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연구소는 12일 8월 25일부터 9월 10일간 아라온호를 이용해 이같은 내용이 담긴 북극해 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탐사는 아라온호 북극해 2항차 탐사(수석연구원:극지연구소 극지지구시스템연구부 진영근 박사)로서 동시베리아해 대륙붕 지역을 중심으로 탐사가 이뤄졌다.
이번 탐사에는 극지연구소 16명, 한국해양과학기술원 1명,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3명...
현재까지 센터 시험동 6개, 연구동 1개를 건축했으며 극지 운항용 선박성능 평가 등 관련 시스템 4종이 들어섰다.
센터 가동시 국내 기업은 앞으로 10년간 600억원 가량의 시험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산업부는 기대했다. 또 핵심 기자재의 국산화를 유도해 기자재 수입대체 효과를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는 2021년까지 기자재 시험인증 전문 인력 32명을 충원하는...
또 우리나라는 노르웨이에 다산과학기지 및 한ㆍ노르웨이 극지연구협력센터 등을 설치했으며, 한ㆍ노르웨이 북극협의회를 통해 북극과 관련한 협력을 강화 중이다.
노르웨이는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취했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2270호의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하는 등 대북제재를 위해 우리와 긴밀한 공조를...
이번 남극 조사는 국립해양조사원과 극지연구소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2011년 12월 25일 남극 유빙에 갇혀 절망에 떨던 러시아 어선을 구조한 계기로 ‘남극의 산타’라는 별명을 얻게 된 우리나라 유일의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조사선의 역할을 수행한다.
남극은 일 년 중 약 한 달, 하루 4시간 정도만 조사가 가능한 극한의 자연조건으로 해도제작에 4~5년의 오랜...
2009년 취항해 본격적인 극지연구에 착수했다.
많은 극지연구자들이 우리나라의 극지연구는 아라온호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라고 평가할 만큼 아라온호를 기반으로 한 연구들은 괄목한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세계 최초로 북극 동시베리아해 거대 빙상 흔적을 발견하는 한편, 최근에는 북극 기후변화가 한반도를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 겨울 한파에 영향을 준다는...
극지연구소에게 제공할 의류를 만들기 위해 연구를 시작한 게 그때다. 이미 2006년부터 남극 기지 연구진에게 피복을 납품했지만 본격적으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 건 2011년이다. 2년간 지독한 연구와 필드테스트가 거쳐 탄생하게 된 게 바로 안타티카다.
2년의 연구 기간을 거치고 드디어 2013년 탄생한 안타티카. 유럽 구스 다운으로 최고의 보온성을 자랑하고...
해수부가 주최하고 해양수산개발원, 극지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북극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국내외 관련기관 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왔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중・일 북극 정책 담당자들이 참석해 자국의 북극정책을 소개하고 북극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공동으로 기여하는 방안과 옵서버...
이날 워크샵에서 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표준화를 통해 단위 사업별로 해양플랜트 제작 비용을 200억원 이상 줄일 수 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보온재, 밸브, 케이블 등 기자재 구매 비용 절감 △엔지니어링에서 건조까지 전체 공정기간 단축 △재작업 최소화 △납기 지연 예방을 통해 가능하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또 표준화 과정에 발주처 등 이해당사자를...
극지의 석양과 오로라를 함께 즐기며, 마법같이 신비롭고 아름다운 순간이 될 것”이라고 알렸다.
오로라는 지상에서 90~250km 상공에 거대한 커튼처럼 펼쳐지기 때문에 오로라 커튼이라고도 부른다. 가장 아래쪽이 색이 강하고 위로 올라갈수록 흐릿해 보이지만 실제로 아래와 위쪽은 밝기 차이가 거의 없다고 한다.
한편, 2일 영국 싱크탱크 레가툼 연구소가 세계...
앞서 해수부는 우리나라 극지과학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 내에 남극 과학기지 CCTV 영상 등을 국내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종합상황실을 운영 중에 있다.
이번에 해수부 홈페이지에 개설한 '남극기지 CCTV' 코너는 남극 과학기지를 모니터링하고 있는 전체 CCTV(세종기지 16대, 장보고기지 44대) 중 기지를 가장 잘...
