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철은 이날 오후 8시 36분 열리는 결선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백인철은 28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접영 50m 예선에서 23초39를 기록했다.
올해 3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자신이 작성한 23초50의 한국 기록을 0.11초 단축한 한국 신기록이자, 대회 기록을 0.07초 앞당긴 대회 신기록이기도...
특히 여자골프는 9년 만에 금메달을 노린다. 한국 여자골프는 2006 도하, 2010 광저우,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3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따냈다. 하지만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선 금메달 획득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 대회에선 김민솔, 유현조, 임지유가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메달 향방은 10월 1일 치러지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확인할 수...
최인정(계룡시청), 송세라(부산광역시청), 강영미(광주광역시 서구청), 이혜인(강원도청) 등 여자 에페 대표팀은 27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승에서 36-34로 홍콩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펜싱은 아시안게임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21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 수영 선수가 단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개 이상을 딴 건, 2006년 도하와 2010년 광저우에서 연속 3관왕에 오른 박태환 이후 13년 만이다.
이호준의 활약도 눈부셨다. 이호준(22·대구광역시청)은 1분45초56으로 3위에 올랐다.
한국 수영 남자 경영은 2002년 부산 대회 남자 자유형 1500m(2위 조성모, 3위 한규철) 이후 21년 만에 아시안게임 단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 24년 만의 남자 플뢰레 단체전 우승을 달성했던 한국은 2회 연속 금메달을 수확에 성공했다. 자카르타 대회까지 아시안게임에서 46개의 금메달을 손에 쥐었던 한국 펜싱은 통산 50호 금메달을 기록했다.
이날 우리나라는 8강전에서 대만을 45-29로 제압한 데 이어 지난 대회 결승 상대였던 홍콩과의 준결승 맞대결도 45-37로...
박우혁(삼성에스원)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겨루기 남자 80㎏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종주국' 한국 태권도의 위상을 세웠다는 평가다.
박우혁은 2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남자 80㎏급 결승에서 살리흐 엘샤라바티(요르단)를 라운드 점수 2-0(8-4 6-5)으로 꺾었다.
우리나라가 아시안게임 이 체급(2006년...
동메달을 확보한 권순우-홍성찬 조는 금메달 확보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홍성찬은 이날 앞서 열린 단식에서도 4강에 올라 동메달 2개를 확보했다. 한국 테니스가 아시안게임 남자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1998년 방콕 대회 윤용일이 마지막이다.
다만 권순우는 논란이 큰 상황이다. 그는 이틀 전 단식 2회전에서 탈락한 이후 코트에서 라켓을 내동댕이치는...
한국 펜싱 남자 플뢰레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광현(화성시청), 하태규(대전도시공사), 허준(광주시청), 임철우(성북구청)로 구성된 남자 플뢰레 대표팀은 27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중국을 45-38로 물리쳤다.
이번 대회 개막 후 사흘째였던 26일에도 한국 선수들은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는데요. 사격과 태권도, 유도, 펜싱에서 금메달을 각각 1개씩 수확했습니다.
이날까지 개최국인 중국은 금메달 53개, 은메달 29개, 동메달 13개 등 총 95개의 메달을 따내 종합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딴 메달은 금메달 14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9개 등 총 49개로, 종합 2위를...
‘윤학길의 딸’ 윤지수(30)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윤지수는 26일(현지시간)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사오야치(중국)를 15대1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윤지수는 1피리어드에서 8-2까지 점수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2피리어드에서는 한때...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27일 오전 9시 기준 국가별 메달 순위를 보면 중국이 금메달 53개, 은메달 29개, 동메달 13개로 종합순위 1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사격, 태권도, 유도, 펜싱, 수영, 럭비, 우슈, 탁구, 사이클링 트랙 등에서 메달을 획득해 종합순위 2위에 올라있다.
한편, 5년 만에 종합 국제대회에 복귀한 북한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 북한은 26일 오전까지 치른 축구, 탁구, 기계체조, 유도, 복싱 등 5개 종목에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고 있다.
25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사격 남자 10m 러닝타깃 단체전에서 북한은 한국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한 후 금메달...
한국이 26일(한국시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추가하며 메달 순위 2위에 올라 있다.
한국은 개막 셋째 날인 26일 금메달 4개, 은메달 6개 동메달 5개 등 총 15개의 메달을 추가했다. 이날까지 한국이 딴 메달은 금메달 14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9개다.
이날 가장 먼저 금메달을 선사한 종목은 사격이다. 정유진(청주시청), 하광철(부산시청)...
유도 대표팀 여자 최중량급 간판 김하윤(안산시청)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첫 유도 금메달이다.
김하윤은 2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유도 여자 78㎏ 이상급 결승전에서 쉬스옌(중국)을 밭다리 후리기 절반으로 꺾고 우승했다.
김하윤은 관중석을 가득 메운 홈 관중들의 일방적인 응원 소리에...
매체는 “한국 선수들은 올림픽 메달과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면 병역 특례를 받을 수 있다”며 “많은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에서 큰 압박을 받고 있으며, 패하면 하늘에서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 수도 있을 것”이라고 짚었습니다.
의중은 당사자인 권순우만 알겠지만, 아시안게임으로 병역 특례를 받을 수 있는 건 사실입니다. 많은 남성 선수가 금메달을...
이례적으로 시간을 끌고 권순우의 추격에 메디컬 타임아웃을 요청하는 등의 ‘비매너’ 행동을 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한편, 권순우는 이날 공식 훈련을 소화했다. 남자 단식에서 탈락한 권순우에게 이번 대회에서 남은 종목은 남자 복식뿐이다. 아직 병역을 해결하지 못한 권순우는 홍성찬(세종시청)과 조를 이룬 남자 복식에서 금메달 도전을 이어간다.
25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사격 10m 러닝타깃 단체전에서 정유진(청주시청), 하광철(부산시청), 곽용빈(충남체육회)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사격이 아시안게임 10m 러닝타깃 단체전 종목에서 제패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 대표팀은 2위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나란히 1668점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이너텐(Inner...
접영의 김지훈이 세 번째로 출격했다. 중국의 거센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 노력했다. 김지훈은 2분50초08로 턴을 했다.
마지막 주자는 자유형의 이호준이었다. 이호준은 전날 열린 남자 계영 800m에서 아시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호준은 최종 3분38초96을 기록하며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결승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10시 1분에 열린다.
24일 자유형 100m에서는 48초04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건 황선우는 25일 계영 800m에서 우승해 자신의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27일로 예정된 자유형 200m는 황선우의 주 종목으로 다시 한번 판잔러(중국)와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판잔러는 자유형 100m에서 46초9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고, 계영 800m에서는 황선우가 뛴 한국에 이어 은메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