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S) 운영의 적정성, 악성코드 감염 방지대책의 적정성 등 해킹에 대한 금융회사의 대응능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테마검사로 금융사 임직원의 IT보안 및 내부통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 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하고 있다”며 “제도 개선을 통해 금융회사 IT보안 통제체계 및 IT보안시스템의 취약점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손보사 관계자는 “보험에는 고객의 민감한 정보가 많아서 약관 대출 뿐 아니라 여러 면에서 악용될 우려가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금감원은 지난해 테마 검사를 통해 홈페이지나 내부업무시스템 비밀번호 관리 등 정보처리시스템 보안을 허술하게 관리한 신한생명, 푸르덴셜생명, PCA생명 등 생명보험사들에 실무자 주의 처분을 내렸다.
금융당국이 은행들의 중소기업 지원을 독려하기 위해 테마검사를 실시하는 등 군기잡기에 나섰다. 중소기업의 금융 지원을 강화했는데도 불구하고 현장에선 여전히 불합리한 대출관행, 금융상품 구속행위(속칭 꺾기) 등에 대한 불만이 줄어들지 않자 본격적인‘손톱 밑 가시’ 제거에 나선 것이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우리·신한·KB금융·하나은행 등...
또 중소기업에 대한 불합리한 대출 관행 실태도 점검해 개선하고, 연금저축과 방카슈랑스에 대한 테마검사도 강화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7일 금융감독 업무설명회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밝히고, 금리와 수수료 관행 개선을 위해 태스크포스(TF)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 대출과 관련해서는 중소기업중앙회의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여신불공정거래...
및 테마검사에 투입될 예정이다.
현장검사에서 파생상품 전문가는 파생상품 가치평가의 적정성, IT전문가는 금융회사 보안시스템 취약부분 점검, 보험계리사는 책임준비금 산정의 적정성 점검 등을 주로 담당한다.
금감원은 지난해부터 총 40개 금융회사 현장검사에 59명의 외부전문가를 활용해 왔다.
외부전문가를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상충이나...
금융감독원은 2011년 9월 21일부터 지난해 4월 26일까지 기간중 국민, 하나, 전북, 외환, 광주, 우리은행 등 6개 은행의 방카슈랑스(은행을 통한 보험상품 판매) 영업행위에 대한 테마검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한화손해보험의 ‘무배당 VIP명품보험’을 판매하면서 보험료 추가적립은 보험료 납입방법(일시납 또는 2년납)과 상관없이 가능함에도...
8일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검사업무 운영에 있어 정례적인 종합검사와 함께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금융소비자 부문과 리스크관리 취약 부문 등에 대한 테마검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우선 금융소비자 권익을 침해하는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에 최우선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어 저성장·저금리 기조 장기화와 가계부채...
금감원은 8일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올해 검사업무 운영에 있어 금융소비자 권익을 침해하는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검사 운영 방침으로 세웠다. 이에 검사결과를 조치 함에 있어 금융소비자 권익을 침해하는 등 고의적이며 중대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조치할 의사를 내비쳤다.
우선 금감원은...
금감원은 지난 1월 손보사들도 무배당 연금보험을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했지만 손보사들은 판매에 소극적이었다.
금감원이 손보사에 무배당 연금보험을 판매하되 사업비를 기존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이라고 요구했기 때문이다. 손보업계는 금감원 요구 수준으로 사업비를 낮추면 설계사 수당조차 맞출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메리츠화재는 손해율 사정 등...
금감원은 이날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불건전 영업행위 예방을 위해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대출모집인의 불건전 영업행위, 꺾기 등 소비자 피해를 유발하는 이슈에 대한 테마검사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선물계좌 대여업체, 무등록 투자자문업체 등 최근 증가하고 있는 불법 금융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급등...
이처럼 금감원이 관민한 반응을 보이자, 항간에선 유력 대선주자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검사라는 얘기도 들린다. 더 나아가 이번 검사의 타깃은 재벌계열사 보험사이고 다른 회사는 들러리라는 말도 나온다. 즉 보험사의 부당행위를 꼬집기 보다는 재벌 총수들을 자극해 유력한 대선주자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물밑작업이라는 얘기다.
이미 지난달 강도 높은 테마검사...
보험업계는 금융당국이 수많은 금융회사 가운데 보험사부터 테마검사를 실시한 것에 대해서도 불만을 터뜨렸다.
업계 한 관계자는 “솔직히 대기업이 금융업에 손을 뻗고 금융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이유 중 하나는 수익모델이 확실하기 때문 아니겠냐”면서 “당국이 대선을 앞두고 또 한번 권력행사에 나선 것 같은데, 이번 사장단 간담회에서 당국이 보험사들의 목을 또...
금감원의 이번 검사는 금융계열사 부당지원과 관련한 첫 테마검사라는 데 의미가 있다. 그동안 금융당국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영역이라며 뒷짐만 지고 있던 사안에 본격적인 검사를 통해 메스를 들이댄 것이다.
특히 일부 대기업과 대주주들은 그동안 제2금융권 계열사를 통해 부당한 자금 지원의특혜를 받는 등 자산거래의 문제점이 여러 차례 지적됐다. 이에...
4%↓
*조선업계, 어렵다…올해 수주량 ‘반토막’
◇ 오늘의 이슈
*‘꺾기’ 일삼은 은행 7곳 ‘된서리’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7월부터 두 달간 8개 은행을 대상으로 ‘금융상품 구속행위“(꺾기)에 대한 테마검사에 들어가 이들 은행이 모두 943건, 330억원의 구속성 금융상품을 취급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혀. 금감원은 조사 업체 가운데...
금감원은 지난해 7월12일~9월9일까지 기업, 신한, SC, 씨티, 부산, 제주, 농협, 수협 등 8개 은행을 대상으로 금융상품 구속행위에 대한 테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7개은행에 시정조치 명령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은행은 여신거래와 관련, 구속성예금 등을 수취해서는 안 되지만 이들 8개 은행에서 2009년 9월26일~2011년 6월 30일 기간 중 총 943건, 330억원의...
금감원 관계자는 “서민들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는 바뀐 법령을 잘 준수하고 있는 지 4월부터 본격적으로 테마검사에 나설 것”이라며 “지난해에는 대형대부업체을 중심으로 검사를 했으며 이번에는 중소형사가 주요 대상”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위반사항에 따라 달라지지만 법 위반 사항이 나올 경우 엄정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금감원은...
금감원은 재무상태 급변조합 등 테마검사시 금감원과 중앙회 직원으로 합동검사반 편성한다. 또 중앙회의 검사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회가 전년도에 검사한 조합 중 일부를 금감원이 재검사한다.
신협에 대해서는 동일인 대출한도 초과 취급 등에 대해 과징금 부과 제도 도입도 검토키로 했다.
18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권혁세 금감원장은 "올해 상반기 중에 대기업 계열인 보험, 카드, 증권, 자산운용사 등 금융회사들의 부당 내부거래에 대해 집중적인 테마검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 원장은 "지난해 대기업 계열 금융사들을 상대로 부당한 내부거래 실태를 살펴본 결과 문제가 많았다"면서 올 상반기 중 정밀검사를 통해 부당한...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해 마련한 '검사 선진화 방안'에 따라 금융회사에 부담을 주는 정기검사를 줄이고 수시ㆍ테마검사에 집중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검사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10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국내외 금융시장 불안요인 적기 대응 △잠재리스크 선제적 대응 △서민금융회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