오존홀은 극지 등의 오존층에서 오전이 급격히 감소된 구멍을 뜻한다. 1966년 영국 남극탐사팀에 의해 첫 발견된 이후 그간 오존홀의 존재는 위험 요인으로 간주돼 왔다. 태양의 자외선을 보호하는 오존층에 구멍이 생기면 자외선 투과율이 높아지게 된다. 그렇게 되면 다양한 환경파괴 위험요소들이 생기기 때문에 오존홀은 그간 각국의 연구대상이었다....
연구동과 전시동, 교육동으로 구성된 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물자원 연구뿐 아니라 전시와 교육 등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특히 전시동은 임시 개관한 이후 올해 4월까지 15만4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전시관에 들어서면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한가운데 위치한 ‘씨드 뱅크’라는 원통형 구조물이다. 이...
앞으로는 국제 공동 연구 수행을 통해 성과를 높이고, 남극 탐사를 위한 ‘코리안 루트’를 개발하는 등 극지연구 선도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 분발해야 한다.
‘바다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영국 탐험가 월터 롤리의 명언은 21세기 대한민국에도 적용된다.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눈을 돌리면 곳곳에 새로운 기회와 희망이 있다. 미래형 일류...
에너지산업용 후판 제품의 경우 극지 혹한의 환경을 견딜 수 있는 선급 TMCP, API 저온인성 강재 등을 WP 제품으로 선정했다.
포스코는 철강 수요산업의 변화하는 요구를 반영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적기에 개발, 생산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창출하고 있다. 그 성과로 포스코의 WP 제품 판매량은 지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 전체 제품 판매량 중...
삼성 사장단은 지난 17일 강연에서 윤호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극지기후변화연구부장(박사)의 ‘극한의 위기관리 리더십’을 청취했다. 윤 박사는 세월호와 대한항공의 이른 바 ‘땅콩 회항’ 사건을 예로 들며 위기를 극복하는데 있어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위기를 맞이할 때 리더는 원칙과 기본을 지키고, 근거없는 낙관주의 대신 최악의 상황에...
이날 삼성 사장단 회의에서는 윤호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극지기후변화연구부장(박사)가 ‘극한의 위기관리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했다.
윤 박사는 남극 세종기지 대장 등을 맡아 수십년간 탐구와 탐사 활동에 전념해 온 전문가다. 그는 ‘원칙과 기본 준수’, ‘최악의 상황에 대한 대비’ 등을 위기 시 리더의 덕목으로 꼽았다.
윤 박사는 “남극에서 조난당했을 때...
5일 극지연구소는 지난 3일 남극 장보과학기지에서 남쪽으로 300㎞가량 떨어진 엘리펀트 모레인 청빙지역에서 11kg 대형운석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운석은 지난 3월 경남 진주에서 떨어진 운석과 같은 종류인 '오디너리 콘드라이트'(Ordinary Chondrite)로 추정된다.
오디너리 콘드라이트는 지구에 떨어지는 운석 가운데 40%를 차지할 정도로...
5일 극지연구소는 지난 3일 남극 장보과학기지에서 남쪽으로 300㎞가량 떨어진 엘리펀트 모레인 청빙지역에서 11kg 대형운석을 발견했다.
우리나라 연구팀이 그동안 찾아낸 남극운석 중 가장 큰 이 운석은 가로 21cm, 세로 21cm, 높이 18cm, 무게 11kg에 달하며 지난 3월 경남 진주에서 떨어진 운석과 같은 종류인 '오디너리 콘드라이트'(Ordinary Chondrite)...
5일 극지연구소는 지난 3일 남극 장보과학기지에서 남쪽으로 300㎞가량 떨어진 엘리펀트 모레인 청빙지역에서 11kg 대형운석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연구팀이 그동안 찾아낸 남극운석 중 가장 큰 이 운석은 가로 21cm, 세로 21cm, 높이 18cm, 무게 11kg에 달하며 지난 3월 경남 진주에서 떨어진 운석과 같은 종류인 '오디너리 콘드라이트'(Ordinary...