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며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새롭게 선포한 비전 또한 임직원들의 응집력에 자율, 윤리, 나눔의 기업문화를 더해 필히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매직은 지난 7월 매직홀딩스(NH-글랜우드 PEF)로 대주주가 변경됐다. 지난해에는 모기업의 위기 가운데에서도 사상 최대의 이익을 냈으며, 주인이 바뀐 올해는 지난해 이상의 실적을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글랜우드, SG그룹 등 3파전이 예상됐으나 두 곳은 본입찰 전 인수를 포기했다.
가격 문제로 유찰 가능성이 매우 높아 당초 1월로 계획했던 매각 완료는 사실상 물 건너갔다. 대한전선은 지난 2009년 채권단과 재무구조개선약정을 맺은 뒤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그러나 구조조정에 실패했고, 채권단이 7000억원 규모의 출자 전환을 결정하면서 지난해...
이날 대한전선 본입찰을 마감한 결과 국내 사모펀드(PEF)인 한앤컴퍼니 1곳만 참여했다.
매각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진 SG그룹과 글랜우드 등은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앤컴퍼니의 입찰 조건도 채권단이 내부적으로 정한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유찰 가능성도 제기된다.
채권단은 내일 중으로 한앤컴퍼니와의 추가 협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 글랜우드, 중견 그룹인 SG그룹 등 5개 업체가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업체는 지난 9월 대한전선 예비입찰에 참여했다.
업계에서는 대한전선 총 매각 금액이 7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각 대상은 11개 채권은행이 출자전환으로 보유 중인 대한전선 지분 35.1%와 전환우선주다. 전환우선주를 보통주로...
FI는 달러계 사모펀드 3~4곳이 검토중이었으나 결국 한앤컴퍼니와 글랜우드가 LOI를 제출했다. SI들은 국내 기업과 외국 기업이 참여했다.
대한전선의 사업은 크게 전선, 통신, 부동산, 레저 등으로 나뉘는데 수익성이 좋은 쪽은 전선 부문이다. 때문에 전선부문을 따로 분리 매각하는 방안도 나왔지만 결국 일괄 매각하기로 결정됐다.
유력 인수후보였던...
동양매직의 대주주인 NH-글랜우드 사모펀드(PEF)는 이 회사의 신임 대표를 내부 출신인 강경수 전무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신임 강경수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부터 24년 이상 동양매직에서 근무한 '동양매직맨'이다. 동양매직의 주력 사업인 렌털사업의 수익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양매직의 자회사인 매직서비스 대표이사에는...
사모투자전문회사인 엔에이치글랜우드제일호 PEF도 회사설립으로 1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이외에도 GS·한화·CJ·대성 등 4개 기업은 회사설립과 지분취득을 통해 각각 1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반면 삼성은 월드사이버게임즈를 청산 종결했고, 제일모직은 흡수합병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한진·한화·LS·금호아시아나 등은 각각 1개사를 지분매각과...
동양은 NH농협은행·글랜우드 컨소시엄에 동양매직 주식 100만주(100%)를 이달 초 매각하기로 계약했다.
당초 IB업계에서는 동양의 100% 자회사인 동양매직의 가치를 1800억원으로 평가했으나 농협PE-글랜우드 컨소시엄에 1000억원이 높은 2800억원에 매각 했다.
동양은 동양매직 주식의 매각을 통한 이익만 약 1600억대이며, 회생담보권의 조기변제를 통한...
농협은행 관계자는 “꾸준히 쌓아온 사모펀드(PEF) 운용경험과 중소·중견기업 투자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PE는 올해 3월 ‘NH-QCP 중소중견 글로벌투자파트너십 PEF’와 동양매직 인수를 위한 ‘NH글랜우드PEF’를 설립하기도 했다.
특히 농협은행과 함께 컨소시엄에 참여한 글랜우드투자자문 이상호 대표가 유명한 기업인인 이학수씨의 둘째 아들로 알려지면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농협은행과 글랜우드투자자문 컨소시엄은 2일 (주)동양과 3000억원 규모로 동양매직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 대상은 동양이 보유한 동양매직 주식 100만주(100%)이고 동양매직 자회사인 동양매직서비스...
NH농협은행이 동양매직의 새 주인이 되면서 컨소시엄에 참여한 글랜우드에 대한 관심이 높다.
2일 농협은행은 글랜우드투자자문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동양으로부터 '동양매직' 주식 100%(1000만주)를 인수했다고 밝힌 것. 여기에는 동양매직의 자회사인 동양매직서비스의 지분 100%도 포함됐으며, 농협은행이 제시한 총 매매대금은 약 3000억원 수준이다.
농협은행...
NH농협은행-글랜우드 컨소시엄은 동양과 동양매직에 대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인수 대상은 동양이 보유한 동양매직 주식 1,000,000주(100%)로 동양매직 자회사인 동양매직서비스의 지분 100%도 포함돼 있다. 총 매매대금은 약 3000억원 규모다.
농협은행은 이번 계약으로 동양매직은 새로운 주인을 만나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이는 사모펀드인 농협PE-글랜우드 컨소시엄이 동양매직 지분 100%를 인수한 금액이며, 300억원을 더 투자해 악성부채를 조기에 상환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곳은 동양파워다. 동양파워는 당초 예상과 달리 ‘핫딜’로 주목받고 있다. 본 입찰은 3파전으로 압축됐지만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곳은 모두 8곳이었다. 매각 가격이 지난해 내부...
동양매직의 우선협상 대상자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NH농협-글랜우드 컨소시엄으로 결정됐다.
PE가 M&A 시장에서 우뚝 선 데는 지속적으로 투자자금이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PE는 투자를 위해 기업인수에 나설 뿐 아니라 M&A 시장에 좋은 매물을 만드는 주역이기도 하다. 기업인수 후 투자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엑시트를 하기 때문이다....
동양매직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농협프라이빗에쿼티(PE)와 글랜우드투자자문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파산부는 이날 농협PE와 글랜우드 컨소시엄을 동양매직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농협PE와 글랜우드 컨소시엄은 지난달 30일 마감된 동양매직 인수 본입찰에서 약 3000억원의 인수가액을 적어 제출한 것으로...
KB투자증권은 글랜우드투자자문과 함께 76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위한 KB글랜우드사모투자회사(이하 PEF)를 설립하고 현재 법정관리 중인 파워넷을 인수하기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KB투자증권은 지난 10월 글랜우드투자자문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파워넷 인수를 위한 입찰에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11월4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관계자는 “윤원영 회장과 이금기 대표 등 주요 대주주들의 의결권이 모두 제한된 상황에서도 표결결과 안 씨 측을 넘어섰다는 것은 우호지분 확보와 소액주주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고 있음을 증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안준찬 일동제약 비상근 감사 자녀인 안희태씨는 특수관계인과 더불어 글랜우드투자자문 등과 함께 경영참여를 선언한 바 있다.
일동제약은 29일 안희태씨 및 글랜우드투자자문이 제기한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신청과 관련, 법원이 송파재단 외 특수관계인에 대해 의결권 행사 금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법원은 "송파재단, 윤모씨 등은 주식 대량 보유 보고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은 사실이 있다"며 "2009년 주주총회에서 주식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