산업을 일으켰다. 1969년 연암문화재단을 설립해 장학사업과 문화사업을 펼치던 중, 같은 해 12월 31일 별세했다. 역사70년의 글로벌 기업 ㈜LG의 서장은 이렇게...
이를 통해 LG전자가 100년 이상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 조 부회장의 생각이다. LG전자는 지난 58년 금성사로 출발해 올해로 59주년을 맞았다.
조 부회장은 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올해 △수익을 전제로 한 성장(Profitable Growth) △제품 경쟁력 강화 △반드시 이기는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의 변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1976년 9월 26일 금성사에서 수습 과정을 거쳐 입사한 조 부회장은 당시 인기 있던 선풍기가 아닌 세탁기와 인연을 맺었다. 당시 세탁기 보급률은 0.1%도 안 될 정도로 걸음마도 못 뗀 단계였다.
조 부회장은 세탁기가 반드시 대중화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고, 이후 2012년까지 36년 동안 세탁기 사업에 몸담으며 가전 업계에서 세탁기 박사로 불렸다.
1996년 통돌이...
◇인적사항
- 전 직책 : LG전자 CIS지역대표 겸 러시아법인장
- 출생 연도 : 1958년
- 학 력 : 부산대학교 기계공학(학사)
캐나다 맥길대 MBA(석사)
◇주요 경력사항
- 1983년 금성사 전기회전기설계실 입사
- 2001년 LG전자 에어컨 컴프레서 사업부장(상무)
- 2004년 LG전자 조리기기사업부장 겸 청소기사업부장
- 2006년 LG전자 구매담당...
1959년에는 금성사를 설립해 라디오를 만들기 시작했고 이어 전화기, 선풍기, 에어컨, TV, 냉장고 등을 한국 최초로 출시했다. 그가 설립한 락키사도 치약, 칫솔, 비누, 합성세제 등을 한국 최초로 생산했다.
방송 사업에도 뛰어들었는데 동양방송의 전신인 RSB 라디오서울을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과 함께 만들어 사장을 지냈으나 이병철이 전자사업에 진출하면서...
LG화학은 이후 락희산업(현 LG상사), 금성사(현 LG전자), 한국케이블공업(현 LS전선), 럭키개발(현 GS건설) 등을 설립하면서 사업을 확장했다.
1995년 3대 구본무 회장 취임 후에도 구 씨와 허 씨 일가는 지분과 경영참여 모두 동업관계를 유지했다. 그러나 2000년 이후 LG그룹은 본격적인 계열분리가 이뤄졌다. 구 씨 일가가 아워홈, LB인베스트먼트, LS그룹 등으로...
1978년 LG전자의 전신인 금성사에 고졸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조 사장은 세탁기에 대한 열정 하나로 일본 기술을 넘어선데 이어 세계가 인정한 국산 기술로만 이뤄진 ‘통돌이 세탁기’를 개발했다. 그는 수백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기술혁신은 물론 최고 수준의 제품 완성도를 구현해낸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7월 출시한 드럼세탁기 하단에 통돌이 세탁기 트롬...
문화예술 경매회사 코베이는 오는 22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수운회관에서 열리는 경매에 1959년 11월 금성사가 개발한 최초의 국산라디오 ‘A-501’ 모델이 출품됐다고 16일 밝혔다.
금성사는 독일 기술자의 자문을 받고 전파사에서 라디오 수리 일을 하던 김해수씨를 불러들여 ‘A-501’ 모델 개발에 성공했다. 일본 전자제품 업체 산요의 ‘SF-78’을 모델로...
이후 금성사 부사장, 럭키금성그룹 고문, LG그룹 창업고문 등을 지냈으며 지난 2002년부터 LS전선 명예회장으로 활동해왔다.
구 명예회장은 기업인 뿐 아니라 정치인으로도 큰 족적을 남겼다. 자유당 시절인 1958년 제4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으며 이후 내리 6~10대 국회의원을 지내 6선의 경력을 쌓았다. 1976년~1979년까지 제9대 국회부의장을 역임하기도...
1959년에는 금성사를 설립해 첨단 전자산업에 뛰어들며 오늘날 LG그룹의 기틀을 닦았다.
자녀로는 구자경 LG 명예회장을 포함해 구본무 LG 회장, 구자원 LIG그룹 명예회장 등 아들 6을 뒀다. 구 창업주는 1969년 63세를 일기로 1세대 6형제 중 가장 먼저 별세했다.
바로 아래 동생인 구철회 창업고문은 구 창업주가 별세한 후 럭키그룹 운영위원회 의장을...
구 명예회장은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동생으로 서울대 문리과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금성사 부사장 등을 맡아 LG그룹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제6~8대, 10대 등 국회의원과 국회 부의장도 지냈다.
유족으로는 장남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
LG전자의 전신인 금성사에서 개발한 ‘A-501’이 첫 제품으로 ‘전기용 5구 라디오 제1호’라는 뜻으로 이름이 지어졌다. 금성사는 1958년 10월 우리나라 첫 번째 전자공업 회사로 설립돼 최초의 국산 라디오와 흑백 TV 등을 잇달아 출시하며 국내 전자산업의 서막을 열었다.
1962년 국가에서 추진한 ‘농촌 라디오 보내기 운동’이 시작되면서 침체하던 국산...
금성사(현LG전자) 해외영업관리담당 상무와 LG산전 빌딩설비사업본부 부사장, 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으며 2014년 1월부터 현대엘리베이터 고문으로 재직해왔다.
장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세계화 적극 추진 △R&D 역량 강화 △품질, 원가 경쟁력 혁신 △서비스 사업 활성화 △인재 육성 등 5대 경영방침을 밝히고 ‘세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